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 속 ‘보물’ 잡아라 … 북극으로 달려간 푸틴
29일 북극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빙하를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극을 방문했다. 천연자원
-
[간추린 뉴스] ‘입법 비리’신계륜 전 의원 2심도 실형 外
‘입법 비리’신계륜 전 의원 2심도 실형 서울고법은 30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으로부터 입법 청탁을 받고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신계륜(63) 전 더불어민주당 의
-
야욕의 푸틴…이번엔 북극에 깃발 꽂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극을 방문했다. 자원이 풍부한 북극해의 장악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다. 29일 북극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
-
“새 정부 지도자, 진보·보수 합의로 새 대북정책 끌어내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은 29일 “새 정부의 지도자는 진보와 보수, 여와 야가 참여하는 국민적 담론 수준의 토론과 타협을 통해 새로운 대북정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
-
홍석현 "진보·보수…국민합의 통해 하나의 대북정책 만들어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은 29일 “우리가 통일을 포기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북한을 상대로 한 접촉 노력을 전면적으로 포기할 순 없다”고 말했다. 홍 전 회장은
-
[남정호의 시시각각] 촛불 혁명의 부작용이 두렵다
남정호 논설위원 탈(脫)이데올로기의 세상이 된 요즘, 이념은 봄날 아지랑이처럼 덧없어진 모양이다. 정확히 100년 전인 1917년 러시아에서는 르네상스·신대륙 발견에 맞먹을 두
-
러시아 6만 명 반정부 시위 … ‘푸틴 제국’ 흔드나
2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르스 광장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 [AP=뉴시스] 지난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역에서 반부패·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최소 50
-
'푸틴이 싫어요' 세계 각지로 피신하는 러시아인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중앙포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철권통치를 피해 독일 등 해외로 이주하는 러시아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
-
독우산·방사능홍차 … 크렘린에 밉보였던 인물들의 의문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온 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하원의원이 23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 사진은 이날 경찰들이 보로넨코프의 시신을 수습하는
-
트럼프에겐 세계 최강 군사력도 부족?
“왜 더 많은 군사력이 필요한지 이유를 모르겠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군비확대 수준이 너무 높다는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전
-
미국 포춘지 ‘세계 지도자 50명’ 발표…1위는 밤비노와 염소 저주 푼 야구 구단 사장
[사진 포춘 캡처]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를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테오 엡스타인(44) 사장이 미 경제지 포춘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1
-
김정남처럼…‘푸틴 정적’ 망명 중 도로 한복판서 피살
[사진 트위터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들이 살해당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23일 영국 매체 가디언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5개월 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
FBI,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에 트럼프 측근 내통 정보 확보
20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코미는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설을 수사한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른바
-
트럼프 ‘어둠의 참모’ 로저 스톤, 러 해커와 접촉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 인사들이 러시아와 접촉했다는 러시아 내통 의혹의 핵심 인물로 로저 스톤이 떠오르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일(현지시간) “의회가 러시아
-
측근 수사해도 … 트럼프가 못 자르는 임기 10년 FBI 국장 코미
20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코미는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설을 수사한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
-
[팩트체크] 중국에 준 ‘시장경제지위’ 철회 가능한가?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 ·사드) 보복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자국 여행사의 한국관광 상품 판매금지 지시에 이어 한국 항공사의 전세기 운항도 봉쇄했다. 롯데그룹은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Top 10 … 미국 1위, 2위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는?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최근 리더십이 약화됐지만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1위”라며 “미국의 경제·국방 분야는
-
스트롱맨 조련사 메르켈, 트럼프 어떻게 다룰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左),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右) 14일(현지시간)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백악관에서
-
한국에 위협 아닌 기회가 될 브렉시트
━ 런던 아이(London Eye)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세계 무역 질서가 메가 쓰나미에 시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
-
사드·보통국가·미국 제일주의, 스마트 외교로 뚫어라
━ [특별기고] 한국 ‘외교절벽’ 돌파구는 냄비 속 개구리들이 싸운다. 냄비는 화로 위에 있고 화로는 군불 수준을 넘어 활활 타오른다. 밖에서 우리들을 본다면 그런 모습이 아닐
-
극우 국수주의 거세지는 유럽 … 메르켈의 독일 ‘사면포가’
‘자유 세계의 총리’. 앙겔라 메르켈(62) 독일 총리에게 타임지가 201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며 붙여준 호칭이다. 2005년 첫 여성 총리에 오른 이후 줄곧 집권해온 그가
-
[이슈추적] 트럼프의 교훈 … 프랑스 언론들 연일 페이크 뉴스 사냥
대선을 50여 일 앞둔 프랑스에서 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 37개 언론사가 만든 팩트체크 사이트 ‘크로스체크 저널리즘 프로젝트’가 다양한 가짜 뉴스(페이크
-
[단독] 중 일대일로 회의 … 한국 정상·각료 아무도 초청 안해
중국 정부가 5월 개최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신 실크로드 경제권) 정상회의에 60여 개국의 정상·각료급 인사를 초청했으나 관련국 가운데 한국은 아직 아무런 초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
맥매스터·배넌 세계관 충돌 … 미국 안보정책 엇박자 예고
도널드 트럼프미국의 안보 정책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마주한 군 출신과 아웃사이더 진영이 내전을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의 최측근이자 아웃사이더 참모진의 대표격인 스티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