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나래, 종료 4초전 극적 역전슛…나산 8연승 꿈 날려
나래 90 - 88 나산 LG 98 - 89 SK 경기 종료 4초전, 스코어는 88 - 88 동점. 나산 코트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나래 제이슨 윌리포드 (15득점.9리바운드)가
-
[프로농구]삼성,스트릭랜드 34득점 활약 승리
삼성 103 - 97 현대 존 스트릭랜드가 춤을 추는 날은 삼성이 이기는 날이다. 삼성이 전통의 라이벌 현대와 정규리그 3라운드 첫경기를 치른 27일 수원실내체육관, 스트릭랜드의
-
[미국프로농구]유타 재즈,히트 잡고 3연패 탈출
'우편배달부' 칼 말론이 이끄는 유타 재즈가 대서양지구 1위 마이애미 히트를 잡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재즈는 17일 (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프로농구 (NBA) 97~
-
[프로농구]강동희,올시즌들어 두번째 트리플더블
최근 강동희 (31.기아) 의 플레이는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 (MVP) 를 휩쓸었던 원년리그 당시의 활약이 무색할 만큼 눈부시다. 올시즌 기록한 두차례의 트리플 더블은 달
-
[NBA]그리즐리스,로케츠 격파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휴스턴 로케츠를 꺾고 2연승했다. 그리즐리스는 15일 (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미프로농구 (NBA) 정규리그에서 샤리프 압둘라힘 (22점.13어시스트) 과 브
-
[NBA]수술로 2개월여 쉰 스탁턴,페이서스전서 화려한 재기
'어시스트왕' 존 스탁턴 (유타 재즈) 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제물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10월 무릎수술로 2개월여동안 코트를 떠났던 스탁턴은 9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센
-
[프로농구]나래, 대우 잡고 3위 도약…SBS도 LG격파
나래는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올시즌 두번째 대결에서 센터 제이슨 윌리포드 (34득점.11리바운드.5어시스트) 와 가드 주희정 (23득점.7어시스트.4스틸) 의 뛰어난
-
[프로농구]기아,102-81로 삼성 제압…김영만 33점 슛폭발
“수비싸움인데 잘 안되네요.” 전반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던 삼성의 김현준 감독대행이 연신 고개를 주억거렸다. 전반 49 - 49, 초반 10점까지 뒤졌다가 간신히 따라잡았지만
-
[프로농구]김상식·조던 함께 46득점…나산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
나산 94 - 79 동양 전반이 지나기도 전에 동양 박광호 감독이 김병철을 벤치로 부르면 동양의 팀플레이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30일 나산과의 서울경기에서
-
[프로농구]현대 파울로 '홍학' 잡았다…반칙작전으로 연장끌고가 역전
현대가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현대는 26일 광주시 염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종료 47초전까지 1백1 - 95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막판 파울작전으로 '홍학' 나산의
-
[미국 프로농구]호크스 10연승, 레이커스도 팀최다타이 8연승행진
애틀랜타 호크스와 LA 레이커스의 초반 연승행진이 거듭됐다. 호크스는 17일 (한국시간) 조지아돔에서 벌어진 LA 클리퍼스와의 미프로농구 (NBA) 97~98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
-
[프로농구]삼성 3연승 신바람…이스트윅·문경은 56점 SK추격 잠재워
삼성의 '미운 오리새끼' 용병 드래프트 2순위 지명선수인 숀 이스트윅. 한번도 변변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데다 중요한 고비에서 실수를 연발, 김현준 감독대행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
[체육단신]대한태권도협회, 재외사범 15명초청 만찬회 外
◇ 대한태권도협회는 6일 오후 6시 쉐라톤 워커힐에서 97한민족체전에 참가한 박익수사범 (세네갈) 등 재외사범 15명을 초청, 환영 만찬회를 갖는다. ◇ 대우는 지난 7월 용병드래
-
플레이오프 하위팀 '여기가 승부처'
'나산은 동양의 골밑,대우는 나래의 칼 레이 해리스를 괴롭혀라.'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상위팀-하위팀의 대결.상위팀이 우세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팀에도 약점은 있다.하위팀에
-
농구 천재 허재가 흔들린다-'컨디션 난조' 로 벤치신세 길어져
기아의 97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26일 밤 기아숙소.중계가 끝난 TV를 끄고 방으로 돌아가는 허재의 표정은 어두웠다.“기쁘다”고 말은 했으나 건성이었다. 기아가 우승을
-
SBS 10승 고지에 - 삼성 꺾고 2위 나래 2게임차 추격
'문(moon)워커'제럴드 워커와 '닥터 DJ'데이먼 존슨이 60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한 SBS 스타즈가 접전끝에 삼성 썬더스를 누르고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SBS는 15일 올림
-
잭슨.키드.존슨.페이튼등 가드들 선전 소속팀 승리
'가드가 경기를 이기게 만든다'.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의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드들이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날의 주인공은 마크 잭슨(인디애나 페이서스),제
-
불리츠,홈코트서 워리어스 울려
자신의 스물네번째 생일을 맞은 크리스 웨버(워싱턴 불리츠)가 친정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팀에 승리를 안기며 생일을 자축했다. 웨버는 2일(한국시간)불
-
미국 NBA챔피언 실력과 투지 겸비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가 72승10패의 역대최고 승률로 정규시즌을 마쳤을때 마이클 조던과 필 잭슨 감독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시즌 성적은 단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것일뿐
-
기아엔터프라이즈,대우제우스 꺾고 단독 선두 복귀
기아 120-118 대우 강동희의 화려한 게임 컨트롤,용병센터 클리프 리드,당대의 테크니션 허재의 단호한 끝내기에 힘입은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휠라컵 97프로농구 정규리그 단독선두에
-
토니 쿠코치 앞세워 불스 NBA 2연패 기록경신 도전
[LA지사=허종호 기자]무적함대 시카고 불스가.K변수'를 앞세워 미국프로농구(NBA)2연패를 넘보고 있다.K변수는 불스의크로아티아용병 토니 쿠코치(28). 불스는 10일 현재 리바
-
잭슨 11번째 트리플더블-NBA 정규리그
.트리플 더블'의 열쇠는 어시스트에 있다.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에서 모두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트리플 더블은 그래서 가드들의 전유물로 여겨진다. 국내에서도 남자 이상민(
-
호크스,매직에게 97대92로 승리-NBA 정규리그
포인트가드 무키 블레이락이 코트를 휘저은 애틀랜타 호크스가 연장 접전끝에 올랜도 매직을 97-92로 제압,4연승의 상승세를 구가했다. 호크스는 10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의 홈코
-
닉스,벅스에 97대92로 승리-NBA 정규리그
.킹콩 센터'패트릭 유잉이 이끄는 뉴욕 닉스가 홈경기 10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밀워키 벅스를 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닉스는 6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미국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