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대한방직 터 153층 타워 '전주 랜드마크' 되나…복합쇼핑몰도 들어서
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효자동 옛 대한방직 터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도로를 끼고 전북특별자치도·전북경찰청 청사와 아파트 단지 등이 있다. 사진 ㈜자광 ━ 전
-
"젊은이들 백이면 백 비참" 종로 '산책자'로 거듭난 윤동주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종로 배회하던 청년 시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 고갯마루에 있는 윤동주문학관. 윤동주는 대학 시절 이곳에서 하숙을 하며 ‘종로
-
먹통 복구 첫날…“대기번호 330번” 주민센터 혼잡했다
정부 행정 망이 정상화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 민원서류를 정상적으로 발급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먹통 정부 행정전산망’이 복구된
-
행정망 정상화, 몰려든 시민들…원인 규명 안돼 여전히 불안
‘먹통 정부 행정전산망’이 복구된 지 하루만인 20일 오전 8시 50분쯤 대전 서구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시작 전인데도 시민 5~6명이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번호표를
-
[포토타임]오늘은 경칩, '전국은 봄봄봄'… 7일은 서울 낮 최고 18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3.06 오후 4:30 오늘은 경칩, '전국은 봄봄봄'… 7일은 서울
-
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 옛 대한방직 부순다…"2조 개발 신호탄"
지난 14일 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효자동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주변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자광은 약 60억 원을 들여 부지 내 21개 건물 전부를 해체할 예
-
도로 위 '사각철판'이 힌트다...靑 둘러싼 '보이지 않는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5]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
[이태진의 퍼스펙티브] 근현대사 영욕 품은 청와대, 역사 교육 장소로 거듭나야
━ 대통령실 이전 후 청와대 활용 어떻게?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노산 이은상은 1929년 ‘경무대를 지나며’란 시조를 발표하였다. ‘융무대’와 ‘융문대’란 소제목을 붙
-
“인근 주거환경 크게 개선” vs “재개발 사업 차질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용산 인근 부동산 민심이 엇갈리고 있다. 보안상 이유 등으로 규제가 추가될 경우 진행 중인 개발사
-
"집값뛴다" 들썩 "청천벽력" 한숨…'용산이전' 靑 이웃 속마음
수십 년간 청와대 ‘이웃’으로 살아왔던 서울 종로구 주민 사이에서도 청와대 이전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고도 제한이 풀려 개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오히려 주
-
경복궁역 주변 ‘광화문 광장 체증’…출근길 평소 2배 걸려
광화문 광장 서측(세종문화회관 앞) 도로가 폐쇄된 이후 첫 평일인 8일 광화문 광장 방향 사직로 일대가 출근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효자동 주민센터에서 경복궁
-
광화문광장 西도로 폐쇄 첫 평일, 모범택시 기사도 진땀 뺐다
"효자동에서 경복궁역까지 막혀도 10분인데 오늘은 20분 넘게 걸렸네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서측도로(세종문화회관 앞)가 폐쇄된 8일, 광화문 인근 곳곳에선 교통체증과
-
전주 코로나 담당 공무원 과로사…정부 "업무 연관, 순직 인정"
지난 2월 24일 전주시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실·국장, 과장, 동장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
광화문이 본래 위치서 14m 뒤로 삐딱하게 틀어진 사연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 서울 사람들에게 궁궐은 가깝고도 멀다. 늘 가까이 있으니 무심해지고, 궁궐에 가본들 크게 감흥도 없다. 궁궐에 들어가 여기
-
쇠사슬은 4.5t 콘크리트 버티는데 더 세다며 자랑한 탄소섬유는 '뚝'
30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마전숲공원 내 탄소광장에 설치된 '탄소강도체험시설'. 원래는 탄소섬유로 된 줄 1개와 쇠사슬 줄 6개에 4.5t 콘크리트 2개가 나란히
-
임금 별궁서 시민 자전거길로…900년 역사속 청와대 개방사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 도로가 신설된다. [연합뉴스]49년. 그동안 밤에 다닐 수 없었던 청와대 앞길의 24시간 통행이 가능해지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이곳에 자전거도로까지 생긴다.
-
광화문광장서 너도나도 집회 … 문재인 정부 100일간 700건
“또 뭐 하나 봐.”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 상인들이 최근 자주 하는 말이다.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사이의 공간에서는 평일 하루 평균 4~5회의 집회가 열린다. 곳곳에서 구호를 외
-
문재인 정부 100일, 하루 평균 5회…'집회의 성지' 된 광화문광장
18일 오후 다음날 열릴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를 위해 세워진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구조물 사이로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동시에 다른 두 집회가 열리고 있다. 홍상
-
[5차 촛불집회] 청와대 둘러싼 인간띠, ‘구속하라’ 구호 등장
임현동 기자첫눈이 내리고 비가 되어 광장을 적셨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150만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오후 7시
-
청와대 둘러싼 인간띠, ‘구속하라’ 구호 등장
임현동 기자 첫눈이 내리고 비가 되어 광장을 적셨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150만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오후
-
소형 새 아파트 구하기 쉽다는데...
[박정식기자] 10월 서울에서는 한강을 낀 지하철 6호선 상수역세권에서 집들이를 한다. 세종시에서는 임대 아파트를 포함 5개 단지가 잇따라 입주한다. 11일 조인스랜드부동산과 국
-
옛 도청 철거비 14억 누가 대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 있는 옛 전북도 청사 부지에 복원될 전라감영 조감도.옛 전북도청사 철거문제를 놓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2년째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청사 부지에
-
대선ㆍ연말 맞아 12월 주택시장 '잠잠'
[이혜승, 이혜진기자] 12월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거래도 없어 시장은 조용했습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그 뒤 연이은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지내면서 부동산에 대한 매
-
옛 전북도교육청사 57억원에 팔려
전주시 진북동에 있는 옛 전북도교육청사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전주시온성 교회가 지난 16일 실시한 경쟁입찰에서 56억7770만원에 낙찰받았다. 대지 8788㎡, 연건축면적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