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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 캠핑장 9월부터 재개장
세월호 참사로 문을 닫았던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이 9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휴장한 지 3년 4개월 만이다. 안산시는 31일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안에 있는 오토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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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문닫은 안산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 9월 재개장
세월호 참사로 문을 닫았던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이 9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휴장한 지 3년 4개월 만이다.안산시는 31일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안에 있는 오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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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할 줄 알았는데 안아줘 놀랐다" 문대통령 만난 세월호 가족들 소감 들어보니
세월호 참사로 딸 김초원(당시 26세) 단원고 교사를 잃은 김성욱(59)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 초청한 세월호 유가족 중에서 김교사의 부친 김성욱씨를 끌어 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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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文대통령 믿고 세월호 참사 상징기 내릴까 한다”
2014년 성남시청사 외벽에 걸린 대형 현수막 [사진 성남시]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도 성남시청에 3년 넘도록 걸렸던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기(旗) 등이 내려진다. 이 시장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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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늘 기억하고 있었다"던 문 대통령 말이 '진짜'인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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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3년4개월 만에 대통령 만난 '유민 아빠' 김영오 "이렇게 쉽게 들어올 수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참사 희생자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인 김영오 씨를 만나 두 손을 잡고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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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힌 文대통령, 세월호 유가족 만나 "정부 무능하고 무책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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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안전공원?…입지 놓고 주민 갈등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4·16 안전공원 조성 문제를 놓고 경기 안산시가 고민에 빠졌다.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화랑유원지 일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어서다. 5일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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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전 마지막 촛불집회..."사드철회""적폐청산" 등 개혁 요구 이어져
제19대 대통령 선거 열흘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촛불 집회가 29일 광화문 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각각 ‘사드 배치철회’‘세월호참사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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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安측 “문재인 의정활동 불성실했다”…사실은
“부산 사상구의 20만 유권자는 문재인 후보의 불성실하고 무성의한 의정활동을 미리 알았다면 표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을 명심하기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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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세월호 3주기 현장에선..."안전한 나라 만들 대통령 뽑겠다"
2017년 4월 16일. 누군가에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3년 전 발생했던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곱씹는 날이었다.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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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노란 물결....세월호 3주기 행사 안산 목포 등에 추모 발길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에 노란 물결이 일었다. 경기도 안산, 전남 진도와 목포, 인천 등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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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월호 추모 주간 “선생님도 학생도 울었지만… 강요되는 느낌 싫어”
참사가 일어난 지 1091일 만인 지난 11일,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 위에 안착했다. 아직까지 9명의 미수습자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황. 세월호 참사 3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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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사이렌 울리는 경기도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는 16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사이렌을 울린다. 이를 위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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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추모영상 '그리움 만진다' 공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를 공개했다. 작곡가 김형석씨가 곡을 쓰고 가수 나윤권이 노래했다. 추모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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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빨리 돌아오길"…세월호 목포 도착 후 첫 주말, 가족과 '목포행' 선택한 시민들
'모드들 돌아오세요. 4·1 토.'1일 진해에서 가족들과 목포신항을 찾은 이하경(9)양이 노란 리본에 삐뚤빼뚤한 글씨를 적어 넣었다. 어머니 조한나(38)씨가 이양이 쓴 '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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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무게 1000t 줄여야 육상 거치 가능 … 평형수 배출 고심
━ 1080일 만에 뭍에 온 세월호 맞은 목포신항 목포대교가 끝나는 고하도 초입부터 저 멀리 세월호가 보였다. 셔틀버스가 목포신항으로 다가갈수록 세월호는 점점 또렷해졌다.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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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지내도 아픔은 그대로" 마지막 생존자의 고백…세월호 3주기 앞두고 제작된 6가지 이야기
시시각각 물이 들어차는 배 안에서 김성묵(41)씨의 눈에 하늘에 떠 있는 헬기 한 대가 보였다. 그 헬기가 구조를 위해 온 건지, 아니면 신고가 접수돼 확인만 하러 온 건지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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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세월호 재판…'손해배상 책임' 공방 계속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000일이 넘었지만 아직 관련 재판이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304명의 인명피해 뿐 아니라 재산 피해도 줄이어 소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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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22일 진도 방문…"인양 직접 지켜본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22일 새벽 진도를 향한다. 이날 새벽, 해양수산부는 선체 인양 테스트를 하고, 당일 인양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세월호 인양 절차 유경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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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 학생에게 온 검진 통보서 “아무 소용도 없는 검진표…”
[사진 유경근씨 페이스북 캡처] 세월호 희생 학생의 유가족이 SNS에 딸 앞으로 날라온 건강검진 통보서를 공개하며 자식에 대한 그리움을 표시냈다.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예은양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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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세월호 1000일, 전기·난방 끊긴 추모관
최모란내셔널부 기자9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000일이 되는 날이다. 전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안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의 출입문은 쇠사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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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피비린내 나는 무도회와 세월호 7시간
이하경주필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일주일 전 덴마크 경찰에 체포되자 CNN·가디언 등 외국 언론은 그녀를 ‘한국판 라스푸틴의 딸’이라고 표현했다. 라스푸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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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촛불집회는 ‘눈물바다’…생존학생 “죽은 친구에 지금도 카톡·전화해봐”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이자 ‘세월호 1000일 추모’ 집회 현장은 ‘눈물바다’였다. 세월호 인양과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자유발언에 서울 광화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