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아시아 첫 화이자 백신 싱가포르 도착…약속 지킨 리셴룽 "고대하던 선물"
인구 570만의 싱가포르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들여왔다. 지난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국민에 밝힌 전 국민 백신 무료
-
"혀가 퍽퍽하다" 확진 차명진, 폐렴 증세로 음압병실 이송
차명진 전 의원. 연합뉴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폐렴 증세로 음압 병실로 이송됐다고 2
-
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④
-세계 일주, 어디로 갈 것인가 전 세계 230여개 나라에 일일이 발자국을 찍는 것만이 세계일주가 아니다. 세계 일주는 위도와 나라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동쪽, 혹은 서쪽을
-
최경주 '이글·버디쇼' 유럽투어 첫 우승
▶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최경주가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최경주(崔京周·33·슈페리어)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에서 첫 승
-
그래도 아직은 인사동이다
연재를 시작하며... 토요일 오후 약속장소에서 만난 우리. 점심 먹어야지-뭐 먹을까?-아무거나.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또 대충 때웠다. 겨우 배나 채운 우리. 뭐 하지?-영화나
-
올림픽축구팀 내일 印尼戰-스피드.슈팅.몸싸움 능해 要주의
[자카르타=孫長煥특파원]지금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인도네시아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한국을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한해에 무려 54만5천달러씩 들여 93년초부터 이탈리아 프로축
-
화재 거의 진화 본격 복구작업-關西 대지진
○…이번 지진피해가 집중된 고베(神戶)시내에서는 나가타(長田).스마(須磨)등 3개區를 중심으로 18일 저녁까지 발생했던 2백50개소의 화재가 거의 진화됐으나 일부 지역에서 새로운
-
유선희 오늘 금 도전-여자빙속 500m
[릴레함메르(노르웨이)=劉尙哲특파원]劉仙姬(28.옥시)가 대망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세계적인 스프린터 유선희가 마침내 19일 오후10시(이하 한국시간)이곳 릴레함메르로부터 58㎞여
-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사고현장
◎모녀·모자·남매 서로 부둥켜 안은채 참변/조종석등 앞부분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 ○…구조대는 시체 수습작업중 30대 여자가 어린 딸을 가슴에 품고 함께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딸
-
달라진 일본 축구"?주의"
『북경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자』제2회 다이너스티컵 국제축구대회(22∼29일·북경)출전을 위해 29일밤 이곳에 도착한 월드컵축구 대표팀은 20일 오전 경기가 펼쳐지는 노동자경기장에서
-
한국대표 바르셀로나 현지적응 돌입|실전 감각 사기 충전
종합 4위를 겨냥하는 한국선수단이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했다. 한국선수단은 이곳 도착 이틀째인 19일(이하 한국시간) 각 경기장을 둘러보며 분위기를 익힌데 이어 20일부터는
-
약탈·방화… 한인타운 폭동현장/군도 경찰도 “못본체”
◎백인지역만 긴급출동… 차별/교민들 폐허속에 자체 순찰 【미주특별취재반】 『미국까지 와서 좌절할 수는 없다.』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이 3일째 계속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
-
오, 스키서 「금」2 선두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스키에서 강세를 보인 오스트리아가 제16회 겨울올림픽에서 선두에 나섰다. 지난 캘거리대회에서 금메달3개로 종합6위를 마크했던 오스트리아는 2일째인 10일
-
비록 80년대 문화계 시련(17) 민중미술 강제철거 "날벼락"
80년대를 통해 민중미술전시회는 갖가지 시련을 겪었다. 개중에는 공권력에 의해 전시중인 작품이 강제로 철거당하고 작가가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85년 7월 서울 경운동
-
여배구 일과 내일 숙명의 대결|아주선수권 이기면 바르셀로나 진출
【방콕=연합】 한국여자배구팀은 20일 오후6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올림픽 출전티킷을 놓고 숙적 일본과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국은 18일밤 이곳 킬라베스체육관에서 벌어진 바르셀
-
노 대통령고르바초프 제주회담…각국의 시각
◎미국/워싱턴=문창극 특파원/한소 “밀월”동북아세력 재편계기/남북관계 진정한 중재 기대/극동서 소 힘 부상엔 떨떠름 부시행정부는 고르바초프가 한국을 방문한다는 발표가 있은 직후
-
(21)헝가리 부두페스트
두나강에 솟아있는 왕성의 언덕에 서면 센 강변의 파리에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도시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다. 13세기에 지어진 고색창연한 교회를 비롯, 7백여년의
-
고교생 5명 연탄중독사/지하 셋방서 함께 잠자다 참변
한방에서 잠자던 실업고교의 같은반 학생 5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졌다. 11일 오후7시45분쯤 서울 사당3동 141 김주학씨(32·회사원)집 지하실 단칸셋방에서 자취를 해오던 서
-
유남규·현정화(혼복) "황금듀엣"|세계최강 중공 20분만에 일축…우승
【니가타=김동균특파원】한국의 유남규(동아생명)-현정화(한국화장품)조가 혼합복식에서 중공와 대회 5연패를 저지하면서 대회 첫우승을 차지했다. 유-현조는 20일밤 이곳 산업진흥센터 체
-
한국유도 금메달 새벽이 동터온다|에센세계선수권 개막 오늘 남녀 4명 출전…우승진군|하형주, 일 스가이와 천적대결|김재엽, 북한 박학영전이 고비
결전의 순간이 다가왔다. 한국유도의 간판스타인 하형주 (96kg급) 는 과연 순조롭게 결승에 올라 난적 일본의 「스가이」(수구)를 꺾고 금메달을 따낼 것인가. 또 김재염 (60kg
-
명동서 사흘째 격렬시위|상가 일부 철시·교통 한때 마비
「6·10」규탄대회 후 서울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과 시민등 3백50여명은 12일하오까지 연3일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명동성당 문화관 2층 강당에서 밤을
-
"풍랑에 말렸다,, 최후타전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인천호 (1만7천6백76t급·선장최훈영·42) 는 칠흑같은 어둠속에 파고 7∼8m의 격심한 풍랑을 만나 순식간에 복원력을 잃고 21명의 선원을 태운채 침몰한 것
-
아시아 J탁구 일나고야서 개막|북한은 서브·파워서 한수위
【나고야=김동균특파원】졔2회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가 남자19개팀, 여자 13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일상오 이곳 아이찌껜 (애지현)체육관에서 개막됐다. 한국팀은 첫날 하오5시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