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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양의지, '잠실 포수' 최초의 300홈런 향해 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양의지(36)는 역대 최고의 '공수 겸장' 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포수로는 최초로 통산 300홈런 고지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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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한번, 훈이 한번…난형난제로구나
KCC 허웅(앞쪽)이 지난 1일 홈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수원 KT와의 경기에서 동생인 KT 허훈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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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 부산에 부는 KCC 농구열풍…1만 관중 몰린다
수원 KT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맹활약한 부산 KCC 허웅(왼쪽)과 최준용. KCC는 부산에서 열리는 3, 4차전에서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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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2패로 4년만의 PS 조기 퇴장…류현진 아쉬운 마무리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는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최악의 피칭을 했다. 토론토는 4년 만의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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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된 친구, 김현수와 양의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나는 LG 주장 김현수(왼쪽)와 NC 리더 양의지. [연합뉴스] 2019 가을 야구는 ‘친구 시리즈’로 시작한다. 프로 입단 동기 김현수(31·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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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 라인' 한라, 오늘 아시아리그 3연속 우승 도전
아이스하키 한라의 1라인 왼쪽부터 김기성, 김상욱, 김원중. [사진 안양 한라]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3연속 우승의 화룡점정에 나선다. 패트릭 마르티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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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유럽축구대항전 첫 승 거둔 룩셈부르크 클럽
룩셈부르크 축구 클럽 FC 프로그레스 니더코른 엠블럼. 룩셈부르크 프로축구 FC 프로그레스 니더코른이 유럽축구대항전에서 무려 40년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니더코른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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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6강 턱걸이, 아르헨은 2회 연속 탈락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두 나라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독일이 우승, 아르헨티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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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마침내 활짝 편 호날두…유로 2016 16강 대진 확정
호날두는 이날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로 2016 홈페이지 캡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조국 포르투갈의 유로 2016 16강 진출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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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윤(최정+정의윤) 듀오 덕분…장타 군단으로 거듭난 SK
최정(左), 정의윤(右) [일간스포츠]프로야구 SK가 장타 군단으로 거듭났다. 파워히터 듀오 '최정의윤(최정+정의윤)' 의 활약 덕분이다. SK는 25일 현재 2위를 달리면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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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농구 3월의 광란… 무명 FGCU 꼴찌의 반란
1차전 도중 소리치고 있는 FGCU 앤디엔필드 감독. [로이터=뉴시스]플로리다주의 무명 팀이 ‘3월의 광란(March Madness)’에 불을 지폈다. 매년 3월 68개 팀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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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울산, 김신욱 몰아넣기에 희망
중앙대 2학년을 마치고 프로축구에 입문한 2009년.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변신한 김신욱(23·울산·사진)은 그냥 키가 큰 스트라이커였다. 1m96㎝의 키에서 터지는 고공 헤딩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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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리타임 ‘한 방’… 미국 ‘16강 탈락 → 1위 진출’ 대반전
미국의 랜던 도너번(왼쪽)이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미국은 알제리를 1-0으로 꺾고 기사회생했다. [프리토리아 AP=연합뉴스] 미국이 후반 인저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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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랜디스 … 도핑은 악마의 유혹
랜디스게이틀린본즈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는 암을 극복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우승함으로써 한국에도 잘 알려진 대회다. 그러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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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j카페] 프랑스 네티즌 절반 "우리 16강 못 가"
○…프랑스 네티즌 과반수가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 자국 대표팀이 조별리그가 끝나는 23일께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스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 프랑스'가 조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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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브라질과 8강
한국이 20일(한국시간) 중국 장저우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차 예선에서 정선민(42점)의 빼어난 활약에 힘입어 강호 리투아니아를 76-7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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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패스로 빗장 부숴라
경쾌한 행진곡풍 국가처럼 이탈리아는 조별 리그를 힘차게 시작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전 패배로 제동이 걸렸다. 멕시코전에서는 선취골을 허용하는 고전 끝에 16강에 겨우 턱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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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크리스마스 연휴 장악!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4년동안이나 전세계 환타지 팬들을 설레게 했던 초대작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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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년 묵은 삼성 미스테리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에 가장 큰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것이 삼성의 우승 불운이다. 삼성은 매시즌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받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까지는 무난했지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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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늦깎이 3년차 무명 설움 떨친다
무명들이 그라운드를 질주하고 있다. 올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인 2001 POSCO K-리그가 막 닻을 올리자마자 그동안 잡초처럼 숨죽이고 있던 늦깎이 무명들이 스타급 선수들을 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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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페티트 마저 무너지다니
'실책을 줄여라' 뉴욕 양키스가 또다시 실책으로 어이없이 무너졌다. 핫코너인 양키스 3루수 스캇 브로셔스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뼈아픈 실책으로 초반 대량실점을 빌미를 제공했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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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마운드에 빨간불
투지도 없고 끈기도 사라졌다. 방망이는 맥없이 돌아가고 마운드는 턱없이 낮아 보인다. 지난해까지 월드시리즈를 3연패하며 그라운드를 호령했던 챔프의 위용은 찾아볼 수가 없다.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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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컵]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4팀, 8강 진출
스페인 프로축구가 2000-2001 유럽축구연맹(UEFA)컵축구대회 8강에 4팀을 진출시키며 축구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FC 바르셀로나, 셀타 비고, 알라베스, 라요 바예카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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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축구 '산수놀음' 언제까지
늘 그랬던 것 처럼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경우의 수'는 필요했다. 중국과 비긴 뒤 쿠웨이트에 일방적으로 몰리다 0-1로 패해 1무1패, B조 3위로 내려앉자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