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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 문신 새긴 채 뉴스 앵커 됐다…유리천장 깬 마오리족女
[오리이니 카이파라(oriini kaipara) 인스타그램 캡처] 뉴질랜드에서 얼굴에 전통 문신을 한 기자가 국영방송 최초로 메인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31일(현지시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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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랑 까미노 814km…한국판 돈키호테 “일단 저질러봐요"
아부지 이름은 임택. 아들 이름은 호택이. 황당한 아재가 있다. 환갑이 넘었다. 이름은 임택. 오십이 넘으면 여행하며 살겠다고 젊어서부터 노래를 했다. 말이 쉽지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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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연구원부터 ‘강호동 프로’ 기획자까지…LG가 픽한 여성 임원 누구길래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모습. [연합뉴스] 1980년대에 태어난 MZ세대 연구원부터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대학 교수, 강호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억척 임원까지-. LG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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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여주기 이벤트에 그친 ‘국민과의 대화’
━ 문 대통령, 국정 자성보다 치적 홍보에 중점 ━ 동떨어진 현실인식에 관권선거 논란 우려도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KBS1 방송에서 100분간 ‘국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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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어준 자르라고 뽑았더니" 오세훈 "여러 방안 강구중"
TBS의 간판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쳐]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지칭해 “아침 황금시간대에 정치적으로 편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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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재연해봐, 기분 좋았나“…그대로 방송 탄 강간범 그짓
코트디부아르의 한 방송국이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에 성폭행 전과자를 출연시켜 범죄 당시를 설명하는 방송을 내보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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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주지사 형 대응 전략 짠 앵커 동생" 쿠오모 '형제의 난'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오른쪽)가 지난해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 앵커가 진행하는 CNN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로 설전을 벌였다. [사진 CNN 화면캡처] 미국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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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회식 美 시청자, 88서울올림픽보다 적었다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본 시청자가 1988년 서울올림픽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나무로 만든 오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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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산당 100년' 공중 열병식 준비…장쩌민·후진타오 참가할 듯
왼쪽부터 후진타오(胡錦濤·79), 시진핑(習近平·68), 장쩌민(江澤民·95) 전·현직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10월 1일 천안문 망루에서 건국 70주년 기념 군사 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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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함께 사라졌다, CNN 시청률 반토막
2018년 11월 7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기자회견 도중 CNN의 짐 아코스타 기자(왼쪽)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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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라지자 시청률도 사라졌다…CNN 황금시간 45%추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미국 주류 미디어 지형에도 변동이 일고 있다. 방송사들의 시청률과 뉴스사이트 트랙픽은 대선 직후에 비해 급락했다. 주요 정치 이벤트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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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한 마클, 발끈한 英왕실…227억 대박난 CBS만 웃는다
메건 마클 폭로 인터뷰를 지켜보는 미국 시청자. AFP=연합뉴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인터뷰의 승자는 방송국 CBS다.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이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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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실 인종차별 의혹 폭로’ 마클 인터뷰 미국서 1710만명 시청했다
메건 마클 폭로 인터뷰를 지켜보는 미국 시청자.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 의혹을 폭로한 메건 마클의 인터뷰를 171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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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극 실종시대… 올해는 볼 수 있을까?
KBS 대하사극 '태조 왕건'의 한 장면 [사진 KBS] '태조 왕건'(KBS), '허준'(MBC), '여인천하'(SBS). 2000년대 초반 지상파 각 방송사에서 방영해 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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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차베스 추켜세운 정연주를 방심위원장에? 철회하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차기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정연주 전 KBS 사장을 위원장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면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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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 안돼도 악평 없다…대놓고 홍보하는 中드라마 정체
ⓒ신화통신 "탈빈곤 결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올해 신년 연설에서 탈빈곤 승리를 선언했다. 약 1억 명의 농촌 빈곤 인구와 빈곤 지역 83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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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석사논문 표절 인정 "참담한 심정···모든 방송 하차"
역사 강사 설민석이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유튜브 캡처] 유명 역사 강사설민석씨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 설씨는 29일 페이스북에 입장글을 올려 "저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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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대륙 뒤흔든 ‘서민’ 드라마의 반전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가져가는 작품은 흔치 않다. 시청률이 높으면 자극적이거나 뻔한 소재라는 꼬리표가 붙고, 평점이 높으면 대중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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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비판의 이론가’ 장진취안, 중공 3대 책사 후계자 됐다
장진취안 중국 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중국망 캡처] #1. “윗사람을 비평하면 노여움을 살까 두렵고, 옆 사람을 비평하면 고립될까 두렵고, 아랫사람을 비평하면 표를 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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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도터' 이방카 어디로···트럼프 회사 못 돌아가는 이유
미국 대선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진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만이 아니다. 주목되는 인물 중 하나는 '퍼스트 도터' 이방카 트럼프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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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6·25 연설' 띄우기…그게 'BTS 때리기' 진짜 이유였다
「 이래서 그랬구나… 」 [신화=연합뉴스] 의문이 풀렸다. 중국의 뜬금없는 ‘방탄소년단(BTS) 때리기’ 말이다. 사건은 이달 초에 시작됐다. 중국 네티즌 일부가 발끈했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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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미뤘으니 위약금 40만원" 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배짱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웨딩홀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업체들 사정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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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울려퍼진 BTS ‘대취타’…국악 르네상스 열리나
영화 ‘광해’ 콘셉트로 촬영한 BTS 멤버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퓨전 사극 영화 한 편인 듯,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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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살균제 인체실험" 귀얇은 트럼프 제안에 전문가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빌 브라이언 국토안보부 차관이 "강한 여름 햇볕아래 2분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절반이 죽고, 이소프릴 알코올 살균제는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