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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보기 좋고 맛도 좋은 파프리카 컵밥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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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원

요즘은 수입산 식품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입산 식품은 국내까지 반입되는 기간이 길어 안전성에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수입 식재료보다 상할 확률이 적고 더 건강한 국내산 식재료로 간단한 한 끼 식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래서 TONG이 파프리카 컵밥을 만들어 보았다.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 주스도 함께 만들었다.

파프리카 컵밥 재료(4인 기준)
밥 2공기, 파프리카 4개, 양파 1개, 당근 1/2개, 애호박 1/2개, 새우 100g, 유기농 치즈 100g, 계란 2개, 굴소스 1작은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올리브유 약간, 버터 1큰술

배 주스 재료
배 3개

파프리카 컵밥 레시피

1. 쌀을 물에 담가 불린다.
2. 물에 불린 쌀을 건져내 밥솥에 담고 깨끗한 물 200ml를 넣어 취사한다.
3. 양파, 당근, 애호박, 파프리카를 가로 세로 각각 1cm 크기로 자른다.
4. 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 깨끗한 물에 씻어 준비한다.
5. 중불에서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당근, 애호박, 양파, 새우 순서로 넣어 볶다가 소금·후추로 간한다.
6. 깨끗한 후라이팬을 달궈 버터 1큰술을 넣어 녹이고, 중불에서 계란 2개를 포크로 휘저어 부스러진 조각이 되도록 익힌다.
7. 취사가 완료된 밥을 달궈진 후라이팬으로 옮겨 볶아둔 야채와 스크램블드 에그, 굴소스를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낸다.
8. 깨끗이 씻어내 파프리카의 윗부분을 잘라 뚜껑을 만들고 속을 파낸다.
9. 준비된 파프리카에 볶아낸 재료를 채워 치즈를 얹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5분간 구워낸다.

배 주스 레시피
1. 배를 깨끗이 닦아 껍질을 깎는다.
2. 믹서에 갈기 쉽도록 작게 자른다.
3. 믹서에서 1분 가량 갈아낸다.
4. 컵에 옮겨 담는다.파프리카 컵밥 레시피의 원형은 그리스 음식인 '예미스타'로, 다양한 야채의 속을 파내 채워넣어 구운 요리이다. 파프리카 이외에도 가지, 토마토, 호박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수입 재료보다는,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든 한 끼 식사가 우리의 건강과 사회를 지키는 지름길을 낼 것이다.
글·사진=이혜원(부곡중앙고 1) TONG청소년기자, 청소년사회문제연구소 부곡중앙고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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