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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방송계서 맹활약 마거릿 趙,신상옥씨
美國 영화.방송계에서 韓國人들이 점차 각광받기 시작했다.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趙양(25)이 주연하고 한국교포가정의갈등을 주제로 하는 시추에이션 코미디『올 아메리칸 걸(All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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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침체 美유선방송 독창적 프로로 돌파구 찾는다
겨울올림픽의 여파로 10년만의 첫 「시청자확장 제로」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던 美國의 유선방송업계가 창의적 프로그램의 개발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美유선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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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간에 포르노영화 방송국서 비디오 복사
■…중국 허난성에 사는 사람들은 지난달 10일 저녁 황금시간대 광고시간에 갑자기 90초동안 진한 포르노영화가 방영되는 바람에 가족들과 함께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홍콩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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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시간 왜 늘리나(사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TV 광고시장에 대한 규제를 많이 풀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TV 광고시장에 대한 규제완화는 방송사나 광고주의 입장만 고려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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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간대 외국물 홍수우려/TV 광고시간 확대 문제점
◎사전심의 철폐로 외국문화 안방침투/미국측 압력에 밀려 시청자들만 불편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라임타임대의 고정광고물 축소와 방송시간 확대는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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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풀린 TV 외국광고/저질내용 “밑물” 문화비속화 우려
◎「사후심의」 한다지만 전파타고 나면 “무용”/경쟁력 약한 국내업계 치명적 외국방송광고의 사후심의는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전면개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부작용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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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 첩첩 미국.EU불평-자동차 거센 개방외풍
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韓美 통상실무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에 대한 통상마찰의 波高가 높아지고 있다. 美國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자동차라는 단일품목을 처음으로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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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사 창립 21돌 외화.다큐등 특집 다채
3일 공사 창립 21주년을 맞는 KBS가 중심 채널인 1TV를 통해 다양한 특집프로를 방송한다.외화 2편,2부작 특집극 1편,다큐멘터리 2편이 특별 편성되며『열린음악회』가 1백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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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형사물 청소년 모방범죄 부른다-새해들어 4건 발생
MBC-TV『경찰청 사람들』, KBS-1TV『사건25시』등 형사사건을 재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가 시청률 1,2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모방한 청소년 범죄가 새해 들어서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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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녕하세요 고별방송 MC 황인용
지난 15년동안 KBS라디오『안녕하세요 황인용.서승현입니다』를 진행해온 황인용씨(53)가 10일 고별방송을 마지막으로 MC를 그만둔다. 『안녕하세요…』는 KBS라디오의 최장수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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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쇼.오락프로 32개 폐지-공영방송 위상 높여
KBS가 이번 가을부터 공영방송으로 다시 태어난다.KBS는 4일 오락성이 강한 프로그램등 32개를 폐지하고 지역국 참여 프로그램등 37개를 신설하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프로그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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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일대기』 일 국민 천5백만 시청
◎NHK서 4회특집/위성 재방송도 검토 김대중 전 민주당대표의 파란만장한 정치역정을 담은 일대기가 일본 NHK 방송에서 방송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일 NHK교육방송이 「김대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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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再修 로스페로 정치개혁 외치며 勢확산
美國정가에 일찍이 볼수 없었던 새로운 바람이 일고있다. 96년 美대통령선거 재출마를 노리며「民草에 의한 정치개혁」운동을 벌이고 있는 로스 페로의 지지층이 시간이 흐를수록 강한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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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용
최근 MBC-TV 崔震溶PD(35)는 상복이 터졌다.제3국행을 택한 6.25 포로들의 뒷얘기를 추적한 6.25특집다큐멘터리『76인의 포로』로 사내 평가상을 받았고,방송위원회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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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다큐멘터리 경쟁
지나친 시청률 경쟁으로 인한 저질프로 양산으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온 방송3사들이 최근 들어 교양·다큐멘터리를 집중적으로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들 다큐멘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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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묻힌 역사 재조명 작업에 보람 느껴
소설 속에서 정치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작가 고원정씨(37)가 TV프로의 진행자로 나섰다. 그가 맡은 프로는 의혹에 싸인 과거의 정치적 사건들을 재조명하는 KBS-1TV『다큐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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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봄프로개편에 바란다(사설)
텔리비전 방송3사가 이달말의 봄편성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연예·오락프로의 비중을 줄이고 보도·교양물을 늘릴 움직임이다.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어서 기대를 갖게 한다. 우리는 TV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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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삶 "잔잔한 묘사" 히트|MBC 주말연속극『아들과 딸』
MBC-TV의 주말연속극『아들과 딸』방송5회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 최고 인기프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다소 뜻밖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지금까지 흔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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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신세대」목소리 전달 "성공"
상업방송 SBS가 설립된 후 TV3사의 시청률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특히 일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를 선정하려는 방송사들의 시청률 우선 전략은 눈요기 중심의 저질 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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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페로 “인기조사 신빙성 없다”
◎“몇백명 조사로 어떻게…” 언론비난/유세장·TV 정치 광고서 목청 높여 미국대통령선거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선두주자인 민주당 빌 클린턴 후보의 인기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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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치러지는 일 참의원선거/이석구 동경특파원(취재일기)
참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일본에서는 각 정당이 표를 긁어 모으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쏟고있다. 이에 따라 신문과 방송에서 상당한 지면과 시간을 할애해 선거관련기사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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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TV 프로-청소년 "폭력 불감증" 부를 우려
가족 시간대 TV프로그램에 비교육적인 장면이 많다. 끔찍한 폭력 장면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가족 오락 프로에 스캔들 인물이 등장하는 등 가족이 둘러앉아 보기에는 민망한 내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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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정치광고(분수대)
10년전 미국의 세계적인 마키팅 이론가 필립 코틀러 교수는 「정치인 선거후보도 하나의 상품」이라고 정의하고 정치인·선거·유권자 3자간의 마키팅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활자매체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