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행 체제 92일..."장관 책임 국정 운영" vs "대선주자 행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체제가 최장 60일간 대통령 궐위의 비상 시국을 이끌게 됐다. 대선 정국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라는 엄중
-
대선 여론조사…문재인 30%, 황교안 12.5%, 안희정 1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촛불이 묻는다, 대한민국이 묻는다' 북 콘서트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문
-
안철수, 특검연장 무산 "민주당 책임...문재인 입장밝혀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사진=프리랜서 김성태] 대선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28일 특검연장이 무산된 데 대해 "민주당의 책임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
끝내 법 앞에 서지 않았다
━ 사회부장의 뉴스분석 “지난 4년의 재임기간을 돌이켜 봤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고….” 헌법재판소에서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의견서’가 낭독됐다. 변론 당사자는 없었다.
-
[실체 없는 대선 테마주 투자 주의보] 사돈에 팔촌까지 엮어 개미 투자자 유혹
관련 이슈가 나오며 지지율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테마주 주가도 따라 출렁거린다. 이미 대선 테마주 리스트도 나와 있다. 증권 관련 카페나 블로그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황
-
정세균 국회의장방 전화가 쉴새 없이 울린 이유는...
23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3층의 의장실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특검법 개정안을 직권상정 해달라“는 시민들의 전화였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의 한 비서관은 "어제
-
[포토사오정]야당, 특검연장 요구위해 황교안 총리 찾았지만 만나지못해
야당 의원 16명이 22일 오후 1시 55분(붉은 원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19층 접견실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을 만나고 있는 시각, 황 권한대
-
김진태 “특검 연장되면, 탄핵 인용 다음날 박 대통령 체포 가능성. 공포 분위기 조성 안돼”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특별검사팀의 활동 시한을 연장하는 것은 얼마 남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재판에 부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황교안 대통
-
[월간중앙 3월호] 安風(안희정 바람)의 4대 필요충분조건
지지율 상승, 탄핵 인용, 문재인 캠프의 실책 등 3박자에 지사직 사퇴(?)까지…단순 지지율 상승보다 민주당 내부 지지층 이동 여부가 관건 2월의 정치권은 다이내믹했다. 유력
-
야 4당 "황교안, 특검 연장 수용하라…자유한국당엔 유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 4당이 19일 황교안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 요구를 수용하고 자유한국당도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
국정교과서 연구 신청한 문명고, 재학생들 항의 집회
17일 경북 경산시 문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재학생들이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 김정석 기자]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한 전국 고등
-
청와대 압수수색 … 행정소송 낸 특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 조사를 위한 압박 수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이규철 특검보는 10일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대한 청와대의 불승인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서
-
황 대행 "최순실 일가 재산, 수사중이라 말하기 어려워"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순실 일가의 재산은닉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 후 말할 수 있다"며 답변을 피했다.황 대행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
[현장에서] 사흘간 공개 행사만 10건 … 대선주자급 일정 황교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6일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중소기업인 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나중에 기회가 되면 얘기하겠다.”6일 국회에 출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
-
황교안, 대선출마 질문에 “길 막혀있어서”…또 중의적 표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사진)가 6일 자신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소이부답(笑而不答)으로 일관하다가 “길이 막혀 있다”고 말했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 안
-
[사설] 또다시 실패 반복한 청와대 압수수색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어제 청와대 압수수색을 밀어붙였으나 “군사 기밀 보호”를 내세운 청와대 측의 불허로 무산됐다. 그동안 우려해 온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것이다. 특검은 통상 7일인
-
황교안, 대선출마 여부 물었더니 표정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3일 대선출마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색하며 답변을 피했다.황 대행은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을 듣기 위해 본회의
-
황교안이냐 유승민이냐…반기문 빈자리 놓고 보수내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오른쪽)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을 들으러
-
대통령 되면 개헌한다는 문재인 새빨간 거짓말 vs 진보적 보수? 반기문 어느 쪽에도 미움 안 받겠단 것
━ 민주당과 반기문 캠프, 두 입담가의 썰전 대선이 조기에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설 밥상에서 누가 대통령감인지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모습이 낯설지
-
정치부 팀장들이 본 2017 대선
━ 친노 낙인은 피해라막말 땐 유탄, 모호한 메시지도 경계를 문재인 측에 보내는민주당 팀장의 팁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레이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
박 대통령측 이중환 변호사 "헌재 공정성에 의문…중대결심 할수도 있다" 무슨뜻?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변호인을 맡고 있는 이중환 변호사가 25일 헌재의 '3월 13일 이전 선고' 방침에 대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
-
인명진이 박지원에게 "우리 합당하나요"라고 말한 이유는
국민의당 박지원(왼쪽)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하고 있다. [뉴시스]전날 국민의당 대표에 선출된 박지원 대표가 16일
-
일본 '소녀상 보복' 출구전략 고심…"북 ICBM 변수 될 수도"
일본 정부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하며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총영사를 9일 일시 귀국시키는 등 보복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