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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깊이 환기구에 빠진 40대…다음날 숨진 채 발견, 무슨 일
서울 강남구 길 한복판에서 40대 남성이 지하 5층 깊이의 환기구에 빠져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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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9시간 무응답 스마트워치, 윤지오 버튼 잘못 눌렀다"
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 접대 강요 사건 증언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경찰의 허술한 증인 신변 보호를 비판한 배우 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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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종대왕이라면 제천 참사 막았다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지붕에 70㎝ 두께로 쌓인 눈을 모두 솜이불 정도라고 생각했던 게다. 교수, 학생, 관리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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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환풍구 사고 가족 “끝까지 피해자 목소리 들었던 건 이재명”
2014년 10월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 현장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 꽃다발이 놓여 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다. 김경빈 기자 3년 전 발생한 경기 판교 환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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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작전명 '붉은 여명',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
지난 7월 5일 합동참모본부는 가상의 '참수작전'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날 군 당국은 유사 시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데 동원할 우리 군의 전략무기 발사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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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뒤 4명 이상 숨진 안전사고 11건 “산업현장 철저히 관리, 제대로 단속해야”
295명(미수습자 9명 제외)의 생명을 앗아 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약 3년이 됐지만 대한민국에는 ‘생활 속 세월호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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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환풍구 사고 관계자 법정 구속…부실시공 현실로
[사진 제공 성남소방서]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의 시공업자 등에 실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시공업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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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판교 환풍구 사고 1년" 서울시, 환기구 안전기준 마련
환풍구 위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장혁진 기자]서울시가 지난해 10월 17일 27명의 사상자를 냈던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1년을 맞아 공공 환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설치ㆍ안전기준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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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
사건2014.10.172014년 경기도 분당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축제’ 도중 건물 환풍구 철제 덮개가 무너져, 그 위에 있던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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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이 뚫렸다 … 호주 4인조 원정대 '낙서 습격사건'
힙합 모자와 후드 티 차림의 백인 네 명이 서울 왕십리역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2일 오전 3시쯤.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이들은 버스정류장 뒤쪽 지하철 환풍구 앞에서 걸음을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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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원칙 무너지면 안전도 무너진다
김명균 국민대경영대 교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99일만에 여야가 특별법 제정에 합의했다. 아울러 정부조직법도 개정돼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은 신설 국민안전처 소속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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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신 환풍구 사고 없게 …
29일 서울 아현동 버스중앙차로 정류장 공사현장에서 인부들이 지하철 환풍구에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유리 차단막을 설치하고 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환풍구 덮개가 무너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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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경찰 "판교 환풍구 부실 접합 확인"
경기경찰청은 27일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의 덮개 받침틀을 콘크리트 벽에 부실 접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볼트 40개를 사용해 벽에 고정시키려 했으나 시공에는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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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행사 때 점검 매뉴얼 무시 … 경찰 “실수였다, 잘못 여부 조사”
경기도에 대한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국감이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마친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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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축제 책임자 과실치사죄 적용”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덮개 받침대의 부실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하중실험이 21일 오후 실시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들이 크레인으로 잡아당겨 ‘V’자로 휘어진 받침대를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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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혼란을 부추기는 정부의 '실력'
양선희논설위원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과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겉으로 둘 사이엔 아무 연관이 없다. 한데 일맥상통하는 게 있다. 우리나라 규제정책의 난맥상을 한눈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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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 사고' 하중실험…35초만에 지지대 반으로 갈라져
21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2 A동 앞. 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도중 철제 덮개가 무너져 16명이 사망한 건물 환풍구 옆에 크레인 1대가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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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환풍구, 서울에만 6000곳
18일 밤 서울 명동역 인근 지하철 환풍구 위를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장혁진 기자“덜컹덜컹 소리 날 때마다 불안하죠. 매일 환풍구 위로 사람들이 수백 명씩 지나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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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 40명 약속했지만 현장엔 없었다
환풍구 덮개가 무너져 16명이 숨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현장에 안전요원이 없었다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행사를 준비한 이데일리 측은 사고 이틀 전 성남 분당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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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공연 보러간 부부 … 중국에 가족 보낸 기러기 아빠 …
19일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 현장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 꽃다발이 놓여 있다. 지난17일 일어난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다. 김경빈 기자 “며칠 전 엄마 생신 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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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 조형물로 접근 차단 … 덮개는 견고한 일체형으로"
광화문 앞 안전한 환풍구 서울 광화문 건너편 종로구 적선동의 H빌딩 앞에 세워진 환풍구. 어른이라도 쉽게 올라갈 수 없도록 2m 이상 높게 지어 추락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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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 높이 1m 남짓 … 전문가 자문 없이 건설사가 설치
철제 덮개가 무너져 내린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광장의 환풍구에 대해 18일 긴급 점검이 있었다. 18.7m 깊이의 환풍구 내부를 살피기 전 인부들이 미리 발판 등 구조물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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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성남시 “피해 가족에 전담 공무원 배치 … 장례비도 지급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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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 높이 1m 남짓 … 전문가 자문 없이 건설사가 설치
철제 덮개가 무너져 내린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광장의 환풍구에 대해 18일 긴급 점검이 있었다. 18.7m 깊이의 환풍구 내부를 살피기 전 인부들이 미리 발판 등 구조물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