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협회 "열악한 근무환경 환자 안전 위협…준법진료 하겠다”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 의대 본관 앞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가운데)이 준법진료에 나설 것을 선언하고 있다. 김태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의 법정 근로시간을 지
-
[미리보는 오늘] MB 결심 공판, 최후진술서 침묵 깰까요?
━ 이명박 전 대통령 결심 공판이 열립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첫 정식재판에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
-
주 53시간 이상 일하면…정시퇴근보다 우울할 위험 21% 뛴다
서울 시내 한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직장인들 모습. [연합뉴스] 2069시간. 한국인의 연평균 근로시간(2016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2255시간)
-
하루 12시간 넘게 일하다 사망한 마트 직원…法 “업무상 재해”
주당 평균 60시간이 넘게 마트에서 판매 업무를 하다 사망한 직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
-
"나 잠깐 휴가 좀 다녀올게" 日 직장인들, 휴가 1시간 단위로 쪼개 쓴다
“오늘, 아이의 담임 선생님과 면담이 있어 두 시간만 휴가를 쓰겠습니다.” 자녀의 학교 행사나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갑작스런 사건·사고 등에 직원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노동시간 단축
━ 중앙일보 영세기업 외면한 근로시간 단축, 땜질 보완책 우려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
-
6000원이면 한 시간 꿀잠 … 야근·회식에 지친 몸 가뿐
리모컨으로 조작되는 가죽 침대가 비치된 서울 강남의 수면카페. [사진 강남] 서울 강남구에서 일하는 회사원 박모(30)씨는 최근 회사 근처에 ‘아지트’를 마련했다. 늦은 밤까지
-
고용부가 카톡에 ‘예약 전송’ 기능 요청한 까닭
“저녁에 약속이 있어 나가려다 과장의 카카오톡에 한숨 쉬며 다시 자리에 앉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완전히 차단할 순 없겠지만, 예약전송이 있는 것만으로도 상사들은 부담을 느낄
-
[카카오톡 예약전송 논란] ‘아침에 쏟아지는 문자폭탄은 어떡하나?’ VS ‘상사 압박용으로 꼭 필요”
“저녁에 약속이 있어 나가려다 과장의 카카오톡에 한숨 쉬며 다시 자리에 앉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완전히 차단할 순 없겠지만 예약전송이 있는 것만으로도 상사들은 부담을 느낄 것
-
"손님 없으니 오늘 나오지 마"…출근길 황당 문자
플래비아 캐브럴(53)이 뉴욕 맨해튼 맥도널드 매장으로 막 출근하는 순간, 문자 수신음이 울렸다. "손님 없어. 오늘 나오지 마." 매니저가 보낸 것이었다. 캐브럴은 4년째 맥도널
-
“손님 없어, 오늘 쉬어” … 미국 맥도날드 출근길 황당 문자
“손님 없어. 오늘 나오지 마.” 플래비아 캐브럴(53)이 뉴욕 맨해튼 맥도날드 매장으로 막 출근하는 순간, 문자 수신음이 울렸다. 매니저가 보낸 것이었다. 캐브럴은 4년째 맥도날
-
시에스타 포기하고, 저녁이 있는 삶 택한 카탈루냐
스페인에서는 오후 2~5시 시에스타(낮잠)을 즐기고, 카페에서 긴 점심시간을 즐기는 이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스페인 북동부 자치지방인 카탈루냐가 시에스타(낮잠)를 버리고 ‘
-
"손님 없어, 나오지 마" 출근길, 문자를 받았다
"손님 없어. 오늘 나오지 마." 플래비아 캐브럴(53)이 뉴욕 맨해튼 맥도날드 매장으로 막 출근하는 순간, 문자 수신음이 울렸다. 매니저가 보낸 것이었다. 캐브럴은 4년째 맥도
-
‘어떻게 일 시킬까’ 아닌 ‘어떻게 쉬게 할까’ 골몰하는 일본
‘일본 주식회사’에 ‘잘 놀게, 잘 쉬게 만들기’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느냐’가 아니라, 직원들을 어떻게 더 잘 놀게 하고 잘 쉬게 할
-
'어떻게 일 시킬까'가 아니라 '어떻게 놀릴까'에 매달리는 일본사회
‘요우치아사가케(夜討ち朝駆け)’취재를 위해 밤이든 새벽이든 취재원의 집을 방문하는 걸 뜻하는 일본어다. 일본 기자들의 격무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일본 유력지인 아사히
-
고속도로서 2~3초만 깜빡 졸아도 100m 이상 눈 감고 운전하는 셈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시속 91㎞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서행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처참히 부서졌다.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버스 승객 등 30여
-
음주 못잖게 위험한 졸음 운전…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1.7배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의 졸음운전으로 5중 추돌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4명이 숨졌다. [중앙포토]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
-
열명 중 넷은 주 3일 이상 야근 … ‘슈·톡·칼법’ 지켜질까
━ ‘저녁이 있는 삶’ 가져다줄 법안 잇따라 발의 금요일 오후 6시 회사 사무실. ▶부장=“자~금요일이니까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은 퇴근해요!”(직원들 ‘야호’ ‘앗싸’ 환호) ▶
-
민주당 "기초연금 인상 등 6월 추진"..야당 생각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6월 임시국회가 협치의 장이 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 협치를 위해서 대선
-
싸움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 공약 채택하겠소” …협치 가능성 보여준 토론회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180분 동안 열렸다. 후보들이 자신의 기호를
-
심상정 "2022년 저녁5시 퇴근, 주35시간제 도입"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8일 “5년 뒤인 2022년부터 주 35시간 노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주5일 근무제를 기준으로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하루 7
-
새벽 4시30분 시작된 긴 하루 … 점심은 김밥, 저녁엔 죽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분 단위 스케줄로 진행됐다. 21일 오전 9시35분 신문이 시작됐다. 앞서 검찰은 200여 개의 ‘그물망’ 질문과 조사담당자를 정했다. 서울중앙지검
-
[TONG]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비결 ① 인문대 편 “내신에 집중, 면접은 스터디로”
by 양숙진 고등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진로와 진학’이다. 많은 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과 두려움은 커지고 자신감은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소위 ‘명문대’에 입학
-
[리셋 코리아] 하루 8시간 근무규정 없애 주 40시간 유연하게 일하자
━ 근로시간 규제 확 고치자 선창산업 남유식씨(53 )와 안태신씨(40·왼쪽). [사진 오종택 기자]그랜저IG는 지난해 연말 출시하자마자 흥행몰이를 했다. 하루 500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