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형준(51·사진) 청와대 사회특보는 ‘MB(이명박)의 책사’로 불린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이 열린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545호 박근혜 의원실엔 방문객과 축하난이 빼곡하다. 시상식엔 3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관련기사 “부자 몸조심도, 청와대와의 충돌도 바람직하지 않아”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1. ‘
-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형준(51·사진) 청와대 사회특보는 ‘MB(이명박)의 책사’로 불린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청와대 정무수석에
-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김현철(52·사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이다.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정책과제를 연구하는 한편 각종 선거 관련 여론조사도 하고 있다.
-
“YS는 내 은퇴를 믿지 않을거요, 외국으로 갑시다”
정계를 떠난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1993년 1월 26일 영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김포공항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
-
촛불세대 결집으로 만들어진 ‘네티즌 대통령’
트위터 팔로 수 17만 명. 정치인 중 1위다. ‘네티즌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노무현의 유산’을 토대로 2012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
-
[노트북을 열며] 강경식 전 부총리의 쓴소리
서경호경제부문 기자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해 말 발간한 『국가가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는 경제기획원에서 물가정책국장·경제기획국장·예
-
[브리핑] YS, 친자확인 소송 패소
서울가정법원 가사4단독 마은혁 판사는 24일 김모(51)씨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아들임을 확인해 달라며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김씨를 김 전 대통령의 친생자로 인지
-
“대통령이 자신감 넘칠 때 레임덕 슬금슬금 오더라”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이날 이 대통령은 확대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여는 회의다. 이날은 회의 참석자 범위가 넓어져 행정관급 이
-
원조 오빠 남진 “베트남전 다녀오니 나훈아가 스타 됐더군요”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이한 가수 남진은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린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기념 콘서트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의상을 입고 추억의 히트곡과 팝송을 부를 예
-
장성민 전 의원 “DJ에 누 된다” 처음엔 거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12일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본사 근처에서 장성민 전 의원을 만났다. 그와는 10여 년 전 민주당을 출입할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
-
정계 복귀 보고서 본 DJ “정치 안 해요, 서류는 거기 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
-
장성민 전 의원 “DJ에 누 된다” 처음엔 거절
관련기사 정계 복귀 보고서 본 DJ “정치 안 해요, 서류는 거기 둬” “장동지, 어떻게 이런 생각 했지…이 내용은 집사람에게도 알리지 마시오” 지난달 12일 서울 중구 순화동
-
정계 복귀 보고서 본 DJ “정치 안 해요, 서류는 거기 둬”
관련기사 “장동지, 어떻게 이런 생각 했지…이 내용은 집사람에게도 알리지 마시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金大中). 호는 후광(後廣). DJ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진
-
YS “이집트 혁명 환영 … 김정일 정권도 오래 못 갈 것”
김영삼(YS·얼굴) 전 대통령은 13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과 관련해 “독재정권은 반드시 붕괴되고야 만다는 역사의 진리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며 “이집트 시민혁명
-
술레이만은 한·이집트 수교 ‘비밀 특사’
오마르 술레이만 이집트 부통령은 1995년 한·이집트 수교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국의 중동 교역에도 도움을 준 친한파 인사라고 임성준 전 외교안보수석이 10일
-
영남 신공항 논란으로 본 지방공항 14곳 현주소
11일 오후 2시쯤 청주국제공항에 오사카(大阪)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736편이 도착했다. 149석짜리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은 31명. 여행객들은 한 시간 남짓 만에 터미널을 빠
-
[브리핑] 결혼 60주년 YS, 상도동계 불러 다음 달 4일 회혼식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가 다음 달 4일 ‘회혼식’을 연다. 회혼식은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YS는 국회부의장 비서를 하던 1951년 이화여대에 재학
-
MB 지지율 높은데 바닥 민심은 왜 …
48.7%. 7일 오전 청와대에 전달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다. 격주로 실시하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다. 2주 전엔 52.7%, 그전엔 49%였다. 청와대에선 “52.7%를
-
“무바라크, 한국 민주화 과정 안다면 선택은 자명”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는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유혈 사태로 막을 내릴까. 이집트의 민주화 운동의 결말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최선의
-
“무바라크, 한국 민주화 과정 안다면 선택은 자명”
관련기사 “수에즈운하 봉쇄보다 시위 확산이 두렵다” 최대한 적 안 만들고 2인자·도전자 제거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는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유혈 사태로 막을 내릴까. 이집
-
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
"여당, 지난 10년 야당해서 착각했는지…"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레임덕 논란과 관련, "언론 보도를 보니 나오던데 특별한 감회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공직자들이 임기 말이 되면서 해이해질까, 주위에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