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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토막 시신, 신원 확인…40대 중국 동포 여성 한모씨
토막 시신…40대 중국 동포 여성[사진 경기지방경찰청] 시화방조제 토막 시신 신원 확인…40대 중국 동포 여성으로 확인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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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토막시신, 신원 확인…42세 中동포 여성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중국 국적의 여성이었다.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토막 시신의 신원이 중국국적의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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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화방조제 토막사체 일부 추정 손,발도 발견
경기 시흥시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5~7일 여성의 몸통시신, 머리, 손·발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주요 지점에 대한 요도를 공개했다. [사진 경기지방경찰청]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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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불발 포탄 발견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에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2일 오전 11시10분쯤 낚시를 하던 A씨가 "영종대교 근처에 포탄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고 인천 중부경찰서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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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파 공동기획] week& 아웃도어 스쿨 ① 스쿠버 다이빙
강릉 사천항 바다 속으로 들어간 스쿠버 다이빙 참자가들. 박재석(가운데) 강사와 함께 한 이들에겐 생애 최초의 수중 세계 탐험이다. 한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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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광활하다’‘웅장하다’란 표현을 많이 써왔지만 알래스카의 창공을 날아보고 나니 그전 것은 다 무효다. 비좁은 비행기 창문 너머로 무한대로 펼쳐진 순백의 산봉우리들은 그저 신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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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1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서 만난 하늘빛보다 푸른 유빙. 멀리 보이는 컬럼비아 대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39북극의 눈물39이다. ‘광활하다’‘웅장하다’란 표현을 많이 써왔지만 알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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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조각한 영산도, 흑산도에 가린 얼굴 내밀다
영산도에서 가장 유명한 `석주대문` 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코끼리 바위`이다. 하지만 그동안 영산도의 것이 아니라 흑산도의 비경으로 알려졌었다. 동굴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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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자스민’ 코리안 드림만은 잃지 않길 …
한국인 자스민의 사연을 실은 본지 6월 7일자 18면. 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이동호(45·서울 연희동)씨의 장례식장이 차려져 있었다. 3일장(葬)의 둘째 날이었다. 동호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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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이후 쿠바는 어디로 특파원 6신·끝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관통하는 잘 정돈된 5번 도로. 시내 제한속도가 시속 60㎞지만 왕복 6차로의 이 길만은 80㎞까지 낼 수 있다. 300여 건의 암살 기도를 피해 왔다는 피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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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섬 타러 가세
산 타러 갑시다. 배 타고 바다로. 어떻게 바다로 등산을 가느냐고요? 섬에 있는 산에 올라 보자는 겁니다. 섬에 오르고 말고 할 만한 산이 있느냐고요? 물론입니다. 섬의 산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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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범 3명 잡혔다
▶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육군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박모씨 등 3명을 사건발생 17일 만인 5일 검거해 빼앗긴 소총 두 정, 실탄 30발을 회수했다. NPOOL 강원일보=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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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못 찾고 휴대폰만 건져, 南사장 유족들 울먹여
○…검찰에 따르면 남상국 대우건설 전 사장은 이날 낮 12시쯤 대우건설 신모 법무팀장에게 휴대전화로 "내가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 한강 남단에 차를 세워 두었으니 가져가라"며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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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구조된 뒤 다시 자살
가정불화로 가족과 헤어진 40대가 자살하려고 바다에 투신했다가 구조됐으나 스스로 흉기로 찔러 결국 목숨을 끊었다. 지난 7일 오후 6시10분쯤 경남 마산시 남성동 어시장 등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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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상습침수' 경고판 없는 왜목포구
지난달 31일 낚시를 하기 위해 서해안에서 해뜨는 마을로 유명한 당진군 석문면 교래리의 왜목포구에 갔다. 오후 10시40분쯤 도착해 오전 2시10분쯤까지 낚시를 하고 마을에서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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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상류 기름유출…도담삼봉 등 오염확산
14일 오전 1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시멘트 제조업체인 성신양회 단양공장 (공장장 원병화)에서 벙커C유 3천ℓ 가량이 남한강으로 유출돼 남한강 상류 도담삼봉 일대까지 오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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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무기수 신창원 행방 오리무중…4번째 놓쳐
네번씩이나 면전에서 경찰을 따돌리고 1년2개월째 '도망자' 생활을 하고 있는 탈옥 무기수 신창원 (申昌源.30) 의 행방이 또 다시 오리무중이다. 지난 6일 전북김제시에 나타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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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관광객 2,000여명 발묶여…전해상 폭풍 주의보
4일 오후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최고 4m의 파도가 일면서 화물선.예인선이 침몰해 인명피해와 기름유출이 잇따랐다. 또 제주도.울릉도 등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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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어린이 5명 익사-친구 구하려다 잇따라
15일 오후1시10분쯤 경북구미시옥성면농소2리 낙동강에서 멱을 감던 옥성초등학교 이호영(10.4년)군 등 3,4학년 5명이 물에 빠져 모두 익사했다. 이날 낚시를 갔다 강건너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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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시즌 활짝
지난주 갑작스런 추위로 얼음낚시 시즌이 활짝 열렸다. 예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게 시작된 셈이지만 충북 일부 저수지까지 얼어붙어 넓은 지역에서 많은 조사들이 한꺼번에 얼음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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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씻어준 태풍-농민들 새벽부터 논물대기
제11호 태풍「브렌던」의 상륙으로 한달간 계속됐던 찜통더위와극심한 가뭄이 해갈됐다. 그러나 태풍경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의 연안여객선이끊기고 항구로 대피중이던 어선이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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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명 오락실 강도/지하철 소매치기 검거
○…6일 오후9시10분쯤 부산진구부암3동387 광장오락실에서오락을 하던 10대 2명이 강도로 돌변,주인 吳세권씨(35)의손발을 묶고 현금1백70만원과 오락기 키판 2개등 3백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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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사망·실종/2백70여명 승선… 72명구조/본사추적취재
◎부안 여객선 참사/일요일 낚시꾼등 집단참변 많아/오늘 선체인양… 희생자 파악가능/서해 페리호 【위도·부안=특별취재반】 주말 바다 낚시꾼들과 섬주민·승무원 등 2백70여명을 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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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기 폭우/20명 사망 실종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오후 강원도 영서·경기 북부지방에 최고 3백9㎜(춘천)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1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으며 20명이 다쳐 40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