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은 금물, 대신 양젖 요구르트 음료 ‘두그’ 즐겨
지난해 11월 5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지하철 판즈다호르다드 역에서 시장 입구까지는 걸어서 10분쯤 걸린다. 걷기 싫다면 역 앞에서 시장 입
-
[라이프 트렌드] 굴소스 짜장면으로 혼밥, 두반장소스 튀김으로 혼술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에이미키친에서 열린 박은영 셰프의 ‘이금기 라이브쿠킹쇼’. 혼술·혼밥족을 위한 중식 요리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1인 가구 증가로 혼밥·혼술족이 많다. 쿡
-
굴소스 짜장면으로 혼밥, 두반장소스 튀김으로 혼술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에이미키친에서 열린 박은영 셰프의 ‘이금기 라이브쿠킹쇼’. 혼술·혼밥족을 위한 중식 요리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1인 가구 증가로 혼밥·혼술족이 많다. 쿡
-
양면 그릴에 새우 굽고, 냄비에 고기 삶고 … 개성 만점 맛 자랑
‘제6회 테팔 요리왕 대회’에서 오세득 셰프(왼쪽에서 첫째)와 맹현지 셰프(왼쪽에서 넷째)가 참가자 요리 과정을 심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다. 집을 떠
-
[라이프 트렌드] 양면 그릴에 새우 굽고, 냄비에 고기 삶고…개성 만점 맛 자랑
‘제6회 테팔 요리왕 대회’에서 오세득 셰프(왼쪽에서 첫째)와 맹현지 셰프(왼쪽에서 넷째)가 참가자 요리 과정을 심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다. 집을 떠
-
[식객의 맛집] 나도 에르메스 그릇에 달라고 해볼까
| 요리연구가 류지연의 ‘룸바캉스’ 입맛은 정말 제각각인데 남들이 어디서 뭘 먹는지에 유별난 관심을 갖는 건 어쩌면 맛 자체보다는 타인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가 궁금해서일지도 모
-
[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⑩ 중국 강남의 누들로드
미쉐린 가이드 상하이에 소개된 아냥몐 국숫집.긴 여행을 하다보면 입맛이 떨어지는 날이 반드시 온다. 그럴 때마다 국수는 대체 불가한 소울 푸드다. 어디서든 국물맛도 비슷하고, 포만
-
[이택희의 맛따라기] 컴퓨터공학 박사가 끓이는 정직한 맛 ‘진시황 북어국’
북어국, 밥과 3찬(오이·고추 장아찌, 깍두기, 얼갈이김치)으로 구성한 한 상 차림. 삶은 계란과 누룽지는 원하는 사람이 가져다 먹으면 된다. 3찬은 시절 따라 자주 바뀐다. 후추
-
[라이프 트렌드] 참나무향 연기와 열기로 10시간 익혀 입에서 사르르~
24일 오후 이태원의 한 바비큐 레스토랑은 젊은 남녀, 외국인, 가족 등 바비큐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프리랜서 장석준바비큐는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
-
참나무향 연기와 열기로 10시간 익혀 입에서 사르르~
24일 오후 이태원의 한 바비큐 레스토랑은 젊은 남녀, 외국인, 가족 등 바비큐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프리랜서 장석준바비큐는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
-
[맛있는 월요일] ‘치맥 1번지’ 요즘 유행은
대구치맥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6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축제가 열린 닷새간 대구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88만 명이 이곳을 찾아 치킨
-
짭짤·오묘한 풍미···스페인선 치맥 대신 앤맥
멸치는 ‘바다의 풀’이라고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흔한 어족 자원인데다 고등어·방어·다랑어 등등 상위 포식자들의 풍부한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도 유지가 어려워 쉽게 부패하
-
짭짤·오묘한 풍미···스페인선 치맥 대신 앤맥
멸치는 ‘바다의 풀’이라고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흔한 어족 자원인데다 고등어·방어·다랑어 등등 상위 포식자들의 풍부한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도 유지가 어려워 쉽게 부패하
-
‘스크램블 에그’ 달콤짭조름 간 맞아…식감은 흐물흐물 아쉬워
냉장고를 여니 달걀이 눈에 띈다. ‘어떻게 해 먹을까.’ 저명한 요리사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달걀과 감자, 버터, 마늘이 있다’고 알리자 ‘에그 샌드위치’ 등 대여섯 가지를
-
토마토·양파·칠리 고추 … 푹 끓인 아프리카의 맛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국가. 민주화의 상징 넬슨 만델라의 얼굴. ‘평화’와 ‘공존’을 내세운 ‘무지개의 나라’.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설명하는 얘기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
-
크로크무슈·가쓰돈·라자냐·오지치즈…2만원으로 하루 세끼·술안주까지 뚝딱
편의점에서 산 재료만으로 다섯 가지 요리를 만들어봤다. 약 1만8000원의 재료비가 들었다. ① 크로크무슈 ② 오지치즈프라이 ③ 식빵 라자냐 ④ 가쓰돈 ⑤ 치즈볼쿠키. [사진 신인
-
"제 점수는요"…4대 짬뽕라면 먹어보니
바야흐로 짬뽕라면 전쟁이다. 지난해 10월 짬뽕라면 시장을 연 '오뚜기 진짬뽕'을 선두로 '농심 맛짬뽕', '삼양 갓짬뽕', '팔도 불짬뽕' 등 '4대 짬뽕라면'이 자웅을 겨루고
-
훈제 대구로 만들었어요 스코틀랜드 전통 가정식
“매일 요리하지만, 솔직히 말해 요리를 별로 즐기진 않아요. 관저에 손님들을 초대할 때면 저보다 제 남편이 부엌에서 더 바빠지는 걸요? 제게 요리란, 두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
[레드스푼 5] 세계를 매혹시킨 ‘향신료의 예술’ 커리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 맛집을 뜻하는 새 이름입니다. 전문가 추천을 받아 해당 품목의 맛집 10곳을 선정한 후 독자 투표와 전
-
담백한 돼지 안심 폴란드 김치와 만나다
“한국과 폴란드는 공통점이 참 많은데 김치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제 고향에서는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라 불리는 반찬이 있거든요. 김치와 유사하게 양배추를 절인 뒤
-
[TONG] 보기 좋고 맛도 좋은 파프리카 컵밥
by 이혜원요즘은 수입산 식품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입산 식품은 국내까지 반입되는 기간이 길어 안전성에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수입 식재료보
-
[이영지 기자의 '한끼라도'] 만능 샐러드 드레싱
엔다이브에 올리브 오일, 화이트와인 비니거를 뿌려 완성한 샐러드집에 술친구들이 자주 놀러오다보니 안주 만드는 솜씨가 일취월장하는 요즘입니다. 올리브나 치즈 같은 별다른 가공이 필요
-
중국집 짬뽕 비결은 화력, 육수 미리 펄펄 끓여놓으세요
진속림(왼쪽) 천산 총괄 셰프가 짬뽕 면 담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짬뽕 면은 내기 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면 온기가 오래간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중식 볶음, 특
-
학생식당 메뉴를 부탁해 … 충북대생들 맛있는 도전
충북대 생협이 주최한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윤정씨가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 충북대]지난달 30일 충북대 학생회관 1층 식당. 2명씩 짝을 이룬 대학생들이 앞치마를 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