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 7개월 영아, 한달 전 문밖 방치된 채 울어 주민이 신고"
2일 오후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8개월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생후 7개월 영아의 부모가 지난달 아동학대 혐
-
할머니 살해 손녀 충격 고백 "혼자 죽으려니 억울해 죽였다"
지난 3일 오전 10시20분쯤 경기도 군포시의 한 가정집. 전날 오후 외출했다 귀가한 부부는 유난히 조용한 집 안 분위기에 의아함을 느꼈다. 딸 A씨(19)는 물론 부부가 외출하
-
인간은 물 생산자, 하루 물 2L 안 마셔도 되는 이유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0)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
-
'외할머니 살해' 손녀의 미심쩍은 진술…방 거울에 써놓은 글에는
[연합뉴스]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19살 대학생 손녀가 "혼자 죽기 억울해서 그랬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4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A씨(19)가 지난 3
-
"'희귀병 형제' 형 시신서 알약 성분, 동생 '동의살인죄' 검토"
지난달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47)가 투신했지만,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사진
-
'이 남자 이상해' 문자뒤 모텔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경기도 오산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과 함께 모텔에 투숙했던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3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
-
[착한뉴스]청각장애가 그의 감각 키웠다...탐지견과 대화하는 남자, 이호진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심곡서원. 조선 시대 문신 조광조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 주변을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품종의 개 2마리가 분주하게 맴돌았다. 에버랜드가
-
[취재일기] 현대중 충돌현장, 정부는 없었다
오원석 산업1팀 기자 갈등으로 점철된 울산의 5월이 지났지만 상처는 곳곳에 남았다.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 안건이 오른 주주총회를 노동조합이 물리적 저지에 나서면서
-
"이웃집男에게 3년간 '달걀 테러' 당한 할머니 집에 가보니…"
[보배드림] 3년간 건너편 집 남성에게 '달걀 테러'를 당해온 할머니의 집에 한 네티즌이 방문한 뒤 후기 글을 남겨 화제다. 이 네티즌 A씨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
"첫 동창 여행간 아내 살아있다면···" 헝가리 사고 가족 눈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탑승 유람선과 크루즈선이 충돌하는 장면. [헝가리 경찰 유튜브 캡처]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구조자 명단에 들지 못한 정모(64ㆍ여)씨는
-
수도원서 와인 한잔…온천에 가면 피로 싹
━ 독일 휴양도시 비스바덴 100배 즐기기 비스바덴 쿠어하우스의 야경. [사진 독일관광청·© Francesco Carovillano] 여행의 참맛이 잘 쉬고 잘 먹는 데
-
"바다 아닌데 구명조끼 필요한지 모르겠다"…크루즈 뱃머리엔 긁힌 흔적 뚜렷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과 규모가 비슷한 소형 유람선들이 사고 현장 인근에 정박해 있다. 외부 규명튜브 몇 개가 달려 있는 게 안전장비의 전부다. [김성탁 특파원]
-
'인니 파견' 동서발전 직원 사인 함구?…외교부 "부검 후 감정 진행 중"
1월 22일 인도네시아 경찰 관계자들이 한국인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된 남칼리만탄 주 타발롱 군 무룽 푸닥 지역의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트리뷴뉴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
'부안 어선 전복' 3명 사망…베트남 유일 생존자 "충격 없었다"
해경이 31일 오전 부안군 위도 북쪽 9㎞ 해상에서 전복된 7.93t급 어선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안해경 "배가 기울면서 전복되기 직전 탈출했다. 충돌이나 다른
-
부안 어선 전복, 선원 3명 사망…“폐로프 감김 원인 추정”
전북 부안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사진 부안해경 제공] 전북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이 숨졌다. 31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
폭우로 물살 거센데 한밤 야경투어…구명조끼도 없었다
━ 다뉴브의 비극 30일(현지시간) 바이킹 리버크루즈호의 선수에 충돌 당시 흔적이 선명하게 보인다. [EPA=연합뉴스] 악천후 속 선박 관람, 좁은 항로의 무리한 운항,
-
[비즈 칼럼] 3가지를 갖춘 3기 신도시 기대하며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폭등하는 집값과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1980년대 말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5곳의 1기 신도시를, 2000년대 초반에는 판교·위례·광
-
가덕도·고금도…자동차로 떠나는 섬 여행
전남 고금도의 관광객 휴게소. [사진 관광공사] 자동차로 드나드는 섬도 있다. 배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은 줄고, 차를 끌고 구석구석 누비는 재미는 더욱 크다. 한국관광공사가 6월
-
가덕도·고금도… 자동차로 떠나는 섬 여행
유람선 대신 자동차로 드나드는 섬도 있다. 배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은 줄고, 차를 끌고 구석구석 누비는 재미는 더욱 크다. 한국관광공사가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자동차로 여
-
헝가리 유람선과 부딪힌 대형 바이킹선엔···충돌자국 선명
2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9시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의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단체 여행객 33명 가운데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됐다. 이 유람선과 충돌한
-
경인아라뱃길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4년 전 가출신고"
[연합뉴스]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오
-
양승태 “이런 공소장 처음, 검찰이 재미 위해 소설가적 기질 발휘”
양승태. [연합뉴스] “그 옛날 천하장수가 온 천하를 다 들었다 놓아도 마음 하나는 끝내 들지도 놓지도 못했더라”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첫 공판.
-
"이런 공소장 처음, 소설이다" 25분간 검찰 때린 양승태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왼쪽부터), 고영한, 박병대 전 대법관이 29일 오전 공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 옛
-
[e글중심] 학폭에 쑥대밭 연예계, "가해자 연예계 퇴출은 당연?"
■ 「 [유튜브 JTBC '세대공감' 캡처] 연예인 학폭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JYP 연습생 윤서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