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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잃은 10살 소년, 英 최연소 훈장…28억 기부한 사연
부모 학대로 두 다리를 잃었던 토니 허젤(9)이 영국 최연소 서훈자가 됐다. 사진 토니허젤재단 홈페이지 부모의 학대로 두 다리를 잃었던 소년 토니 허젤(10)이 아동학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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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줄어도 마음 커져" 1.7조 기부하고 100세에 떠난 회장님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2019년 7월 3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인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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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때 돌연 사라진 '백선엽 장군 웹툰'…5년 만에 복구한 육사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백선엽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사진 육사 홈페이지 캡처 육군사관학교가 2018년 홈페이지에서 내렸던 고(故) 백선엽 장군의 웹툰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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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되찾은 명예…현충원 친일 기록 지웠다
백선엽 고(故) 백선엽 장군의 안장 기록에 표기된 ‘친일’ 문구가 삭제됐다. 해당 문구가 국립묘지법에 위배되고,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는 유족 측의 문제제기가 받아들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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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보훈부 '백선엽 친일' 삭제 성급해…원상복구해야"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백선엽 장군 3주기를 맞아 5일 오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 동상 제막식을 통해 공개된 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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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백선엽 친일' 문구 삭제됐다…보훈부 "불순 의도 의심"
고(故) 백선엽 장군의 안장 기록에 표기된 ‘친일’ 문구가 삭제됐다. 해당 문구가 국립묘지법에 위배되고,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는 유족 측의 문제제기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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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 中에 '워싱턴 선언' 사전설명…우려 말라는 취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미국이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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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상, '한국전 명예훈장 수여자 신원확인 공동성명' 채택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함께 전날(25일)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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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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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가 민폐? 사회적 타살이죠
권종호 경위 “먼저 떠난 아내에게 갑니다. 미안한 마음에 밥값을 남깁니다.” 2015년 여름 권종호(56·사진) 부산 영도경찰서 경위가 80대 노인이 숨진 임대아파트 장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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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고독사' 의문 풀리자 울컥했다…장롱 밑에서 발견된 건
━ 홀로 숨진 80대가 남긴 쪽지 “미안합니다” 2015년 여름 부산 시내 한 임대아파트. 폴리스라인을 걷어내고 권종호(56) 영도경찰서 경위가 집 안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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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푸틴 달라졌다…"시진핑이 대장 같네" 말 나온 장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진한 환대와 예우를 보였다. 크렘린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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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한복 자랑한 중국 올림픽…그곳엔 한복 입은 황희 있었다
(왼) 4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회식 중국국기입장 장면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오성홍기를 든 소수민족 중 하나로 표현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오) 황희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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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산당 100년' 공중 열병식 준비…장쩌민·후진타오 참가할 듯
왼쪽부터 후진타오(胡錦濤·79), 시진핑(習近平·68), 장쩌민(江澤民·95) 전·현직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10월 1일 천안문 망루에서 건국 70주년 기념 군사 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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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코로나 열사' 리원량 부인, 아들 출산… "남편의 마지막 선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존재를 최초로 알린 뒤 숨진 우한의 의사 리원량의 부인이 아들을 낳았다. 코로나 19를 세상에 가장 먼저 알리고 숨진 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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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폭로'는 쏙 뺐다···리원량 훈장 주고도 조롱당한 中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위험성을 최초 폭로했다가 그 자신 코로나에 걸려 숨진 의사 리원량(李文良)에 대해 잇따라 훈장을 수여하고 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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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 인터뷰] "깔보지도 겁내지도 않으면서 공부해야 일본 넘습니다"
━ 지일·극일 외치는 ‘기부왕’ 이종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혜화동의 ‘관정 이정환 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일본을 알고 이기는 법’에 대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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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축 문화훈장 깜짝 신설…첫 수상은 손혜원 고액후원자
손혜원 손혜원(사진) 무소속 의원의 대학동문이자 고액후원자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 제정한 ‘건축’ 분야 문화훈장의 수여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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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저 예우하는 나라 그게 부러운 나라
개마저 예우하는 나라그게 부러운 나라 엄숙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애도의 눈물을 흘리는 추모객들생전의 업적을 담은 기념묘비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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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 대한노인회장 ‘노인 복지 기여’ 국민훈장 무궁화장
이심(76·사진) 대한노인회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받는다. 이 회장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등에 사재를 출연해 인공관절 무료 시술을 지원하고 노인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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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국전 참전용사를 우표로 남기는 미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64년 전인 1950년 12월 4일 토머스 허드너 중위는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를 날고 있었다.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였던 그는 전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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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묻혔던 베트남전 영웅, 미국은 잊지 않았다
1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970년 베트남전에서 숨진 레슬리 세이보 주니어 상병에 대한 명예훈장을 42년 만에 고인의 아내 로즈 마리 세이보 브라운(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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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네 번째 부인' 김옥, 지금은…헉!
김옥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14일 김정일의 70회 생일(16일)을 앞두고 노동신문을 통해 132명의 김정일훈장 수훈자를 발표했다. 지난 3일 김정일훈장을 제정한 지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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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맥주 한 잔” 해병 영웅, 백악관서 꿈 이루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14일 백악관 집무실 테라스에서 명예훈장 수상자인 예비역 미 해병 병장 마이어와 맥주를 마시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버락 오바마(Bar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