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비정 사회

    『현장엔 책가방과 책들이 흩어져 있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살인버스의 횡포를 소리 없이 규탄하고 있었다.』 18일 아침 7시50분 등교 길에 숨진 E여고학생에 관한 사회면기사의 한

    중앙일보

    1970.11.19 00:00

  • (743)내 어린 딸을 앗아간 운전사

    차가 많이 다니는 큰길을 애들이 건너가는 것을 생각하면 언제나 불안한 마음이 앞섰다. 혹시 신호를 잘못보지나 않을까, 신호를 무시한 차량이 횡단보도에 뛰어들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을

    중앙일보

    1970.11.18 00:00

  • 어머니 약 사러가던 어린 자매가 역사상

    15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4가136 앞길에서 언니의 손을 잡고 엄마의 약을 사러가던 서울 미동국민학교2년 이혜영양(8·서울 충정로3가24의1·이병기씨의 2녀)이

    중앙일보

    1970.11.16 00:00

  • 윤화 최악…71건 서울시내 9일 하루

    9일은 교통사고 최악의 날-. 이날 서울시내의 교통사고는 하룻 동안 모두 71건이 발생. 4명이 죽고 36명이 부상, 올해 들어 1일 사고로는 지난 1일의 57건을 14건이나 돌파

    중앙일보

    1970.11.10 00:00

  • 개문 발차 추락 중상 운전사와 차장 검거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5일 일단 정지선에서 대기 중에 승객을 태우고 문을 연 채 출발하는 바람에 차에 타려던 승객을 떨어뜨려 중상을 입게 한 서울 영-5811호 시내 버스 운전사

    중앙일보

    1970.11.05 00:00

  • 2명 사상

    1일하오5시쯤 서울성북구미아3동61 숭인 시장 앞길에서 동두천을 떠나 서울로 들어오던 경기 영5-5781호 마이크로버스(운전사 노광석·26)가 브레이크가 터지면서 인도로 뛰어들어

    중앙일보

    1970.11.02 00:00

  • 바꿔지는 교통신호 그 문제점|노란 등이 없어진다

    치안 국이 오는 11월1일 실시를 앞두고 서두르고 있는 교통신호기 제식 개정 방안은 일반적으로『좌회전 금지』조처로만 알려져 운수업계와 교통관계·당국으로부터 반발을 사는 등 많은 논

    중앙일보

    1970.10.03 00:00

  • 교통사고 1만건 돌파

    올 들어 서울 시내의 각종 교통사고는 건국 이래의 피크를 기록, 26일 상오 현재 1만1백57건이나 발생하였으며 3백22명의 사망자를 냈고 9천1백22명의 부상자를 냈음이 밝혀졌다

    중앙일보

    1970.09.29 00:00

  • 수배중인 비위형사 경찰무도대회 출전

    돈을 받고 거짓 서류를 꾸며 사고운전사를 풀어준 혐의로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던 형사가 시경주최 경찰무도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한 사실이 29일 밝혀졌다. 서울 청량리 경찰서 형사과

    중앙일보

    1970.09.29 00:00

  • 사회부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지난 13일 하오 서울서부경찰서 형사과 L형사는 한 통의 진정서를 받고 아연했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소녀 K양(8)의 아버지G씨(37)가 내민 것으로 『무조건 운전사를 용서해

    중앙일보

    1970.09.24 00:00

  • 돈 받고 사고운전사 방면

    서울지검 수사 과는 11일 서울청량리 경찰서 윤일권·권영목 두 형사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수배하고 삼진여객 주식회사 소속 경기 영5-1865호 좌석버스 운전사 서정선씨(35

    중앙일보

    1970.09.11 00:00

  • 횡단보도서 역사|20대 여인, 택시에

    5일 밤 11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5 앞 횡단보도 앞에서 서울 영1-7584호 택시가 길을 건너던 김종숙씨 (24·여·홍은동 84)를 치어 죽이고 달아났다.

    중앙일보

    1970.07.06 00:00

  • (636)참화의 심부름길

    얼마전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담배 사러가던 어린이가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여 숨졌다는 방송뉴스를 듣고 가슴이 섬뜩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담배가 건강에 극히 해롭다는 결론을 내리고 세계보

    중앙일보

    1970.06.03 00:00

  • 삼륜차…하루 세 곳서 사고

    19일 밤 운전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람을 치고 넘어져 자신도 중상을 입었고 난폭하게 모는 삼륜차가 택시를 받아 택시의 한가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하오9시55

    중앙일보

    1970.05.20 00:00

  • 소통 안 되는 서울대로

    한강의 육속화와 유사시의 전략적 이용을 위해 지난16일 개통된 서울대교가 마포와 영등포 쪽 입구에서의 차량소통이 잘되지 않아 육속화 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개통 5일째인 20

    중앙일보

    1970.05.20 00:00

  • (626)우체통의 불|정을병(작가)

    며칠 전 신문을 보니까 우체통에다 불을 질렀다는 기사가 실려 있기에 한참 동안을 우두커니 들여다보았다. 취미치고는 매우 별난 취미이다. 편지를 넣으려고 해도 제대로 안 들어가는 아

    중앙일보

    1970.05.16 00:00

  • 「어린이날」곳곳서 어린이 참변

    어린이날인 5일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차에 치이는등 비명으로 숨졌다. ▲5일 하오 4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641앞 한강에서 물놀이 하던 이재갑씨(44)의 5남 인

    중앙일보

    1970.05.06 00:00

  • 도심지 국민교중심 반경3백m이내|2백43개소 통학로 마련

    서울시경은 서울 도심지 국민학교 주변 2백43군데 어린이 통학로를 설정, 날로 늘어나는 추세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최대한 막기로 했다. 서울시경이 5일부터 실시키로 한 어린이 통학로

    중앙일보

    1970.05.04 00:00

  • (595)횡단로의 어린이 참사

    지난 27일 아침 조례회 때 교장선생님이 김미영양(8)의 비보를 전하자 학생들과 교사들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김양은 지난26일 수업을 마치고 친구 50여명과 함께 학교 앞 횡단보

    중앙일보

    1970.03.30 00:00

  • 하핫길 어린이 참사

    26일 하오 4시 20분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12 숭례국민학교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영 l-1493호「코로나·택시」(운전사 김용구·30)가 힁단보도를 건너던 숭례 국민교2년

    중앙일보

    1970.03.27 00:00

  • (1)정말 개선 할 길은 없나

    대 도시의 교통난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불편의 정도를 지나쳐 이제 참고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교통지옥」은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대구 등 도시도

    중앙일보

    1970.03.11 00:00

  • 횡단로서 역사

    1일 밤 11시3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54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45세가량의 성흥기씨가 부평을 향해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영 1-6235「택시」(운전사 한만석·33)에

    중앙일보

    1970.03.02 00:00

  • 입학을 앞둔 어린이|예비 훈련은 이렇게

    국민학교 입학식은 3월 5일. 앞으로 15일 밖에 남지 않았다. 집안에서 응석만 부리던 귀여운 자녀가 처음으로 체험하는 집단 생활에 순조롭게 익숙해 질 수 있을까. 어머니들은 여러

    중앙일보

    1970.02.19 00:00

  • 보행단속 경관 역사

    14일밤 10시15분쯤 서울종로2가 「파고다」공원 앞길에서 보행위반자를 단속하던 서울시경 기동대소속 이윤복순경(43)이 광화문쪽으로 달리던 삼선운수소속 5-2101호 좌석버스(운전

    중앙일보

    1970.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