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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선자 98명 선거법 위반 수사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당선자 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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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추경호·김진표·최운열·김성식 여야 경제통들 대거 여의도에
추경호20대 총선 당선자 중에는 경제전문가가 다수 포진해 있다. 여소야대 정국의 경제 어젠다 싸움에서 최전선에 나설 인물들이다. 여의도에 처음 진출하거나 재입성하는 전문가 그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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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3전4기 전재수 “이런 게 정치가 정상화되는 것”
“시민들께서 제대로 새누리와 경쟁 붙여주신 깁니다. 저쪽은 믿을 수 없으니 니네 한번 일해보라꼬. 승리를 만끽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더.”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전재수(4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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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1호 의원 김병관 … 와신상담형 정양석·김선동
4·13 총선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드라마였다. 다양한 이야기를 지닌 당선자들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기에 성공한 중진 의원과 주목받은 정치 신인 등 화제의 당선자들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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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때 여당 싹쓸이 강남·분당 벨트, 새누리 5 더민주 5
지역주의의 장벽이 4·13 총선에서 무너졌다. 영호남에서, 서울의 강남 벨트에서, 경기도 분당에서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한 결과가 속출했다.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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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경제 현안 해결은 3당 공통분모 찾기부터
16년 만의 여소야대(與小野大)라는 총선 결과가 나온 14일. 정부 경제정책의 ‘조타수’ 역인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애초의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치 지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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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수사 본격 돌입, 당선자 98명 수사 중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당선자 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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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무효 투표수 역대 최고 기록
[뉴시스]충북 괴산군의 무효 투표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대 총선에서 괴산군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 강제 편입됐고, 괴산에선 이에 항의하는 투표 반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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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변 없이 16년째 '야당의 섬'…더민주 3석 석권
제주는 이번 총선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제주시 갑·을, 서귀포시까지 제주 선거구 3석을 모두 차지하면서 16년간 ‘야당의 섬’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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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도 절반이 더민주…새누리 텃밭 붕괴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렸던 서울 강남 지역의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4·13 총선 개표결과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8곳 선거구 중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구는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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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0대 총선 당선자 104명 선거법 위반 입건…98명 수사 중
20대 총선 당선자 중 100여 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은 “총선이 치러진 13일 기준으로 당선자 104명이 부정선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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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퇴 전 김무성 대표 인터뷰 "탈당 당선 후보들, 공천 잘못된 것 증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사퇴했다.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서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이 모든 결과는 새누리당이 자초한 것으로 앞으로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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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현희 새누리 표밭 '강남을'에서 당선…홍사덕 이후 24년만
4·13 총선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당선자가 당선 확정 순간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오른쪽은 전 당선자의 어머니 김명순씨. [중앙포토] 4ㆍ13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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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의 힘…19대 투표율보다 3.8%P 오른 58%
사전투표 제도가 총선 투표율을 끌어올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4·13 총선의 잠정 투표율이 5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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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심판했다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수도권에서 크게 패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여소야대 국회가 됐다. 사진은 새누리당 김무성. [사진 조문규·송봉근·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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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정·공천파동…여당, 강남·낙동강 벨트까지 뚫렸다
국민은 19대 국회와 전혀 다른 모습의 20대 국회를 만들었다. 2000년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당 과반이 무너지면서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됐다.한국정치학회장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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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권력 16년 만에 야당으로…박 대통령 남은 22개월 험로
박근혜 대통령이 ‘여소야대 3당 국회’라는 새로운 상황을 맞았다. 집권 4년차를 맞는 박 대통령으로선 예상하지 못했던 지형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과반 의석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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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심장부’ 지역벽 깬 김부겸 “대구 시민 새 역사 썼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13일 오후 대구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 후보는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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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지킨 심상정·노회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3일 오후 정의당 심상정 대표(오른쪽)와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이 여의도 당사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정의당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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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주호영·윤상현·안상수·홍의락…살아난 무소속
주호영(左), 안상수(右)무소속 출마자들의 운명은 엇갈렸다.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현역 의원 중 대구에서는 유승민(동을)·주호영(수성을) 후보가 당선됐다. 강길부(울산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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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영향 20대 총선 투표율 58%, 19대보다 3.8%p 올라…전남 1위, 대구 꼴찌
사전투표 제도가 총선 투표율을 끌어 올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4·13 총선의 잠정 투표율이 5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210만 명의 유권자 가운데 2443만 명이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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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이정현 “정치 바뀌고 있다” 부산 김영춘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의의 그늘이 걷히자 동토(凍土)에도 꽃이 폈다. 수차례 무릎을 꿇으면서도 적진에서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팠던 여야 후보들이 20대 총선에서 당선을 맛봤다. 4·13 총선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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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투표소 찾기 3분간 마비
선관위 홍보대사인 가수 설현이 투표 독려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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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부동산 양도세 낮춰 경기 활성화”
서울 강남갑에서 새누리당 이종구(65·사진) 후보가 4년의 공백을 깨고 3선에 성공했다. 지난 19대 총선 때 공천에서 탈락했던 이 당선자는 재도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