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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신서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연합뉴스TV] 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오전 경기도 연천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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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문산호’ 영화로 깨어나는데 기념관은 4년째 방치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기념관 ‘문산호’. 작전에 투입된 선박의 실물 크기다. 2016년 개관 예정이었으나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사진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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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고품질 부사 엄선, 새콤달콤한 맛·당도 보장
‘과일공장’이 설 명절을 맞아 얼음골사과를 특별 판매한다. 품종은 ‘부사’로 새콤달콤한 맛과 당도를 보장한다. [프리랜서 장정필] “부사(富士)라는 품종은 겉이 매끈해 번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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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능 연기’ 결정에 여야 반응은?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고등학교 본관 정문에 16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수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정석 기자 정치권은 15일 포항 지진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로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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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곰 또 김천으로 이동 …"잡아들일 것"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지난달 15일 경북 대덕면 수도산 자연휴양림 뒤편 해발 750m 정상 부근에서 원통형 트랩을 설치해 새끼 반달가슴곰을 생포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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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올여름엔 비 얼마나 올까? 강수 확률 미리 알려준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상품을 기획 중인 여행사 대표 A씨는 기상청에서 3개월 예보의 강수량을 확인한다.날씨에 따라 실내여행과 야외여행 상품 비중을 조절해 취소율을 줄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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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엔 비 얼마나 올까? 강수 확률 미리 알려준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상품을 기획 중인 여행사 대표 A씨는 기상청에서 3개월 예보의 강수량을 확인한다. 날씨에 따라 실내여행과 야외여행 상품 비중을 조절해 취소율을 줄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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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잘사는 것 안다, 근데 왜 자살하는 사람 많은가”
“삼성을 알고, 중국 사람들로부터 들어 남조선이 잘사는 것도 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가.” 조현준 북한 함경북도 나선시에 사는 40대 남성의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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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재외동포 청춘이 겪어본 대한민국
‘재외동포’라는 말의 뜻빛깔은 복합적입니다. 한쪽에선 차별의 이름으로, 다른 한쪽에선 공감의 의미로 이해되곤 합니다. 재외동포 청춘들의 실제 삶은 어떨까요. 청춘리포트는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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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춘들과 1박2일
“모두 다같이 총 맞은 것처럼~ 뱅뱅뱅뱅뱅뱅 빵야빵야~”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지형 관람대. 주차장 쪽에서 20대 청년 46명이 가수 빅뱅의 ‘뱅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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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만 국가대표 있나 … 한국 공룡 제대로 복원하겠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지만 공룡은 죽어서 뼈를 남긴다. 반듯한 뼈가 아니어도 좋다. 공룡이 지나간 발자국 흔적도 지구의 과거를 여행하는 타임머신이다. 지난달 말 국내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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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끈 TK 3대 도시 대표 업종 얼굴이 바뀐다
사무용 건물인지 분간하기 힘들 만큼 세련된 공장 건물, 각종 제품을 싣고 쭉 뻗은 6차로 도로를 분주하게 오가는 트럭들. 공장 건설이 한창인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성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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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포럼에 마중물 붓는 대구
‘세계 물의 날’인 2015년 3월 22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는 세계 200여 개국의 총리와 관계 장관, 학자, 기업체 관계자가 모인다. 물의 날을 전후해 1주일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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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15 세계물포럼 유치 성공
대구가 ‘컨벤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13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총회에 이어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도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두 행사는 에너지와 물 분야의 올림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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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우리는 원시인이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는 ‘퇴계 오솔길’이라는 옛길이 있다.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 사색하며 걷던 길이다. 요즘엔 탐방로로도 인기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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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열대과일의 세계
1970년대까지 ‘귀족 과일’이던 바나나·파인애플은 물론 스타애플·구아바 등 이름도 생소한 열대 과일을 이제는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입맛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열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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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특화상품 개발’ 외국인 손에
영국 디자이너 두 사람이 1일 안동삼베 마을에 도착했다. 영국 왕립아트대학원(RCA) 출신의 헬가 프리실라(사진左)와 셰린 바티와라다. RCA는 1837년에 설립된 교수만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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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아기 따오기’ 봤다
경남 창녕에 정착한 ‘우포 따오기’의 2세 한 마리가 탄생했다. 수컷 양저우(洋洲)와 암컷 룽팅(龍亭) 따오기 부부가 낳은 알이 껍질을 깨는 진통 30시간여 만인 4일 오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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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디딤돌 놓을 ‘에너지 올림픽’ 온다
11월 8일 오전 7시(한국시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집행이사회가 진행 중인 멕시코시티. 사회자가 “대구”라고 호명하자 객석의 한쪽에서 “와”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소리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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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로 가는 멋진 사나이 이승엽
아시아 왕대포 이승엽의 어제 오늘 내일 수능 치다 말고 나왔어요 꼭 프로 가고 싶었거든요 첫 출발은 투수 그러다 다쳤어요 방망이로 업종 바꿨지요 미련없이 두들겼더니 확 떴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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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외국인 근로자 그들이 웃었다
인쇄판 재생업체인 세진산업(경기도 김포시)의 정남만(47) 관리이사는 지난 연말 반가운 편지를 받았다. 2001년 가을 2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필리핀으로 돌아간 산업연수생 제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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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사립고 내달부터 원서접수 영어·수학 우수생 우선 선발
고교 평준화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립형 사립고의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가 다음달부터 학교별로 시작된다. 자립형 사립고는 지난해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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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영남후보론 불발
한나라당의 28일 부산·경남(PK)지역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이회창(會昌)대세론'이 예외없이 작동했다. 후보는 지난 1주일간 이어진 강원→대구·경북→전북→부산·경남의 이른바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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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수능 수험생 위한 행사 열어
수능시험이 끝난 수험생을 위한 ‘수능 뒷풀이 잔치' 가 지역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9일 대구 수성못 주차장에서는 ‘고3문화 대축제’(문의 740-0227)가 수성구 7개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