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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으로 유산 아픔 겪었던 교수…'유별난 입덧' 원인 밝혀냈다
사진 셔터스톡 입덧으로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던 교수가 입덧의 주요 원인을 밝혀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서던캘리포니아대(U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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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는 다른 길, SK 반도체…“이러다 돌연사” 말나온 이유 유료 전용
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장은 배터리 4대 요소(음극재·양극재·분리막·전해질) 중 하나인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을 만드는 곳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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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음식과 약] 부작용이 희소식이 될 때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약의 부작용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부작용이 약효가 있다는 표시가 되기도 한다. 요즘 탈모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미녹시딜이란 약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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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도 친가도 대머리라면? 탈모 명의의 ‘머리털 지키기’ 유료 전용
A씨는 2001년 14세에 심한 원형탈모로 대학병원을 찾았다. 원형탈모는 몸의 다양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염증 세포인 T세포가 자신의 모낭을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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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조선 때부터 키운 한우, K-콘텐트 붐 타고 세계로 수출 길 열어요
축사 환경 개선부터 유전자 연구까지 한우 품질은 계속 업그레이드 중 소(牛)는 과거 농경사회에서 논밭을 갈고, 무거운 짐을 옮기고, 고기를 제공하며 인간 생활에 없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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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118번…‘희소혈액’ 헌혈한 해군 상사
21년간 헌혈을 한 해군 장상수 상사가 헌혈 100회 명예장과 포장증을 들고 있다. [사진 해군] “누군가의 희망도 늘어간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행복한 날입니다.” 매달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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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혈액형 韓서 0.1% 뿐" 21년간 118번 헌혈한 해군 상사
희소 혈액형(Rh-A형)을 보유한 해군 1함대사령부 장상수 상사가 21년간 꾸준히 헌혈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해군이 13일 밝혔다. 사진은 해군 1함대사령부 장상수 상사가 대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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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 16개월 견딘 수진이, 이번 추석은 집에 갑니다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세브란스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신유림 교수(오른쪽)가 육수진양, 보호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1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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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인공심장’ 달았던 3살 수진이 “이번 추석은 집에서 보내요”
VAD를 달고 있는 육수진 환아의 사진(왼쪽)과 심장이식 수술 후 퇴원을 앞둔 사진(오른쪽)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16개월) ‘인공 심장’을 달았던 소아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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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도 앓는 안면마비, 전조증상 3~4일 내 치료해야
━ 생활 속 한방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안면신경마비 희소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그의 얼굴 오른편은 마비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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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실 보조 장치, 심장 이식 기다리는 소아 생존율 높여
기고 신유림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교수 몸의 정상적인 대사에는 원활한 혈액순환이 필수적이며 건강한 심장 기능은 그 밑바탕이 된다. 심장 기능이 약해져 충분한 혈액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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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특산품 프로모션’으로 변신을 꾀하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특별한 선물을 위해 그 지역만의 특색이 담긴 특산품을 구매한다. 기프트 샵과 면세점 등 구매하는 루트는 다양하지만 그래도 가장 매력 있는 선물은 해당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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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럽의약품청 "AZ백신, 희귀 혈전 연관성 발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실시된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접종 대상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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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걱정하던 조혈모세포 이식, 해결 방법 찾았다
지난해 9월 11일 제2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생명나눔 홍보캠페인 부스에서 시민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을 위해 채혈하고 있다. '생명나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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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주일 전 희귀병 알았다···병원서 시험 치른 수험생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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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수상했던 탄식…헌혈했다가 4년간 팔 못쓴 加여성
AFP=연합뉴스 캐나다에서 헌혈을 했다가 의료진 실수로 4년 넘게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된 여성의 이야기가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캐나다 CTV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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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아도 심장 수술 걱정 뚝···91세 환자 성공 사례 나왔다
서울보라매병원이 91세 고령 환자에게 고난도 심장수술인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세진 흉부외과 교수가 수술 성공 후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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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中 백혈병 환자 살렸다, 코로나 뚫은 '팩스 처방'
지난 3월 4일 서울성모병원 안심진료소 앞에서 서초구청 관계자와 국군화생방호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선별진료소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 심천에서 사업을 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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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
중세 유럽의 페스트, 대항해 시대의 천연두, 전쟁과 대공황 촉발한 스페인독감… ‘사회적 거리 두기’가 IT 인프라 확대와 보호무역 심화 가져올 수도 인류 문명의 역사는 곧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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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당뇨병 관리기기 의료보험 적용, 환자 부담 확 줄어든다
올해부터 연속혈당측정기 전 구성품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당뇨병 관리기기를 의료급여 요양비로 신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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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우한폐렴, 자신은 루게릭병…중국 진인탄 병원장의 사투
“나도 무섭다. 아내가 버티지 못할까 무섭다. 그를 잃을까 무섭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진인탄(金銀潭)병원의 병원장 장딩위(張定宇)의 고백이다. 진인탄 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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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복숭아털보다 센 식품 알레르기, 장내세균이 잡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영화 ‘기생충’(2019, 한국)에서 지하 셋방에 살던 일당들은 부잣집에 기생하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그중 하나는 복숭아털 뿌리기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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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암세포의 ‘먼 친척’ 찾아내 암 예방주사 만든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암세포(중앙)를 둘러싼 면역T세포들. 예방주사는 이런 특정 면역세포들을 미리 준비케 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암 예방주사 실험이 성공했다. 담배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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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전이암, 암 소굴 침투해본 면역세포가 잡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셋 중 하나는 평생 한 번 암에 걸린다. 암은 성인 사망 원인 1위다. 그렇다고 겁먹을 건 없다. 5년 평균 생존율이 80%, 조기위암은 95%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