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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과' 흉부외과 전문의 고작 20명 나왔다…"의료공백 현실"
17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의석 기획홍보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우림 기자. 29→22→2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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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위기” 서울 혜민병원, 병상 전체 코로나 치료에 내놨다
김병관 “나라가 풍전등화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지요. 뭔가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느낍니다.” 서울 광진구의 종합병원인 혜민병원 김병관(49·사진)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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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패딩 입고다니다 "미친X" 경찰 신고당한 정경호
배우 정경호(왼쪽)가 한여름 패딩차림으로 산책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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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의사들, 현실에 있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자문한 삼성서울병원 교수들. 왼쪽부터 오수영(산부인과), 양지혁(흉부외과), 이상훈(소아외과). 임현동 기자 지난해 방영돼 큰 인기를 끈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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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열연 채송화…실제 교수 "밤마다 중환자실 걸려온 전화는…"
인생 40년 차를 넘겼지만 여전히 성장통을 겪는 99학번 의대 동기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은 주인공 5인을 이렇게 소개한다. 의학 드라마 탈을 썼지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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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윈윈 하는 의협 만들겠다"…의사협회 회장에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 당선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1대 회장에 이필수 후보(60/의협 부회장‧전라남도의사회장)가 당선됐다. 제공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1대 회장에 이필수 후보(60·의협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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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국내선 병명도 없던 간질성 폐 질환 치료에 이정표 세웠다
━ 명의 탐방 건국대병원 김영환 교수 김영환 교수는 환자의 거주 환경과 직업, 취미생활 등을 고려한 다각적 접근법으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한다.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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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오른 공공의료, 칼 못 대고 일단 봉합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셋째)이 4일 오후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 의·정 합의문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던 서울 퇴계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앞에서 전공의들에 가로막혀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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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전공의 반발은 순수한 열정의 산물, 학생 불이익 받으면 교수가 나설 것"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중앙포토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의대생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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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대 정원 확대, 의사들 주장도 경청해야
김대하 내과 전문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나라가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정책을 의사들이 막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현장의 절절한 사정은 밤새워 설명해도 모자라지만 ‘밥그릇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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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 6만 명 모자라” vs 전공의 “지방서 일할 병원 부족”
━ 입장차 극명한 의대 정원 확대 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모인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장진영 기자 왜 젊은 전공의들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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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간 끝나면 지방 떠날 것 vs 의사 없는 수술실 놔둘 건가…뜨거운 ‘의·병’ 전쟁
━ 의대 정원 확대 논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놓고 의사단체와 병원 사이의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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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의대생 증원 반발한 의협···"밥그릇 챙기기냐" 비판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의사협회. [연합뉴스] 2022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매년 400명씩 10년간 총 4천명 늘어날 예정입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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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은 사람들 속에 나도 있었으면…그런 판타지가 목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회 다른 포스터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tvN, CJ ENM] “못 보면 큰일 나는 건 아니더라도 친구처럼 편한 드라마, 생활 같은 드라마가 되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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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PD “저 좋은 사람들 속에 나도…그런 판타지가 목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PD와 양석형 역의 김대명, 병원장 역의 조승연 배우. [사진 CJ ENM] “못 보면 큰일 나는 건 아니더라도 친구처럼 편한 드라마, 생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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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따뜻하지만 때론 냉정한, 팔색조 의사가 필요하다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70) 이번 연주곡은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 중에서 김범수의 ‘보고싶다’다. 아이스링크에서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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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서울대 교수·이재원 울산대 교수 '아산의학상' 받는다
제13회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원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왼쪽)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이재원 울산대 의대 교수.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장내 미생물 연구를 선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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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어도 살린다"…'존버' 하듯 현실 닮은 낭만닥터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서우진(안효섭). 김사부(한석규)의 가르침대로 쑥쑥 자라고 있다. [사진 SBS] “이상한 사람, 이상한 병원, 이상한 어른들, 그리고 엿 같은 나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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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일찍 찾고 적게 자르니···수술 환자 생존율 72%로 올랐다
수술받은 폐암 환자가 암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해 있을 확률이 15년 전보다 10% 포인트 이상 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술 환자의 70%는 사실상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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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그녀들의 피, 땀, 눈물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의학교육실장 요즘 우리나라 의대생 3분의 1 정도가 여학생이다. 미국은 거의 절반이며, 유럽에는 여학생이 더 많은 의과대학이 드물지 않다. 당연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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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우즈벡에 부는 ‘의술 한류’…병원 문 열기 전 300명 예약
부하라 힘찬병원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우즈벡 보건부 장관(맨 오른쪽) 앞에서 원격 화상 진료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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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수술 잘해도 대정맥혈전 제거 못 하면 ‘도루묵’
━ 라이프 클리닉 암 환자는 암만 치료하면 될까. 일반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다. 암이 그만큼 위중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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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일 대신 뒷담화만?···의학드라마, 왜 자꾸 논란될까
최근 SBS 의학 드라마 ‘의사 요한’이 방송 시작 전부터 구설에 올랐다. 간호사를 깎아내렸단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간호사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간호사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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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의 날] “의사는 헌혈 안 한다고요?” 120회 ‘헌혈 전도사’ 최창휴 교수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최창휴 가천대 교수. ’100번 넘은 게 별것도 아닌데 헌혈로 주목받게 돼 부끄럽다“고 말했다. 고석현 기자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