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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 속 와인잔, 부유함·유혹의 상징
━ 와글와글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작품. ‘신사와 와인 마시는 여인’(1660)에서 와인 잔은 유혹과 부유함의 메타포로 묘사돼 있다. [사진 베를린 국립회화관] 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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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카네이션, 올해 유행한 빛깔은 분홍색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4) 5월 기억속에 항상 함께 했던 카네이션. [사진 류아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초등학생 시절 항상 이맘때쯤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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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다른 히아신스의 꽃말, ‘사랑의 기쁨'은 무슨 색?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1) 짙은 향기를 지닌 히아신스 꽃. [사진 류아은] 따뜻한 봄이 오면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에 묵혀뒀던 먼지와 공기를 깨끗하게 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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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웨딩’ 공간
분홍색?회색으로 세련된 하우스 웨딩 분위기를 완성한 더 플라자의 그랜드볼룸. 흰색·분홍색·초록색 꽃이 가득한 싱그러운 가든. 오르골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선율을 타고 신랑·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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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에 꽃망울 맺힌 매화 꽂으니, 봄처녀 제 오시네
(1) 봄꽃은 한 종류로만 꽂아야 본연의 싱그러움이 잘 살아난다. 투명한 유리병에 겹수선화를 꽂은 모습. (2) 매화나무 가지를 투명한 유리병에 꽂았다. 꽃망울이 맺혀 있는 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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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들어온 봄꽃
으아리·장미·양귀비 등의 꽃을 높낮이가 다른 병에 꽂아 센터 피스로 활용했다. 화병 대신 커피잔·주전자 등을 활용하면 의외의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꽃들이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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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활용 인테리어
형형색색의 라넌큘러스는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꽃꽂이용으로 쓴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 라넌큘러스(사진)가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3월 주부들은 바쁘다. 커튼을 걷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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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송이 히야신스 달콤한 향기 내뿜고, 연못정원엔 비단 잉어 노닐고 …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그래서 더욱 봄이 반갑다. 뭐니뭐니해도 봄 하면 꽃. 따사로운 햇살에 꽃들이 저마다 꽃망울을 터뜨린다. 실내 식물원인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선 한두 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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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거실에 핀 봄 관심 먹고 자라죠
아마릴리스, 수선화, 아프리칸 바이올렛…. 성질 급한 ‘봄꽃’이 벌써 화훼시장에 가득 나왔다. 원래 봄꽃이 정상적으로 꽃을 피우는 시기는 3~4월이지만 비닐하우스·유리온실에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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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실내'미니 정원' 재료 쇼핑 가이드
주부 심앨리스(37)씨는 지난해 말 서울 대치동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정원을 꾸몄다. 작은 베란다 정원이지만 한구석에는 아이들과 앉아서 놀 수 있는 평상 모양의 나무 데크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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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튜립.수선화 꽃들의 축제 한창
네덜란드는 지금 봄을 노래하는 꽃들의 축제가 한창이다.사람들은 주변을 온갖 꽃으로 치장하고 봄을 맞이한다.도시 근교의 들에는 활짝 피어난 튤립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대표적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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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부케도 컬러시대
결혼식장의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소품은 뭐니뭐니해도 부케다. 최근들어 웨딩드레스도 자신의 체형.개성에 맞게 입으려는 신부가늘어나면서 부케도 이전과 달리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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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손짓-집안에 야외에서|봄을 "흠뻑"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거나 들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 창문을 활짝 열고 신선한 외기로 환기를 시키거나 베란다의 화초를 더욱 푸르게 가꿀 때다. 새로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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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정리
여름내내 무성하개 자라다가 요즈음 지저분해져 가는 화단식물들은 병충해가 잠복, 내년 봄에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우선 병충해 방제처리가 급선무다. 병충해예방은 최근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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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잎이 있는 겨울 실내를|꽃 종류와 재배법을 알아본다
자칫하면 삭막하기 쉬운 겨울 실내를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이다. 원예연구가 인태평씨는 잔손질이 가지 않으면서도 싱싱한 실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수경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