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인·난민·전과자 일거리 주자"…'파격 주장' 나온 英 속사정
"노숙인, 난민, 초범(경범죄) 전력이 있는 이들도 적극적으로 노동 시장에 끌어들이자" 영국 런던 자선단체 리제너레이트(ReGenerate)의 주장이다. 9일(현지시간) 가디
-
‘호통판사’ 천종호 “‘소년심판’의 모티브…이 말 못 쓰게 했다”
“안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8년 전 천종호(57)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당시 창원지법 소년부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소년범의 읍소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추
-
7만원 유혹해 합의금 수천 물린다...알바 청년 나락 빠뜨린 수법
우리 수사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중국ㆍ필리핀 등지를 근거지로 삼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날로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
-
[단독]취준생 죽음 몬 보이스피싱 조직, 中공안 체포됐다 풀려나[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추가 범행에 20대 극단 선택 ━ “택배ㆍ경리 업무” 믿은 청년들만 철퇴 지난 7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지하철역 앞에서 A씨(22)를 만났다.
-
성기 노출 기사의 '배달의 자격'…"택배 못해도 배달은 된다"
"노출증 성범죄자가 배달을 한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서울의 한 배달 기사가 성기를 노출한 사건을 폭로한 시민이 온라인 카페에 올린 글이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한
-
[이상언의 시시각각] 형벌, 또 하나의 불공정
이상언 논설위원 ‘민주당만 빼고’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처벌을 면하게 됐다. 검찰이 기소를 유예했다. 죄는 있지만 재판에 넘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번 봐준다’는
-
"범죄·수사경력조회서 떼오세요" 요구한 고용주 벌금 100만원 확정
강남경찰서에 취업을 목적으로 한(회사 제출용) 범죄수사경력회보 발급은 불법이라는 내용의 공지가 붙어있다. 성지원 기자 누군가를 채용할 때 ‘범죄ㆍ수사경력 회보서’를 함부로 달라고
-
이재명, ‘그알’ 조폭연루설 미리 반박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라며 21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다룰 조폭연루설을 미리
-
2017년 정유년 새해에 바뀌는 규정들
2017년 정유년부터 실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법이 바뀐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전면 금지부터 최저임금 인상, 판매세 인상 등이 시행된다. 올해부터 한국에서 바뀌는 정책에
-
취업 미끼로 8억7000만원 사기…전직 은행지점장, 왜 사기범이 되었나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20대 여성들을 상대로 대출을 받게 한 뒤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사기단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 중 한 명은 전직 농협 지소장 출신이었다. 서
-
인재 채용 절호의 기회 … 기존 인력은 재배치로 사기 높여야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2001년 정보기술(IT) 산업 버블 붕괴 이후 경쟁사들이 긴축경영에 돌입한 것과 달리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는 등 공격적 경영을 했다. 이후 잘
-
전과자는 교사·보모 못한다
영국 정부가 1일 강력한 미성년자 성범죄 방지법안을 내놨다. BBC.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은 '약자 보호법(Safeguarding Vulnerable Groups Bill)'이라고
-
['범죄예방 자원봉사 대회'] 대상 이존익씨
"교도소에서 나온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와 주변의 관심입니다. " 중앙일보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한 2000 범죄예방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상 대상을
-
영·일 예비경관들 강훈 2년(경찰과 시민사회:13)
◎단속대상업체 관련자 채용서 제외/전과자출신 불러 범죄심리 수강 「빅벤」으로 유명한 런던의 국회의사당 앞. 의사당 주변을 순찰하는 「보비」와 동양계 단체관광객이 마주치자 관광 가이
-
전과자 취업제한 없앤다/입사때 신원증명제 폐지/정부
◎시위 전력자등 구제… 보안직은 예외 시위전력자를 포함한 각종 전과자들이 전력을 이유로 취업을 거부당하는 일이 없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4일 현재 입사서류 등에
-
무 허 비닐하우스 "철거 청부"|고양이에 생선가게 맡긴 꼴|우면동「철거용역 사 비리」전모
서울 우면동 택지개발예정지구의 무허가건물 철거용역을 맡았던 (주)무창인력(대표 임담빈·48)이 철거대상 비닐하우스를 묵인해 주는 대가로 주민들에게 1억3천만원의 금품을 뜯은 사건은
-
해조산업 유창렬회장 “전과자들과 일하는보람”(마음의문을열자:12)
◎입사때 신원조회도 안해/좌절 딛고 선 집념으로 매출액 “쑥쑥” 방금 배달된 연하장이 책상위에 수북히 쌓인다. 사인마저 인쇄된 인사치레의 더미를 뒤적이던 해조산업(서울 도곡동 42
-
도산 위기에 빠진 챔프그룹
판매전문회사로 출발해 14개의 중소기업체와 문화단체까지 산하에 거느리면서 「꿈」을 부풀려온 챔프그룹이 도산, 해체위기에 빠졌다. 지난 18일 챔프통상이 상업은행 세운지점에서 3천7
-
국회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녹영의원(통일)=서정쇄신에 연대책임을 지운다면서「현대」사건에 곽후섭 서울시부시장을 구속했으면 구자춘 시장도 최고책임자이며 당연히 인책해야 할 것 아닌가. 7, 8천만원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