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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여덟살 한자 신동
올해 만 여덟살인 전북 전주시 용흥초등학교 2학년 박헌군이 지난달 한국어문회가 실시한 한자능력검정 1급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전문가 수준인 한자 1급은 3500~400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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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피랍 소녀 황당한 결혼식
인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무장 살인 강도가 몸값을 받으려고 납치했던 10대 소녀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TV 인터뷰까지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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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폭발 관련 日기자 마이니치 신문 구명운동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사제 폭발물 소지 혐의로 요르단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자사 기자를 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구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 암만 국제공항에서 이라크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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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부모님과 돈모아 집 산 30대 부부
아내와 맞벌이를 하는 회사원 金모(34)씨는 그동안 전셋집에서 살다가 지난달 말 부모님과 돈을 합쳐 서울 자양동에 36평짜리 빌라(부모님 명의)를 샀다. 1999년 결혼한 이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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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4월 셋째주
금주의 인물1위는 지난 대선 정몽준후보의 지지철회 파동 직후 민주당에 합류하여 정치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철 코코엔터프라이즈 회장이 차지하였다. 이에 반해 지난주 1위였던 안희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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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자 박명현, '속죄의 주먹'은 강했다
"5년 만에 집에 갑니다." 박명현(24)의 손은 떨렸다. 손에는 신인왕 트로피와 함께 4박5일간의 '귀휴 허가증'이 들려 있었다. 1997년 5월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우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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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 정보 만점·재미 만점 내 특급보좌관
"프리미엄 서비스는 저의 1급 정보보좌관입니다." 회사원 최주항씨(34.메트라이프 생명보험 코리아 퍼시픽지점 부지점장)는 요즘 일하기가 부쩍 신바람 납니다. 땡전 한푼 들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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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저격용의자 살인혐의 기소
[워싱턴=이효준 특파원]미국 메릴랜드주 검찰은 25일 워싱턴 일대 연쇄 저격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존 앨런 무하마드(41)와 존 리 말보(17)를 10건의 살인과 관련해 1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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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 장기수 영화 제작 홍 기 선 감독
'빠삐용''미드나잇 익스프레스''일급살인''쇼생크 탈출'…. 차가운 벽에 갇힌 인간이 자유를 향해 의지와 신념을 불태우는 영화는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으면서 오랜 세월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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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 아버지 살해 부인… "내 섹스 파트너가 죽였다"
알렉스 킹(13)은 아버지를 죽였다고 자백하도록 요청받았다고 진술했다. 아버지 살해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년은 수요일(이하 현지시간) 자신과 사귀며 성관계를 가져온 이웃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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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로 준비하는 대입 논술·면접] 낙태 논쟁
우리나라 법원이 최근 임신 28주 된 태아를 낙태해 살해한 의사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5일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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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로 18년전 살인유죄판결 재심길 열려
사건 현장에서 새로 발견된 DNA 증거로 18년 전에 내려진살인유죄 판결에 대한 재심의 길이 미국에서 열렸다. 케네스 워터스라는 죄수는 캐서리나 브라우라는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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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닷컴직원 총기난사범 무죄 주장
지난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부근의 한 인터넷 자문회사 사무실에서 총기를 난사, 직원 7명을 숨지게 한 이 회사 소프트웨어 시험가 마이클 맥더모트(42)가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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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악당이 펼치는 금고털이 소동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범죄용어로 완전범죄를 뜻한다. 영화 '자카르타'(감독 정초신) 도 완전범죄를 도모하는 우스꽝스러운 일당의 얘기다. 막바지에 이들은 자카르타행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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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범죄용어로 완전범죄를 뜻한다. 영화 ‘자카르타’(감독 정초신)도 완전범죄를 도모하는 우스꽝스러운 일당의 얘기다. 막바지에 이들은 자카르타행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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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만화적 상상력 '포스트맨 블루스"
▶감상포인트 일본 코미디 특유의 황당하고도 엽기적인 발상과 캐릭터에 담긴 만화적 상상력. 3차 일본문화 개방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일본영화들이 하나둘 개봉되고 있고 이미 〈쉘 위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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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감각과 만화적 상상력 '포스트맨 블루스'
▶감상포인트 일본 코미디 특유의 황당하고도 엽기적인 발상과 캐릭터에 담긴 만화적 상상력. 3차 일본문화 개방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일본영화들이 하나둘 개봉되고 있고 이미 〈쉘 위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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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온 '사랑과 욕망'의 스크린
유럽영화의 새 강자 스페인 영화 두편이 9일 동시 개봉된다.'라이브 플래쉬'(원제 Live Fresh·신선한 육체) ,'당신의 다리 사이'(원제 Between Your Le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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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온 '사랑과 욕망'의 스크린
유럽영화의 새 강자 스페인 영화 두편이 9일 동시 개봉된다.'라이브 플래쉬'(원제 Live Fresh·신선한 육체) ,'당신의 다리 사이'(원제 Between Your Le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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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1급살인 기소- 딸 안락사…美모녀의 슬픈 종말
딸은 '죽을 권리' 를 찾고 어머니는 살인혐의로 기소됨으로써 기구한 모녀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 마이애미주 조지트 스미스 (42) 여인은 19일 올랜도 메디컬센터에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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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美케보키언 박사 '2급살인죄' 평결
[워싱턴 = 연합]불치병에 걸린 말기환자들에게 독극물을 주입, 안락사를 도와온 잭 케보키언 (70) 박사가 26일 2급 살인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다. 케보키언 박사는 이날 미시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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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의사' 케보키언 1급 살인죄 기소
지난해 안락사 논쟁을 일으켰던 미국의 잭 케보키언 (70) 박사가 다시 미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11월 토마스 유크 (52) 를 안락사시킨 후 그 과정을 담은 비디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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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후계자 장남 우다이 흉폭함 아버지 닮아
"사담 후세인의 후계자는 장남 우다이로 살인도 서슴지 않는 희대의 악동이다. " 이라크의 정보.보안 총책임자이기도 한 우다이 (33) 의 비서실장으로 재직중 지난해 2월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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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의사 케보키언 1급살인 재판 명령
미 법원은 9일 안락사 장면을 비디오로 녹화, 방영토록 한 잭 케보키언 박사에 대해 1급살인 및 자살방조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도록 명령했다. 미시간주 제51지방법원의 필리스 맥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