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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맺어진 한미동맹 미래 의심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8일 워싱턴DC에 도착, 3박5일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장진호전투` 기념비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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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흥남철수 군인·가족 만나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졌다…흥남철수 덕에 제가 여기 설 수 있었다”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이하 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장진호(湖) 전투 기념비’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헌화 뒤 기념사에서 “한미동맹은 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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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뿌리는 한미동맹", FTA는 팩트로 승부...드러난 문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 코드
“앤드류스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장진호 전투 기념비로 향했습니다. 제 부모님의 시작이며 저의 뿌리는 전투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역사 속에 있습니다.”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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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방미 일정 돌입…"한미동맹은 피로 맺은 것"
문재인 대통령이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3박5일간의 첫 방미일정에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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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특별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노병들께 바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제67주년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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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인상·복지확대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충남 태안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을 방문, 탄도미사일 비행시험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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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빅토리호 선원 “피란민 2세 문 대통령, 평화의 리더 될 것”
1950년 흥남철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로버트 러니.[사진 안정규 JTBC 뉴욕기자] 1950년 12월 흥남부두. 등 뒤에서 총탄이 날아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피란민들은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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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빅토리 호 선원, 문재인 대통령 만난다
1950년 12월 흥남부두. 등 뒤에서 총탄이 날아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북한 피란민들은 아슬아슬하게 메러디스 빅토리 호에 올라탔다. 레너드 라루 선장이 1만4000여 명의 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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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동상 섰다
6·25전쟁 중 중공군의 개입으로 흥남 철수작전이 진행될 때 민간인 1만4000여 명의 피난을 도왔던 고(故) 현봉학(1922~2007·사진) 박사의 동상(아래 사진)이 그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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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공적, 동상으로 기린다
6ㆍ25전쟁중 중공군의 개입으로 흥남 철수 작전이 진행될 때 민간인 1만 4000여명의 피난을 도왔던 고(故) 현봉학(1922~2007) 박사의 동상이 그의 옛 모교 자리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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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흥남철수작전 주역 증손자' 면담 "재미있었어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인 에드워드 포니 미 해군 대령의 증손자를 만났다. 백선엽 예비역 대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리퍼트 대사는 21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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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흥남철수 주역 루니 제독에게 “진정한 영웅”
박근혜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제럴드 코널리 미 하원의원의 건배사를 들으며 활짝 웃고 있다. 박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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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남철수’의 주인공들 - 역사상 최대 구출작전 마르지 않는 피란민의 눈물
1950년 12월 23일 폭파되는 흥남부두. 유엔군은 흥남철수작전이 완수되자 중공군의 항구시설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흥남항에 폭격을 가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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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살린 '한국판 쉰들러' 현봉학 박사 추모
‘한국판 쉰들러’ 현봉학(1922~2007·사진) 박사를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연세대는 26일 연세대 상남경영관 1층 연회장에서 ‘현봉학 박사 12월의 전쟁영웅 선정 기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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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과 로우니, 6·25 전쟁영웅 44년 만에 재회
6·25전쟁 당시 맥아더 사령관 참모로 참전했던 에드워드 로우니 미국 예비역 중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회고록 『운명의 1도』 출판기념회에서 백선엽 장군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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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6·25전쟁영웅' 17인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6일 2014년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유치곤(1927~65·사진) 예비역 공군 준장, 미 8군 사령관 밴 플리트(1892~1992) 장군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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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김경원의 자유주의적 현실주의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흥남철수작전과 1·4후퇴, 한국전쟁의 고비였던 1950년 겨울,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중학교에 다니던 김경원·경석 형제는 어머님의 결단으로 어선을 타고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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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안보 … 교류 협력, 통일 대비할 필요”
앞줄 왼쪽부터 김영희 대기자, 김영래 총장, 한광옥 전 실장, 이영선 전 총장, 이배용 전 총장, 백영철 교수, 이홍구 전 총리, 도법 스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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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의 운명
박보균대기자 운명 같은 것이 있다. 문재인의 말이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계를 그렇게 설정했다. ‘문재인의 운명’. 그 인연을 담은 그의 책 제목이다. 운명은 기묘한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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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백일 장군 동상을 묶은 쇠사슬
경남 거제시는 1인당 소득 3만3000달러인 부자 도시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라는 두 조선업체가 든든히 버티고 있는 덕택이다. 60년 전 거제도는 분단과 전쟁의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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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때 흥남철수 배에서 태어난 여성을 찾습니다
3월 12일 열리는 한국전 기념행사에 대해 케네스 차 커미셔너, 그렉 윌리엄스 이사, 자유대한 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미서부지부 김봉건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설명하고 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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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치 - 파이브’ 이경필입니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흥남철수 작전 60년의 기억과 감사’ 기념식이 5일 경남 거제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열렸다. 철수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다섯 번째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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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서 1만4000명 구조 미 화물선 선원 로버트 러니
한국전쟁 당시 1만4000명의 피란민을 흥남에서 거제도로 탈출시킨 ‘메레디스 빅토리’호의 선원이었던 로버트 러니. [사진=김성룡 기자] 한국전쟁의 포화로 얼룩진 195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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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룬 60년 기적 서재필 박사도 놀랄 것”
“증조할아버지인 서재필 박사께서 오늘 한국을 본다면 놀라운 산업화와 민주화에 놀랄 겁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치른 값진 희생도 기억하라고 할 겁니다.”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