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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심'은 추미애?…박찬대, 조정식·정성호에 불출마 요청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이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으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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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에도 이전투구 부산 수영…정연욱 “거짓청년” 장예찬 “가짜보수”
부산 수영에 출마한 정연욱 국민의힘(왼쪽), 장예찬 무소속 후보. 페이스북 캡처 4·10총선 투표 시작까지 48시간도 채 안 남았다. 그런데도 단일화로 시끄러운 선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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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 하원 대혼란…공화·민주 양당 극단 진영의 적대적 공생
김형구 워싱턴총국장 “Sit your ass down.” ‘엉덩이 대고 앉기나 해’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비속어다. 지난 19일 미국 공화당의 비공개회의에서 나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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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특집 | ‘야당 안의 야당’ 이원욱 의원의 민주당 구하기
“‘정치 훌리건’과 결별하고 다양한 목소리 담자” 박광온 원내대표 등 비명계 지도부 입성, 팬덤정치 경계감 작동한 것 민주당, 내로남불 단절하고 공정 가치 되찾아야 총선·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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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정말 꾀죄죄하다
꾀죄죄하다. '마음 씀씀이나 하는 짓이 매우 좀스럽고 옹졸하다'는 뜻이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달 말 라디오에서 했던 이 말의 반향이 꽤 컸다. 직설적 평론가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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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시시각각] 정말 꾀죄죄하다
서승욱 논설위원 꾀죄죄하다. '마음 씀씀이나 하는 짓이 매우 좀스럽고 옹졸하다'는 뜻이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달 말 라디오에서 했던 이 말의 반향이 꽤 컸다. 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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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단일화 1년…안철수 측 "조건없는 헌신, 폄훼·조롱 남았다"
지난해 3월 3일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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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상인이 변호사 좌지우지…공정위 결론따라 소송도 불사" 김영훈 차기 대한변협 회장 인터뷰
지난달 국내 유일의 법정 변호사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장에 김영훈 변호사(60·사법연수원 27기)가 선출됐다. 이번 52대 협회장 선거는 2013년 직선제 도입 이후 후보간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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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혹독한 난방비,걱정스러운 국민연금…해킹국 北ㆍ中(23~28일)
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ㆍ중국 해킹 #민노총 간첩연루 #북한 열병식 #나경원 #독도 망언 #코로나19 #공시가격 #난방비 폭탄 #우크라이나 전쟁 #한국경제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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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네바다주서 대역전, 상원 다수당 지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직후인 지난 10일(현지시간) 워싱턴 하워드 극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네바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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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의 뒷심, 상원 이겼다…하원도 의석수 차이 확 줄 듯
지난 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민주당 중간선거 유세현장에서 캐서린 코르테스 매스토 상원의원 후보(오른쪽)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가운데)와 연단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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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피해자 만난 박진 "책임 갖고 풀겠다"…'의견서'엔 "철회 없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일 광주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만나 “일본과 외교 교섭을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이 강제징용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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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은 내가” 78대 78 의회 갈등에 경기도 인사도 밀렸다
경기도의회 ‘78대 78’.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이례적으로 여·야가 동수를 이룬 경기도의회가 첫 본회의부터 파행됐다. 12일 경기도의회는 첫 본회를 열어 11대 도의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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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부지사, 바뀐 두 글자가 뭐길래…난감해진 김동연
4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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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개특위’ 평행선…민주당 “오늘 합의 안되면 의장 선출”
국회 마비 사태의 해법을 찾기 위한 여야의 국회 원 구성 협상이 3일 또 결렬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공전 35일째인 이날 오후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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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회동에도 접점 못 찾은 여야…국회 마비 사태 장기화 조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사진)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각각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회 마비 사태의 해법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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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40명에 전화 돌렸는데…"문자폭탄 무섭다" 침묵하는 野
지난달 24일 이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성토하는 글로 도배가 됐다. 박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직을 내주겠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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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윤 대통령, 이준석 손절? 그러실 분 아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앙포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0일 친윤계 박성민 의원이 이준석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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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세번 양보했는데 또 굴복? 내 폰엔 항의문자 6200통" [단독 인터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이 파탄나고 당정은 내부 갈등을 벌이는 상황에서, 야당 탓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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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로 "우리가 양보했다"…선거 사흘전 62조 추경 전말
6·1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62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단일 추경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여야는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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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 민주당 출신임을 잊어야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후 회의장을 나서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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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합시다" 尹제안에, 민주 "16일 어렵다 했는데…예의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나흘 만에 여야 3당에 ‘식사 정치’를 제안했으나 일정을 잡지 못했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이 1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도부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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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연합 1년 넘게 작업"…文∙安 단일화하고도 패배한 이유
20대 대통령 선거를 엿새 앞뒀던 지난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전격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역대 대선 후보 단일화 성공·실패사가 재차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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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패싱? 가당치 않다…김병준에 전권 양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일각에서 제기된 ‘당대표 패싱’ 논란에 대해 “가당치 않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패싱이란 것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