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다고 소문난 땅 속 이 물질…"태아 기형 부른다" 충격 논문
게르마늄 성분이 태아의 신경관 결손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발표됐다. 게르마늄은 석탄화력발전소 배기가스에 많이 들어있다. 사진은 2021년 11월 중국 허베이성 징
-
낙동강 메기 매운탕 어쩌나…100도서도 못없애는 독소 검출
지난 2015년 6월 21일 부산 북구 화명대교 아래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자 낙동강 내수면 어민총연합회회원 50여 명이 선박 30척을 동원하여 부산 북구 화명대교에서 낙동강 하
-
코로나 남자한테 참…"정자수 감소, 고환통증 사례도 있었다"
현미경으로 확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습.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남성의 생식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
손가락 긴 남자, 정자 더 많다? 손 보면 아는 '알쏭달쏭 건강' [건강한 가족]
예로부터 손은 ‘신체의 축소판’이라 불렸다. 손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찾으려는 노력은 수천 년간 이어져 왔다. 그런데 실제로 손 모양으로 전신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의학
-
국내 연구팀, 임산부 질 내 박테리아 AI로 분석해 조산 위험 예측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왼쪽), 박선화(오른쪽) 교수. [이화의료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ㆍ기계학습) 기법을 이
-
[건강한 가족] 폐 수술 전 복식호흡 위 절제 후 걷기 지속 암 완치 ‘마지막 퍼즐
■ 암 종류별 맞춤 재활법 「 암 환자의 생존을 좌우하는 건 훌륭한 의료진, 첨단 의료 장비뿐만이 아니다. 체력과 신체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아무리 좋은 치료도 ‘그림의 떡
-
[건강한 가족]갑상샘암 수술·요오드 치료받고 6개월 뒤 임신 땐 정상아 출산 가능
병원리포트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김혜옥 교수 갑상샘암으로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아도 6개월이 지난 뒤 임신하면 유산·기형 발생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
-
[건강한 가족] 빨리 오는 자궁내막암, 일찍 찾으면 임신 가능
━ 가임력 유지하는 암 치료 자궁은 여성 건강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고 아프고 늙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
‘액체괴물’ 알고보니 붕소 괴물…“반복 노출 땐 생식·발달 유해”
말랑말랑한 촉감과 쭉쭉 늘어나는 성질 탓에,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점토 장난감, 일명 ‘액체 괴물’. 사진은 지난달 20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연구
-
[건강한 가족] 아보카도오일로 조리하고식후엔 보이차로 체지방 관리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 건강에는 경고등이 켜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협심증·심근경색·뇌졸
-
“여성 피임약, 자살위험 13% 높인다”
먹는 방식의 여성 피임약(호르몬제제)이 자살 행동 위험을 13%(1.13배)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경구 피임약(호르몬제제)이 자살 행동 위험을 13%(1.13배)
-
황진이도 울고 가게 한 예쁜 꽃…온난화에 사라질까 걱정
기생꽃. 황진이도 울고 갈 만큼 예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ll급인 기생꽃. 작은 키에 작고 흰 꽃이 앙증스럽다. 기생꽃이란
-
[건강한 가족] 복강경 노하우에 로봇수술 접목, 부인과 질환 맞춤형 치료
━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클리닉 자궁은 여성 생애주기 건강을 좌우한다. 초경과 임신, 폐경 등 굵직한 변화를 책임지며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 만큼
-
[건강한 가족] 거짓 정보가 HPV 백신 접종률 떨어뜨린다
━ 병원리포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성택 교수팀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유일한 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
[라이프 트렌드] 영양소 고루고루 … 119세 할머니 장수 비결
계란의 영양학 살충제 계란 사태가 어느 정도 진화되면서 계란이 우리 식탁에 다시 오르고 있다. 정부는 향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알고
-
[건강한 당신] 아빠 되고 싶으세요? 살부터 빼세요
지난 2008년 결혼한 손모(49)·김모(36·여)씨 부부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를 결혼 전에 받았다. 남편 손씨의 나이가 많아 난임이 걱정돼서다. 특별한 문제가
-
난소수술 시 지혈제 사용, 기능 보존에 도움 커
난소 낭종 절제 수술에서 지혈제를 이용한 난소 지혈법이 난소 기능의 보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김우영 교수는 15일 “복강경 난소 낭종 절제수술
-
똥배 없애고 이두박근 만드세요
남성의 상징 테스토스테론 유지법 남성 사추기의 징표는 잠자리에서 드러난다. 흥미는 물론 발기력·지속시간·강직도 모두 속절없이 추락한다. 귀차니즘이 심해져 세상을 향한 창은 무뎌지고
-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 회복기간, 30일에서 18일로 단축
전립선암 수술의 합병증인 요실금의 회복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한 수술법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이상은 교수 연구팀은 29일 “전립선암
-
폐경기 여성, 대상포진 위험 … 예방 백신 접종을
여성의 몸은 일생 동안 여러 차례 큰 변화를 겪는다. 호르몬에 따른 초경·출산·폐경이 그것이다. 문제는 이 시기에 면역력 저하로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특히 대상포진과
-
[베스트 닥터] 朴 대통령 주치의 마다하고 진료 현장 컴백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여성 생식내분비 분야에선 연세대 의대 이병석 학장(58)이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이 전국
-
[베스트 닥터] 朴 대통령 주치의 마다하고 진료 현장 컴백
연세대학교는 지난 7월 22일 의대 학장으로 산부인과 이병석 교수(58)를 임명했다. 이 교수는 당시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겸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였다. 이 교수는 언론사의 인터뷰
-
손가락 길이 비 작을수록 폐기능 나쁘다
손가락 길이 비(比)가 성인의 폐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와 인제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박이내 교수가 공동으로 시행한 ‘손가
-
'40세 넘으면 임신 곤란' 모르는 여성 많다
여성이 40세가 넘으면 임신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상당수 여성들이 40세가 넘어 임신하면서 시험관 시술과 같은 불임 치료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