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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고발한 일 자위대원, 미 ‘용기 있는 여성상’
4일 미 백악관 시상식에 유도복을 입고 참석한 전 자위대원 고노이 리나(가운데). [연합뉴스] 일본 자위대 내 성폭력을 고발한 전직 여성 자위대원 고노이 리나(24)가 미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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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성폭력" 고발한 日여성대원…美 '용기있는 여성상' 받았다
일본 자위대 내 성폭력을 고발한 전직 여성 자위대원 고노이 리나(五ノ井里奈·24)가 미국 정부가 주는 ‘세계의 용기 있는 여성상(International Women of C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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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100엔' 日초밥집 충격 폭로…"유통기한 지난 생선 썼다"
일본 유명 회전초밥 체인점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을 뒤늦게 시인했다. 8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의 대형 회전초밥 체인점인 ‘하마스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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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일본 지진으로 탄환열차 탈선,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7.3
16일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토호쿠 신칸센 탄환열차가 17일 미야기현 시로시에서 지진으로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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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형체 사라진 건물', 日 후쿠시마 가스폭발로 18명 사상
일본 후쿠시마 현 고리야마시 음식점에서 30일 오전 강력한 폭발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식반원들이 현장에서 폭발 원인 들을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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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아이스하키 파이널 취소, 한라 공동 우승
아이스하키 한라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25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슛을 쏘는 한라 신상훈(왼쪽). [사진 안양 한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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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태풍 75명 사망 … 후쿠시마 28명 최대
일본 태풍 75명 사망 ... 후쿠시마 28명 최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일본의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16일 오후 현재까지 사망자는 75명 안팎으로,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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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 제거 작업에 베트남인 실습생 투입 논란
일본에 기능실습생으로 체류 중인 베트남인들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인근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에 투입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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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5%는 시달린다는 이 증세…혹시 나도 저장강박증?
인간의 행동 중에 물건을 모으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다. 영국에서는 성인의 30%는 자신을 '수집가'라고 분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가 지나치면 강박증으로 이어져 물건을 절대 못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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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대신 여행의 추억 파는 회사 하버드가 주목한 ‘신칸센 7분 쇼’
‘7분간의 기적’. 최근 미국 CNN방송이 일본 고속철 신칸센 청소회사를 극찬한 말이다. ‘우리는 어차피 청소부’라는 자조와 패배의식에 젖었던 회사. 그러나 정년퇴임 뒤 백의종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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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대신 여행의 추억 파는 회사 하버드가 주목한 ‘신칸센 7분 쇼’
관련기사 일본보다 해외서 더 주목 … 세계 각국서 견학 톱니바퀴처럼 돌아간 22명 6분30초 만에 10량 청소 끝 직원들이 만족 못하면고객 만족 불가능한 일 지난달 2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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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깥으로 나가면 안돼요’ 원전사고 그 후
일본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의 엠포리엄 유치원에서 2월 28일(현지시간) 실내 모래장에 모인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고 있다. 고리야마시는 후쿠시마 사고원전에서 60km 가량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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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0㎞ 밖 농어 잡으니 세슘 … 어부 "바다밑 무섭다"
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20㎞ 떨어진 바다에서 그물로 잡은 농어 두 마리가 바구니에 담겨 있다. 후쿠시마현에서 농어는 출하제한 어종이다. [후쿠시마=김현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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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통제 불능"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도쿄전력 간부의 증언이 또 나왔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야마시타 가즈히코(山下和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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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11 동일본 대지진 1년 … 희망을 켜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 1주년인 11일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한 한 어린이가 촛불이 들어 있는 등을 바라보고 있다. 등에는 유대를 뜻하는 ‘기즈나(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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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후쿠시마 또 한번의 좌절…'파혼'에 택시도 '승차거부'
극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나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주변 주민들이 일본에서 소외되기 시작했다. 우리가 아는 일본과는 좀 다르다. 그런데 현실이다. 택시도 안태워 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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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③ (2월21일~3월19일)
‘돈이면 모든 것을 살 수 있지만 한 가지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상식이다’. 조금 지나친 표현 같지만 상식은 스스로 힘써 익혀두지 않으면 돈으로도 바꿀 수 없다는 뜻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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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빗방울 떨어지자 “방사능 비 온다” … 주민들 일제히 실내로 뛰어들어
대지진, 쓰나미, 방사능 유출 등 연속된 재해로 불안이 가중되자 15일 센다이를 떠나려는 시민들이 미야기현 청사 앞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줄서고 있다. [센다이=김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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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미·중·러 구조요원 속속 도착 … 일본, 외롭지 않다
방사성 물질 노출 검사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에서 12일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 21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13일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에 마련된 한 대피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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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착륙한 센다이 공항, 1시간40분 뒤 쓰나미가 덮쳤다 …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한 야구장이 12일 강진과 침수 피해를 당해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호쿠(東北) 지역을 덮친 강진으로 스포츠 시설도 큰 타격을 입었다.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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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 60대간부 피살
재일민단 후쿠시마 (福島) 현 지방본부의 최종환 (崔鍾煥.67) 의장이 4일 오후6시50분쯤 자신이 경영하는 후쿠시마현 고리야마 (郡山) 시내 2층 당구장 바닥에 숨져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