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
조합.공단 운영권 줄다리기 -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12일 환경관리공단이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운영을 둘러싸고 매립지운영관리조합과 환경관리공단 직원,시공사인 동아건설산업과 주민대책위원회측의 이해가 얽히고 설키면서 운영자금이 과다
-
조직개편 규모축소 官街 표정
과(課)및 인원 감축을 둘러싼 총무처와 각 부처간 줄다리기가일요일인 11일에도 계속 이어진 가운데 총무처는 12일 당초 감축 목표를 1백10여개과에서 90여개과로 다소 후퇴하는 선
-
국정감사 내일마감 무엇이 달라졌나-문제점
이번 국감은 전례없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러 문제점도 지적됐다.무엇보다 정부측의 구태의연한 수감자세,의원들의 중복,과다한 자료요구등은 이번 국감의 숙제로 남게 됐다.그 단적인 예
-
카터 6월방북 보고서-김일성 IAEA 추방결정 몰라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의 지난 6월 평양방문 결과를 상세히 정리한 「코리아 방문 보고서」 내용이 밝혀졌다.이 보고서는 모두6쪽으로 평양방문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과 김일성주석과의 회담
-
지하철.지하상가 먼지 환경기준치 넘었다-환경처 국회자료
서울시내 지하철역과 지하상가의 먼지오염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상반기중 지하철 1,2,3,4
-
중금속 채소를 먹다니...
수도권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채소에서 중금속(重金屬)이 다량 검출됐다는 조사자료가 공개됐다.우리나라의 토양 오염이 지역적으로 아주 심각해졌다는 증거다.오염된 채소가 재배된 곳은
-
國監대상기관 340곳 확정-여야 地自體선거 정책감사 치중
국회는 16일 17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고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일간 실시될 국정감사의 대상기관과 소관부처에 대한 감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국정감사대상기관은 신설된 정보
-
화학물질 정보공개制 도입-노동부,개정안 상정 96년 시행
각종 화학물질에 대해 잘알지 못한채 작업하다 사고를 당하거나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96년 하반기부터 화학물질정보공개제도(MSDS)가 도입된다. 노동부는 15일 근로자의 알권리
-
환경정책 부재 집중추궁/「영산강오염」 따진 보사위(초점)
◎죽은 물고기 사진 보이며 “이상무” 발표 질타 목포시 식수공급 중단 및 영산강 물고기 떼죽음 사태를 다룬 20일 오전의 국회 보사위는 환경문제에 여야가 없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
과밀부담금제 반대시위 안통하자 당황-서울시
○…李相龍강원도지사는『道예산 전용 개인 설 선물,李 江原지사「선심」말썽』기사(中央日報 1일字 22面)보도후 일부 도민들로부터 항의가 있자『정말 억울하다』며 하소연. 李지사는『이같은
-
조각에 가까운 「대폭물갈이」 예상/하마평 무성한 「이회창내각」
◎각계 인사·대통령측근 고루 중용될듯/외무·재무·교통·체신·정무12 유임전망/경제부총리엔 정재석·강경식씨등 물망에 ▷청와대◁ 국무총리 전격경질에 이어 새로 짜여질 이회창내각의 면
-
서울시 지하철 공기오염 알고도 방치
서울시내 지하철역 대기중에 환경처 권고치를 초과하는 양의 방사능 물질인 라돈과 발암물질인 석면이 섞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서울지하철공사는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발암.방
-
구로동에 심한 산성비,2월엔 기준치 25배 초과
서울구로동에 연중 기준치의 4배가 넘는 강한 산성비가 내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가 4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구로동지역에서 올들어 7월까지 내린 비의 산성도는 평균
-
서울지하철 공기 중금속 오염-먼지는 全노선서 기준치 초과
서울시내 지하철이 분진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등 공기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하철 2호선의 경우 분진오염은 물론 중금속 오염까지도 심해지고 있어 이대로
-
쓰레기 수거 종량제 전환/가족수기준 규격봉투 사용 의무화
내년 하반기부터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물리는 종량제가 도입됨에 따라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경우 재생비닐로 만든 정부 규격봉투만을 사용해야 한다. 환경처는 9일 국회보사위
-
동해 폐기 러 핵오염/일과 공동대응키로/상호 정보교환… 국제문제화
◎「런던 덤핑협약」가입 추진 정부는 러시아 해군이 지난해까지도 동해에 핵폐기물을 마구 버려 방사능 오염의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것을 국제문제로 제기해 공동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
-
전국 하수처리율 평균 33%/수질보전 “비상”
◎전남 0.2% 대구 25% 불과/생활오수 강으로 그냥 유입/서울 78% 충남 한곳도 없어/96년까지 83개소 증설키로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이 모자라 전국의 하수처리율이
-
퇴근시간 반납한 「영점가장」
「공무원」하면 으레 「정시출근, 정시퇴근」이 연상될 정도로 출·퇴근 시간만큼은 확실히 찾아먹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사회가 변하고 일반인들의 민원욕구가 높아지면서 대민업무를
-
기획원 “예산 투쟁”각 부처|읍소… 담판형 등 각양각색
「되로 주고 말로 받기.」 매년 「예산투쟁」에 나서는 각 부처 예산담당자들이 경제기획원 담당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작전이다. 학연·지연·혈연 등을 총동원하고 점심·저녁대접에 술자리까
-
경찰 "잇따랐던 총선 악재 우린 없었다"
교육부는「거야」등장에 따라 전교조 해직 교사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이는 1천5백여 교사의 대량 해직이라는 조치를 취한 6공 정권이 말기에 접어들었고 특히 민주당이 자율
-
PPM·하수처리율등 제대로 아는지…/선량후보 「환경」실력 매겨본다
◎환경단체,공천자 「관심도」조사/공해추방 의지 유권자들에 공개 공해추방운동연합·환경과 공해연구회등 각지역 환경단체들이 14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환경에 대한 기초지식과 관심을
-
여 겉치레 국감 야선 장외조사/정파이익 집착/산더미 현안 외면
나흘밖에 남지않은 국회의 국정감사가 야당의 거부속에 민자당 단독강행으로 건성건성 진행되고 민주당은 장외현장조사에 나서는등 변칙대결을 벌여 국감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파행양상을
-
기관지염…관절통…성욕감퇴… PCB 공해 무방비
독성이 강하고 잔류기간이 길어 위험성이 높은 유해물질인 PCB (폴리염화비페닐) 폐기물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못해 환경오염이 우려된다. 27일 환경처가 국회에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