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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코앞에 탱크·장갑차 집결…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완료"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지상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라파에 대한 지상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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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 “尹 정부, 韓·美·日 밀착 ‘반작용’ 대처 못해 한·중, 한·러, 남북관계 최악 국면”
‘외교부 최고 전략가’ 위성락이 본 한반도 정국 ■“한·미 동맹 중시 맞지만, 우리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충실한 대중외교 해야” ■“러시아 푸틴, 미국 대선까지 전쟁 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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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親팔 시위 다시 격화…8월 민주당 전대 때 최대 규모 예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가자지구 정전’을 촉구하며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바이든, 당신은 숨을 수 없어요. 우리는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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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에도 왜 유가 급등 안 할까…봉쇄·공격·제재 등 변수
중동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졌는데도 국제유가가 오히려 소폭 하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세계 석유시장의 ‘큰손’인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면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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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복 1순위는 요르단?…불똥 튈라 걱정하는 아랍국가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조치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아랍 국가들은 제5차 중동전쟁으로 확대될까 두려워하고 있다. 이들은 확전을 막기 위해 미국과 이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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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의식해 보복전엔 불참…트럼프 “이란 도발, 바이든 나약함 탓”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사태가 격화하면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딜레마에 빠졌다. 미국으로서는 동맹인 이스라엘을 지원해야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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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라파 공격날짜 정했다"...이란 "영사관 공격 美 책임져라" 전운 고조
이스라엘이 미국의 전면 군사작전 반대에도 가자지구 라파 공격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국 영사관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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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영토 넘기고 종전 구상"…러시아, 늦봄 공세 준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런 와중에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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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 '흔들', 조기총선 주장…전쟁 6개월 내우외환 맞은 이스라엘
2일 예루살렘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이스라엘 정부 해산과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들의 귀환을 촉구하며 4일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든 푯말에 '네타냐후, 거짓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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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연금 DJ ‘깜짝 외출’ 뒤엔, 박정희 미워하는 카터 있었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5회. 보이지 않는 손, 미국 」 해방 후 한반도의 명운을 좌우한 결정적 변수는 미국이다. 한·미 관계의 핵심 이슈는 주한미군 철수다.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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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레디 징집 면제에 화났다…"총리 퇴진" 10만명 시위
이스라엘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발발한 뒤 최대 규모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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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가 CCTV 파괴"…北무기 받는 러, '유엔 감시망' 무력화
대북 제재가 이행되고 있는지 감시해온 유엔의 전문가 패널이 15년만에 사라진다.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을 위한 표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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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스라엘 지원에 반발 국무부 직원 두 명째 사임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 앉아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발해 미국 국무부 직원이 사임했다. 가자전쟁 이래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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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휴전 결의안’ 채택…미국은 거부 대신 기권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공에 구호물품을 실은 낙하산이 투하되고 있다. 영국 공군 수송기는 이날 가자지구에 물·쌀·식용유 등 4t 이상의 구호물품을 투하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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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결의안에 '동맹' 美·이스라엘 갈라지나…국제사회 휴전 압박 커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개전 이후 최초의 결의안이자, 한국을 포함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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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결의안 안보리 통과…미국은 기권 택했다
25일(현지시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가자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모스크바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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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가자 휴전…비상임이사국 새 결의안, 중러 찬성하자 美 반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미국이 제출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이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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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가자 휴전’ 美결의안 채택 불발…中·러 반대
미국이 가자지구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작성해 제출했으나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등의 반대로 채택이 불발됐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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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에 질려버린 美, 안보리에 '즉각휴전 촉구' 결의안 냈다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가자지구 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미국은 그간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강조하며 다른 나라가 냈던 결의안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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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집권 길 연 '짜르' 푸틴…'세계 3차대전' 경고부터 날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흘간 러시아 전역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5선을 확정했다. 당선 확정 직후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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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향해 조명탄 날렸다…‘박정희 양아들’ 만든 사건 셋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3회. ‘박정희 양아들’ 전두환 」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등장하자마자 박정희 대통령의 양아들이란 소문이 나온 것은 그만큼 박정희가 전두환을 총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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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구 전 대사 "러도 한국 중요성 알아…원칙 지키며 공간 찾아야" [푸틴 집권 5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이양구(65·사진)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는 36년간 외교 현장에서 뛰며 주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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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증원 반대 아냐…일단 휴전 제안한 것"
"저는 28%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좀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대 증원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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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철학자 버틀러 "하마스 공격은 무력저항" 발언 논란
미국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 엑스 캡처 “(하마스의 지난해) 10월 7일의 봉기는 무력 저항이라고 말하는 게 솔직하고 역사적으로도 맞다.”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