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코트정상 투혼.수비로 탈환-男농구
『24년전 내가 현역선수로 우승을 차지할 때와 지금은 선수들의 사고방식,체질과 기량 등 모든면에서 차이가 크다.그러나 당시나 지금이나 다름없는 한가지,「작품을 만들어 보자」는 각오
-
3만원짜리 손목시계 인기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촌 매점도 일용품에서 기념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판매작전에 돌입. 선수촌 매점은 일용품.토산품.
-
中國 육상 왕쥔샤 빠져
○…일본은 이번대회 최대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마라톤에서 남자금메달은 한국의 황영조(黃永祚)에게 넘겨주더라도 여자는 금.은메달을 독식하겠다는 강한 야심. 일본 여자마라톤의 스즈키(鈴
-
5살때부터 무술배워
○…이번 대회 선수중 최연소자는 우슈에 참가하는 몽고의 부르간 바이스간양(9)으로 밝혀져 화제. 키1백33㎝에 몸무게 25㎏의 앳된 소녀인 부르간양은 현재 국민학교 3학년생으로 부
-
日 女배구 주전빠져 동요
○…이번 대회 여자배구 우승후보중 하나인 일본팀의 오바야시 모토코(大林素子.27)등 주전 7명이 개막을 나흘앞둔 28일 소속팀인 히타치(日立)를 퇴사키로 전격 결정,심적 동요로 전
-
自國서 개발한 신발착용
○…「코오롱이냐,미즈노냐」-. 제12회 아시안게임의 최대 하이라이트로 기록될 마라톤에서 스포츠용품사인 한국의 코오롱과 일본의 미즈노가 새로 개발한 마라톤화로 맞대결을 선언해 또다른
-
대표선수선서 日고바 선정
[히로시마=특별취재단]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소총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고바 료헤이가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선서를 맡게됐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9일 일본선수단의
-
2.종이학에 原爆맺힌 사연
『행운의 종이학을 드립니다.』 히로시마 여고생 2명이 아시안게임 참가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1년가까이 종이학접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시하라 기요
-
한국축구 금캐기 시동
금메달이 보인다.한국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폭우가 쏟아지는가운데 히로시마 현립럭비스타디움에서 赤白팀으로 나뉘어 실전을 방불케하는 연습경기를 펼치고 있다. [히로시마=특별취재단]
-
亞洲경기 김치납품 두산,총 1,800KG
두산종합식품이 다음달 2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종가집 김치」를 정식 납품하게 됐다. 29일 두산종합식품은 선수촌 식당에 종가집 배추김치.깍두기(5백g,진공포장제
-
축구.볼링.체조대표 본격 적응훈련 돌입-기자들 취재경쟁
[히로시마=특별취재단]28일 선수촌에 입촌,하루를 보낸 한국선수단 1진은 29일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개막식전인 1일 네팔과 첫경기를 벌이는 축구팀은 이날 오후1시45분부터
-
중국 국제라디오방송국 조선족 황영국기자
『북한도 출전,남북한 선수들이 우의를 다질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시안게임을 취재하기 위해 히로시마에 온 중국 국제라디오방송국 황영국(黃永國.28)기자는 유창한 우리말로 북한의
-
중국스포츠 脫아시아 선언 국제대회 황색돌풍
『중국(中國)의 배포가 커졌다.』 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중국의 수영.육상.탁구등 주요 메달종목 선수들이「큰 대회를 앞두고선 여느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大賽前
-
유엔 안보리상임국 中,日 진출제동 시사
[北京=文日鉉특파원]중국은 일본 정부가 쉬리더(徐立德)타이완(臺灣)행정원 부원장의 히로시마(廣島)아시안게임 참관을 허용한데 대한 불만의 표시로 고위급인사의 일본방문을 취소한데 이어
-
EBS.TV 시네마 천국
소설가 조정래의『태백산맥』을 읽고 임권택 감독의 영화『태백산맥』을 본 관객은 다소 고개를 갸우뚱한다.존 그리샴의 소설『펠리칸 브리프』도 마찬가지.소설독자가 상상한 법대생과 줄리아
-
세계여자테니스 엔高 선풍
세계여자테니스계에 몰아닥친 일본선풍으로 일본열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시즌초 일본의 우상 다테 기미코(24.세계랭킹6위)가 일본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안에 진입하면서
-
선수단 1진 히로시마 도착
『히로시마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자.』 내달 2일 개막되는 제12회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한국선수단 1진 73명이 28일 오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히로시마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11시
-
全北창무극 「춘향전」 내달 히로시마 공연
[全州=徐亨植기자]전북남원지역의 창무극인『춘향전』이 해외로 진출돼 공연된다.전북도립국악원(원장 黃炳槿)의 단원 1백3명이펼치는 창무극 「춘향전」이 오는 10월12일 아시안게임이 열
-
창무극"춘향전" 아시안게임열리는 히로시마에서 공연
전북남원지역의 창무극인『춘향전』이 해외로 진출돼 공연된다.전북도립국악원(원장 黃炳槿)의 단원 1백3명이 펼치는 창무극 「춘향전」이 오는 10월12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히로시마시
-
비쇼베츠에 질문 공세
○…한국선수단 1진 73명이 도착한 28일 히로시마 국제공항에는 한국취재진을 비롯해 일본의 NHK와 중국의 중앙TV등 국내외 보도진 40여명이 몰려 한국선수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
中「馬군단」영양제 상품화
○…「마군단(馬軍團)의 비밀을 판매합니다.」 여자육상에서 세계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는 馬군단이 소속된 遼寧省체육운동기술학원이 26일 드링크제 개발을 일본무역상사 「SK재팬」에
-
中.대만대표단 한랭전선
리덩후이(李登輝)대만총통의 방일문제로 촉발된 중국과 대만의 감정다툼이 아시아인의 하모니를 대회슬로건으로 내건 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뜻하지않은 한랭전선을 형성한채 좀처럼 풀
-
캄보디아 마라토너2명 눈물의 출사표
『메달은 꿈도 꾸지 않는다.국가의 명예를 들먹이고 싶지도 않다.』 이번대회 최대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마라톤에 출전하는 캄보디아의 토 리티아와 포트 포아-.26세 동갑내기인 이들의
-
일본인들 축구 韓日戰에 최대 관심
『아시안게임의 백미(白眉)는 역시 축구.』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은 의외로 시큰둥한 편이다. 지방도시에서 치러지는 첫 대회라는 것도 많이 작용한 듯하다.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