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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효과 없는데" 이런 환자들 희소식 나왔다
“코로나에 걸리면 암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고 들어서, 감염될까봐 굉장히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왔어요.” 혈액암으로 치료받는 박모(41)씨는 코로나19가 이후 처음으로 반가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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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흑호'는 근친교배종?...호랑이, 어디까지 알고있니[호랑이 이야기②]
검은 호랑이. [인도 오디샤TV] 호랑이 이야기 ①100년만에 전 세계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육십 간지에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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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영국 코로나 변종…감염성 키우는 돌연변이 '종합판'
폐쇄된 영국 도버 항구. 21일 프랑스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우려로 인해 48시간 동안 영국과의 국경을 폐쇄했다. 이에 따라 화물 트럭은 해상 또는 유로 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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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 솔루션 … 건강기능식, 수의사 처방전용 사료 주목
로얄캐닌이 선보이고 있는 건강기능식 및 수의사 처방전용 사료 12종. [사진 로얄캐닌] 펫사료 시장에서 ‘건강기능식 사료’와 ‘수의사 처방전용사료’가 주목받고 있다. 첨단 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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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등어 조림, 국물까지 다 먹어야 하는 이유
━ [더,오래]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11) 가을바람이 점점 코끝을 찌르는 이맘때면 제주 어느 시장에서나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운 고등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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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듯 몸속 바이러스 유혹, 코로나 잡는 '미끼' 나온다
코로나19 집중치료실에서 환자 돌보는 미 의료진.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하려면 세포막에 고정된 수용체와 결합해야 한다. 만일 이 세포막의 수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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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파키스탄·우즈벡 입국자 코로나 변이 3건, 세계 첫 사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매우 빠르며 감염된 사람의 경우에도 80% 정도는 자신의 힘으로 완치돼 그 기원을 찾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온다. [중국 바이두 캡처] 국내 들어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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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검은 머리 되살리는 회춘의 묘약? FDA 승인 안 받았습니다
바르는 성장호르몬 최근 피부에 바르는 형태의 성장호르몬 제품(상품명 소마덤 젤)이 중년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해외직접구매 품목으로 떠올랐다. 소비자의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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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콧물 흐를 땐 작두콩차, 잔기침 날 땐 도라지생강차 ‘보약’
━ 건강 챙기는 차 ㅇ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수준을 반복하고 있다. 이럴 땐 마스크를 쓰고 외출해도 목이 칼칼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평소 비염을 앓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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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고부가 아미노산 세계 3번째 개발
대상이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인 L-히스티딘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내에선 처음이고 일본 아지노모토와 쿄와하코에 이어 세계 세 번째다. L-히스티딘은 붉은 살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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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고부가가치 아미노산 'L-히스티딘' 국내 최초 개발
대상 바이오공장 전경. [사진 대상] 대상이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인 L-히스티딘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내에선 처음이고 일본 아지노모토와 쿄와하코에 이어 세계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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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배달해 드립니다··· 이번에는 냉장볶음밥
엘빈즈는 완료기 이후 엄마들의 이유식 고민을 적절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신제품 ‘클래식 냉장볶음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3개월 이상 완료기 이후가 아이들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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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프로셀, 호흡기성 항바이러스로 발명 특허
호흡기성 급성 전염질환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조성물로 발명특허(등록 10-0872910)를 받은 제품이 있다. 두두원의 ‘소이프로 셀(Cell)9’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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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선크림 지우는 레저 비누 발명해 출시
고등학교 학생이 국내 최초로 레저 전문 비누를 발명해 제품 출시에 성공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재훈 군이다. 평소 축구 등 레저 활동을 즐기던 한 군은 피부를 보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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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려면 장이 튼튼해야 한다
[일러스트=강일구] 공부를 잘 하려면 장이 튼튼해야 한다? 맞는 말이다. 첫째 이유는 장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기관이라는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헛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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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腸)은 몇 살?’ 프로젝트 ⑤ 영양의 보고 ‘콩 발효유’
사람은 단백질의 합성물이다. 인체 구성을 보면 물을 제외하고 단백질이 약 73%를 차지한다. 근육·힘줄·인대는 물론 촉매 역할을 하는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등 인체 대부분의 구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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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腸)은 몇 살?’ 프로젝트 ④ ‘발효 공장’ 고장난 사람들
[일러스트=강일구] 잘 먹는 것 같은데도 허약한 사람이 있다. 과식했다 싶으면 설사를 하고, 평소에도 뱃속이 불안하다고 호소한다. 노년에 이르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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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앞서 일본서 인기 끈 ‘막걸리 화장품’
(왼쪽부터)펌핑하는 순간 맑은 거품이 나오는 ‘스킨푸드 막걸리 버블 바디 클렌저’. 막걸리의 자연발효 성분으로 피부톤을 밝게 만드는 ‘더페이스샵 하얀빛 막걸리 더 맑은 크림’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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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HOT 아이템] 꼬막
꼬막은 한겨울 별미로 유명하다. 하지만 올겨울에는 지난해보다 날씨가 많이 추운 탓에 남해안의 수온도 내려가면서 겨울 제철 음식인 꼬막을 3월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꼬막은 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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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풀어주는 등 푸른 생선 삼치
‘4월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는 속담이 있다. 한밑천을 단단히 잡는다는 뜻으로 산란기인 봄(3∼6월)에 삼치가 맛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삼치는 늦가을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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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돋우는 고등어 한 마리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인 고등어는 가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여름에 산란을 마친 뒤 겨울 대비를 위해 먹이를 양껏 먹어 지방 함량이 20%를 넘기 때문이다. 등 쪽보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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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더 돋우는 고등어 한 마리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인 고등어는 가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여름에 산란을 마친 뒤 겨울 대비를 위해 먹이를 양껏 먹어 지방 함량이 20%를 넘기 때문이다. 등 쪽보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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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냄새 없앤 콩 요구르트 염증 줄이고 비만 탈출 도와주죠”
‘발효’라는 과정 없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 모든 음식은 장에 살고 있는 발효균에 의해 분해돼 세포에 전달된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소화기관을 ‘살아 있는 발효 공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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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가 그리운 계절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 쫄깃한 생선구이가 그리운 계절이다. 등 푸른 생선이 구이에는 제격인데, 그중 가을 고등어 맛이 제일이다. 변변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맞춰 피맛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