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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판단과 지표|안상국
72년 초에 이르기까지 경기정체의 와중에서 시달려온 우리나라 경제는 새해에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최근 경기정체의 직접적 원인은 주로 내수부문의 설비투자 부진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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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상품 기준가고시
정부는 올해 물상상승율을 3%이내에서 억제하기위해 농수산물·공산품등의 생산 및, 유통대책을 강구하고 공공요금과 협정요금의 인상을 일체불허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상품의 기준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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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상품 기준가고시
정부는 올해 물상상승율을 3%이내에서 억제하기위해 농수산물·공산품등의 생산 및, 유통대책을 강구하고 공공요금과 협정요금의 인상을 일체불허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상품의 기준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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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답변에 비친 정부의 경제 시책 방향|물가·경기 대책…단상 단하의 공방
6개월만에 열린 이번 임시 국회에서 경제 전반에 걸친 질의 응답 내용은 불황에 허덕이는 기업가 및 일반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장기적이고 심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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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국제수지, 물가
정부는 당면한 경제문제에 대한 대책의 초점을 경기·국제수지 및 물가문제로 집약했다. 이것은 곧 장기화하고있는 불황, 악화일로의 국제수지사정 및 누진하는 「인플레」등이 우리경제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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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제대책이 뜻하는 것|경제 5부 장관의 합동회견
「고도성장의 한 여파」를 막기 위해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5부처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소위 경기회복대책을 발표했다. 지난70년 긴축이래 줄곧 중세와 자금난을 호소해온 업계의 주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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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국내경제
72년의 국내경제는 내외여건변동에 적응키 위한 각 분야의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황이 더욱 확대, 심화될 전망이다. 산은은 단기경기예측에 관한 보고서에서 1·4분기 경기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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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불황 심화할 듯
올해의 경기는 생산·소비 및 투자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침체된 가운데 상반기(1월∼6월)에는 지난 2년 내의 불황이 더욱 확대될 것이며 하반기에 차차 회복, 약간 활기를 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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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백일|작년 하반기 안정책 이후의 강제 동향
69년 하반기의 급격한 통화량 증가 추세에 「브레이크」를 걸고 안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긴축 정책을 강행한지 1백여 일-. 그 동안 금융 자금의 신규 대출 억제 등으로 통화량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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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4.4분기 유동성증대로 안정기조유지 위협
한은은 69년초이래 비교적 안정화추세를 보였던 경제활동이 69년9월말이후의 급격한 유동성증대를 반영, 다시 과열되기 시작함으로써 안정기조유지를 위협하고있다고 지적, 통화면의 긴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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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미를 확대 수입품값 인하
경제기획원은 최근의 급격한 물가상승세에 대비한 일련의 당면종합물가대책을 마련, 이 를 박대통령에게 보고한후 각부처에 통고하여 강력히 실시할 방침이다. 기획원은 금년1·4분기중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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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보류
경제기획원은「버스」요금을 비롯 각종 공공요금 및「서비스」요금인상 요구를 일단 보류, 반려할 방침을 세우고 있어 관계부처간의 이견이 심화되고 있다. 10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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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한 넘을 우려
28일 상의는 올 들어 3월 15일 현재 물가가 3.7%(도매)나 올라 앞으로의 물가전망은 금년도 억제선인 6%를 훨씬 넘을 것으로 분석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재정·금융·생산·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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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도과제 성장도과제 | 박충훈-유창순 현·전임기획원장관 대담|올해경제전망
지속적고도성장을 추구하면서 안정의 필요성이 또 그어느때보다도 제기된 상황속에서 세제개혁, 공공요금현실화, 「네거티브·시스팀」에 의한 무역자유화및 환율결정방식의 변경등 격동을 거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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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경제(1)전환기라지 만 | 수출력 한계도달 | 타개책으로 환율조정에 기대 | 무턱댄 차관… 외환 이상 비대증
고도성장의 그늘. 성장이 주춤하면 그늘에 가려있던 병폐가 양지로 나오게 마련. 2차5개년 계획이 착수되고, 양대 선거와 경제개각이있었던 67년은 지난날의 양적 확대의 주름살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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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인상|그뒤에 오는것
올해의 서울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율이 10월말현재 16.8%로 지난해 13.4%를 3.4%나 상회, 소비자 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정부는 내년부터 또다시 철도화물운임·수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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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의 향방을 묻는다
홍재무부장관이 돌연히 제출한 사표가 수리되었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홍재무의 당초 방침대로 되지 않은 금리현실화 조처의 전망이 흐리다는 것과 특히 현재의 여건에서는 국제통화기금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