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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서 뒹굴고, 토마토 뒤집어쓰고…여름축제가 돌아왔다
삼복더위가 상륙했다.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를 주의해야겠지만 방에만 콕 박혀 여름을 날 순 없을 테다. 색다른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3년 만에 돌아온 축제를 주목하시라.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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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십년 후에도 백련지 연꽃 보면 가슴 두근두근거릴까?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2) 연꽃은 거짓말처럼 깨끗했다. 이름처럼 대부분이 흰 연꽃이었지만, 더러 분홍빛의 연꽃도 있었다. [사진 전명원] 처음 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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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법정스님도 반한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무안 10만평 백련지(白蓮池)의 신비
회산백련지에 피어난 연꽃. 국내 대부분의 연꽃이 ‘홍련’(紅蓮)인 것과는 달리 하얀 연꽃이 피어나는 게 특징이다. 프리랜서 장정필연꽃은 불가(佛家)에서 깨달음과 청결을 상징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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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7) 낙지를 사랑합니다, 향림횟집
그 이름도 유명한 무안갯벌낙지무안의 갯벌은 아주 유명하다. 붉은 황토가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다의 자정작용을 도와주는데, 그럼으로써 펄의 질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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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August] 그윽한 연꽃향 머금은 ‘백련정원’ 가볼까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백련지에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중앙포토]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는 회산 백련지라는 저수지가 있다.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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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구들장논·보성 차밭, 세계유산 되나
전남도가 농어업 유산 지정을 신청한 완도군 청산도의 구들장논. [사진 완도군]전남도는 전통 농어업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식품부의 농어업유산 지정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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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달굴 지구촌 젊음 무안에 열리는 연꽃 세상
◇제9회 여수 국제청소년축제=24~26일 여수 오동도 일원에서 세계 33개국 7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주제는 ‘함께 가자! 우리의 꿈을 찾아’. 청소년의 참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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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피서길 지역축제 … 체험하며 즐겨요
지역축제가 ‘속 빈 강정’ 취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반짝 손님 끌기’에 급급해 특색 없는 전시성 이벤트로 일관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름만 다를 뿐 내용은 다 거기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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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씨구" 각설이 29년만에 '품바명인'
"우리 각설이들에겐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고장에서 여는 대회인데다가 각설이하면 내로라하는 이들만 참가한 대회에서 최고수로 뽑혀,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18 ̄20일 전남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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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떠나세요, 이 여름의 끝을 잡으러
▶ 지난해 무안 백련축제 개막식 모습. 그나마 다행이다. 지긋지긋하던 더위도 다음주 들어선 한풀 꺾인다고 한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도 불어온다고 하니 이제 제법 돌아다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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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 300여종 한 자리에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국도 1호선 옆에 있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뒷편에 수생식물 전시실 등 구경거리가 많다. 수생식물 전시실(사진)은 110평의 유리온실에 올해 초 심은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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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정보] 무안 화산저수지
전남 목포시나 무안군, 영암군 쪽으로 가는 사람이라면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의 회산저수지를 여행코스에 포함시키는 게 좋다. 회산저수지는 면적이 10만여평이나 되는 연 방죽. 또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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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회산지 연꽃 대축제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백련(白蓮)이 10만평의 회산지(回山池.전남 무안군 일로읍)를 하얗게 수놓는다. 하늘을 향해 부챗살처럼 넓게 퍼진 진녹색 연잎에 뙤약볕이 쏟아진다. 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