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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19 신고 까먹었다” 서울역 고가공원 황당 위기대응
카자흐스탄 출신 A씨가 투신해 목숨을 끊은 서울역 고가 현장. 백경서 기자 서울역 고가 공원에서 30대 외국인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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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책책] 서평 쓰고 선물 받자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요즘 서점에 가면 '독서 습관'에 대해 다룬 책들이 많습니다. 어떤 책은 하루에 10분만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또 어떤 책은 책 읽을 때 활용해보면 좋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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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선고받은 홍준표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분골쇄신"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무죄 선고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16일 “권력이 없는 자의 숙명이고 ‘모래시계 검사’의 업보라고 생각했다”며 “총체적인 국가위기를 맞아 이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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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실무 몰라 의견 제시했을 뿐…다 내가 했다니 억울"
최순실(사진) 씨가 31일 진행된 재판에서 "억울하다"며 항변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8차 공판에서 최씨는 재판부에 발언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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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 휴정하자 노승일 째려봐”
최순실 사건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사진 JTBC 캡처]최순실씨의 K스포츠재단 운영 개입을 폭로했던 노승일 부장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자 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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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메모 증거 제출…"필적감정 해도 돼"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중인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 씨가 직접 작성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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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최순실 정면 충돌…노 "K스포츠재단 최순실 것" vs. 최 "황당…사익추구 아냐"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7차 공판이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과 최순실 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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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딱한 사정 해결됐을 때 웃고, 막무가내 욕설·성희롱에 울고
보건복지콜센터 인구아동정책팀 고보경(34) 상담사가 민원인과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상품을 구입하거나 문제가 생길 때 문의하는 곳이 콜센터다. 정보 제공, 기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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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사정 해결됐을 때 웃고, 막무가내 욕설·성희롱에 울고
보건복지콜센터 인구아동정책팀 고보경(34) 상담원이 민원인과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상품을 구입하거나 문제가 생길 때 문의하는 곳이 콜센터다. 정보 제공, 기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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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피투성이 니나가 어느 날 내게 말을 걸어왔다
━ ‘니나 포에버’ 벤 블레인 감독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남녀가 있다. 이들이 처음 사랑을 나누려는 순간, 뒤엉킨 몸 주위로 새빨간 피가 번져 나간다. 다음 장면,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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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결정 북에 통보” 여당 “그래도 알려준 건 문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논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입장을 내놨다.하지만 문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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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정 참관 변호사가 적은 메모, 경찰이 제출 요구한 것은 변론권 침해
지난해 10월 20일 인천시의 한 경찰서 진술조사실. A변호사는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는 의뢰인 B씨의 대질신문 과정을 참관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의뢰인의 진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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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들 “나도 당할 수 있다…어떻게 여성혐오 아니냐”
부산·대구까지 추모 물결 확산| “언제까지 여자만 조심해야 하나”피해자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 표출인터넷·SNS서‘김치녀’‘성괴’난무여성 83%가 “비하표현 경험했다”일각선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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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취재] 헬리콥터맘의 ‘황당한’ 자녀 사랑…대학, 취업, 군대, 결혼? 엄마만 믿고 따라와!
맞선 볼 때도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나서야 안심하는 세태… 자녀 미래가 누구 것인지 다시 성찰해야대학 입시설명회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경청하는 학부모들. 과거에는 미성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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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중년들도 뭐든지 취미 하나쯤 갖고, 눈치 보지 말고 살자 오늘도 랄라라~
'덕후 1세대' 만화가·장난감 수집가 현태준씨 장난감 연구가 현태준씨는 자칭 ‘짝퉁 아리스트(아티스트)’다. “‘예술합니다’하는 사람 중에 진짜 예술가는 얼마나 될까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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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작은 실수가 마음을 열게 한다
요즘 부쩍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깜빡깜빡 한다. 그럴 때마다 도반스님은 우스갯소리로 냉장고 문을 열어보라며 놀려댄다. 하루는 그 말에 보란 듯이 웃으면서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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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믿음] 원영스님 "작은 실수가 마음을 열게 한다"
요즘 부쩍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깜빡깜빡 한다. 그럴 때마다 도반스님은 우스갯소리로 냉장고 문을 열어보라며 놀려댄다. 하루는 그 말에 보란 듯이 웃으면서 냉장고문을 열었는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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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북에 "왜 제가 표적이 되었는지…"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메모 리스트와 관련, “왜 제가 표적이 되었는지는 검찰 수사로 밝혀지리라 본다”고 밝혔다. 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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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성완종이 자꾸 전화 … 조사 받으랬더니 섭섭해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쪽지에는 7명의 이름과 ‘부산시장’이라는 직함 등 모두 8명이 적혀 있다. 특히 이름만 적힌 이완구 총리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제외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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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격의 '성완종 리스트' 끝까지 밝혀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거액을 건넸다고 폭로한 건 충격적이다. 고인의 점퍼 주머니에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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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반응 "황당하다" …"성 전 회장과는 한 번 만나고 한 번 통화한 기억밖에 없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온 데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10일 중앙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2007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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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당사자들 의혹 강력 부인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지에 등장한 인사들은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너무 황당한 얘기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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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들이 고한다
1 잘난 척에만 애쓰지 마라. 위에서 보기엔 우습다. 일 못해도 반듯한 후배가 더 끌린다. 2 갈구는 선배가 널 성장시킬 거라 생각하지 마라. 그놈은 그냥 평생 갈구는 놈이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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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을 피하는 게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아니래요
[사진 그린나래미디어(주)] ‘꾸뻬씨의 행복여행’(원제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11월 27일 개봉, 피터 첼섬 감독)은 한국에서도 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