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 증시는‘검은 한 주’…북한은‘도발만’, 정치는‘싸움만’(9월26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은 월요일 #검은 수요일 #환율 #대우조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 #한미 해군 연합훈련 #북한 탄도미사일 #‘여자 무솔리니’멜로니 #한국
-
"내가 그애 오빠인데"…'조건만남' 협박해 1억 뜯은 십대에 실형
컷 법봉 이른바 '조건만남' 상대의 오빠라고 행세하면서 1억원 이상을 챙기는 등 각종 사기 행각을 일삼은 1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
3살부터 의붓딸 7년 성폭행…"시도만했다" 변명한 40대 만행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의붓딸을 7년 동안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 남성이 처음 범행을 저지른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
"수학 답 몰라? 위치로"…망치손잡이로 쌍둥이 때린 학원
창원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수학 문제의 답을 모른다고 10대 남매의 머리를 망치 손잡이와 문제집 등으로 수차례 때린 학원 원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
-
교제하던 여중생과 2박3일 성관계…20대 남성 징역형 집유
중앙포토 교제하던 여중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3부는 미성년자의제강
-
손 사진 한장만으로 협박 시작…성착취물 사냥꾼 '교묘한 미끼'
텔레그램 이미지.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제2의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일명 ‘L사건’ 수사팀을 지난달 31일 6개팀 35명으로 확대한 경찰은 여전히 피의자를 “특정
-
"다시 친구하자" 요구 거절했다고…동창 눈두덩이 돌로 '퍽'
중앙포토 초등학교 동창과 관계를 회복하려다 이를 거부당하자 돌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가 선처를 받았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판사 오기두)
-
성매매 미끼로 유인…기절할 때까지 폭행하고 금품 뺏은 10대들
중앙포토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기절할 정도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1심 집유 판결 불복…항소 제기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 등으로
-
정신병원 입원시키려던 아버지 살해한 10대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
중앙포토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는 아버지를 살해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2부(윤중렬 부장판사)는 25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A군에게 징역 장기
-
"집에서 담배 피우지마" 말에…딸 머리채 잡고 뇌진탕 만든 父
중앙포토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10대 딸에게 주먹질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
-
"몸 망가져도 방법 없다" 의사 대신 온라인서 '미프진' 찾는 여고생 [밀실]
“몸 망가져도 미프진 사용해보려고요. 진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18세 여성이라고 밝힌 A씨가 지난 7일 ‘피임 실패’ 고민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올린 메
-
미성년 성착취물만 1910개…120명 울린 그놈, 초등교사였다
미성년자에게 성 착취 영상물을 찍도록 하고 이를 소지하는 것은 물론 유사 강간까지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원고
-
[취재 파일] 공유 전동킥보드 유감
전민규 사진팀 기자 전동킥보드를 탄 앳된 얼굴의 아이들이 보행로를 질주한다. 한 명은 운전하고 그 뒤에 탄 아이는 한쪽 발만 킥보드에 올린 채 양손으로 운전자의 어깨를 잡고 아슬
-
'부킹 여성' 놓고…클럽서 맥주병 난투극 벌인 남자 5명 왜
[중앙포토] 클럽에서 속칭 ‘부킹’을 한 여성을 사이에 두고 서로 난투극을 벌인 20~30대 남성 5명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폭력행위등처
-
"월 구독료 3만원" 초대남 성관계 영상으로 2억 번 예비부부
컷 법봉 결혼을 앞둔 남녀가 자신들의 성관계 모습을 담은 동영상 등 음란물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
-
"내 방 안오면 휴대폰 압수"…10대 의붓딸 상습 성폭행한 계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미성년자인 의붓딸에게 '자신의 방으로 오지 않으면 휴대전화를 압수하겠다'고 유인해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40대 계
-
마약왕 '사라 김' 침대엔 장검이..."놓칠뻔 했다"던 체포 그날
경찰청은 베트남 공안부와 3년간 공조한 끝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밀수출해 판매하던 피의자 김모씨(47)를 호치민 현지에서 붙잡아 19일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은 지난 17
-
"노인·여자·아이만 때렸다"…판사도 분노한 '그놈의 패악질'
폭력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 전주지법, 특수존속상해 40대 징역 7년 선고 "범행 대상은 상대적 약자인 노인과 여자, 아이들이다." 지난 7일 전주지법 형사4단
-
‘10대 마약 학교’ 소년원·교도소…"이러면 안잡혀" 더 배워 나온다
“청소년이 마약을 하다 붙잡히면 소년원이나 소년교도소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에서 출소한 뒤 또 마약을 하다가 잡힌 애들이 같은 말을 해서 놀랍니다. ‘안에서 다른 마약사
-
SNS에 성 착취물 뿌린 20대 징역형→벌금형으로 감형, 왜
[중앙포토] 음란 동영상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는 아동·
-
"당신을 체포" 청소년 성매매 막히자 미란다 고지한 '가짜 경찰'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채팅 앱을 통해 만난 10대 청소년과 성매매를 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경찰관을 사칭해 미란다 원칙까지 고지하며 감금
-
동거녀 테이프로 묶어 감금하고 전화·문자 폭탄 날린 40대 징역형
중앙포토 동거녀의 몸을 테이프로 칭칭 감아 감금하고, 전화·문자 폭탄을 날린 40대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감금과 스
-
‘37살때 16살 소녀 성추행’ 빌 코스비, 6억5000만원 배상 판결
빌 코스비(왼쪽)와 주디 후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한때 ‘국민 아빠’로 불리다가 수십건의 성범죄 의혹을 받고 추락한 코미디언 빌 코스비(84)가 피해여성인 47년 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