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병원

6.25아픔안고 살아온 45년

강원도 인제 서하북방 동부전선.1953년7월 휴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전쟁터는 마지막 한치의 땅을 확보하려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7월2일 오전5시30분

▲박영인씨(고려대교수) 부친상=5일 오전3시 서울 수유5동 자택서, 발인 7일 오전8시, (902)6956 ▲강성면씨(광주일보 서울정치부기자)=4일 오후9시50분 광주시 광산구 월

▲신광직씨(데이콤사장)모친상=12일 오후7시 서울강남성모병원서, 발인 15일 오전 1시, 원서 ▲최월봉 (한림대교수) 을룡 (삼도물산부사장) 씨 모친상=13일 O시4O분 서울강남성

▲이기형씨(경희대의대교수)모친상=1일오전9시 경북칠곡군왜관읍삼청동980자택서, 발인 4일오전10시, (0545)2-1600 ▲김종문씨(문화부장관실비서관) 부친상=1일 오전2시 대전

▲김명규씨(조선일보편집부국장) 모친상=27일 오후8시 서울 가락3동 극동아파트3동406호 자택서, 영결미사 29일 오전9시, 빈소 문정동 성당, 449-5511 ▲이병익씨 (서울

버스-트럭 충돌 49명 사상

【부산=조광희 기자】26일 오전 3시40분쯤 부산시 삼낙동121의1 한신기업 앞 산업도로에서 동해화물 소속 11t화물트럭(운전사 강홍길·35·강원도 동해시)이 과속으로 달리다 빗길

▲이최형씨(동화기업고문·이돈형 중앙일보이사 백씨)별세=20일 오후3시 영동세브란스병원서, 발인22일 오전9시, (556)0415 ▲홍원표씨(예비역 해군준장)별세=19일 오후12시3

▲박준씨(새한종금 회장) 상배=27일오후 7시30분 서울여의도성모병원서, 발인 3월1일 오전9시,(784)8699 ▲이란내씨(한국경제신문 편집2부장) 모친상=27일 오전11시20분

넘치는 알뜰 정보 시민생활에 활력

서울시민의 생활에 좀더 피부에 와 닿는 정보, 저소득층이나 딱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각종 혜택, 어디서도 쉽게 알기 힘든 여러 분야의 상담전화·취미교실…. 이

한밤 검문중 전경/행인에 맞아 중태

2일 오후10시20분쯤 서울 당산동6가 121의117 서울폐차장 앞길에서 방범근무중이던 서울시경 4기동대소속 이창신일경(22)이 길가던 전기웅씨(23ㆍ무직ㆍ서울 당산2동 시범아파트

불량배 사제총쏴/10대종업원 중태

13일 오전5시쯤 서울 양평동 88도로 진입로에서 최진군(18·술집종업원·서울구로3동801의34)이 배에 총알1발을 맞고 쓰러져있는 것을 트럭을 몰고가던 차종선씨(35·운전사·서울

자가용이 교통체증 “주범”/서울시 89 교통량조사 결과

◎차 너무 많아 통행량감소 기현상/종일 러시아워…퇴근때 가장 붐벼 서울시의 「89교통량조사 결과」는 과포화상태로 인한 차량통행량의 감소라는 기현상을 보여줌으로써 피부로 느껴온 차량

"일제징병 부상자도 보상을"

『일제 때 징병으로 끌러가 전쟁에서 오른쪽 팔을 잃은 지 45년이 됐어도 일본이나 한국정부로부터 한푼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사회에 정의가 살아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헬기 추락…미군 22명 사망

【영일=이용우 기자】20일 오전6시55분쯤 경북 영일군 기계면 인비동(산악지대) 상공에서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 부대이동 중이던 CH-53D형 미군헬기 1대가 마을 앞 하천에 떨

100㎞질주…펑크나자 곤두박질|한강 버스추락 추월 위해 1차선 돌진…난간 뚫어

다리 위를 시속 1백㎞로 질주하던 버스가 값싼 재생타이어 펑크로 순식간에 한강 물로 곤두박질했다. 대부분 하학 길의 학생과 퇴근길의 시민인 승객들은「앗」하는 순간 균형을 잃고 버스

부음

▲정인수씨(동원목재상사사장)모친상=28일하오11시35분 청담동121의49자택서, 발인 31일상오10시, (543)6183 ▲신세묵씨(연합통신수원지국장)부친상=28일하오8시20분 경

부음

▲김기언 씨(경기대 교수)부친상=3일 상오9시30분 충북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 자택서, 발인 5일 상오10시, (763)0807·생극121 ▲홍구희 씨(외환은행 방배동 지점장)부친

군복무중 자살 서울대생 관련 "유언비어" 목사등 3명 조사키로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8일 카투사로 군복무중 자살한 서울대생 김용권상병 (23·경영2재학중입대) 사건과 관련, 성명을 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 인권위원회사무국장 김동완목사

▲이재호씨(신용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부친상=29일하오2시40분,충배청원군강외면오송이자택서,발인31일상오10시오송천주교회서,조치원 (2)5742서울 (534)6451 ▲김인서씨(삼희

한 자녀도 키우기 나름|내달 「가족회」결성…문제점찾아 고친다|가족 계획협

외딸이나 외아들은 이기적이고 버릇 없고 키우기 어렵다는 부정적 현상만 있을까. 대한가족계획협회는 한 자녀가정의 행복하고 이상적인 생활상을 보여줌으로써 한 자녀만 기르는데 대한 부정

자가용 대학생 사고 연발

손수 운전 대학생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하오 7시30분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길에서 연세대 양준악군(21·지질학3)이 몰던 서울4거4280호 엑셀 승용차가 차도를

"국제상가"로 떠오른 이태원

환락과 이방의 거리로만 여겨왔던 서울이태원거리가 이젠「앉아서 수출」하는 이색수출기지로 큰몫을 해내고 있다. 주한외국인들을 포함해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리는 이곳의 매상은 연간 2

총상미병에 훈장수여

「리브지」주한유엔군 사령관은 25일 상오 판문점에서 북괴병들의 총격에 의해 턱밑에 총상을 입고 서울 용산121이동외과 병원에 입원중인「마이클 앨런·버고인」이등병(20)을 위문하고

매연 배출 백33곳 적발|82업소 개선령·51곳엔 경고 처분

서울시는 16일 산업장을 비롯, 빌딩·목욕탕 등 겨울철에 기름 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업소 4천 3백 58개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펴 매연 다량 배출 업소 1백 33개소를 적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