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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녀…눈물로 쓴 난민 일기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예바 스칼레츠카 지음 손원평 옮김 생각의힘 평범한 밤 쨍쨍 울리는 커다란 금속음에 잠을 깼다. 처음엔 폐차장에서 자동차를 부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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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쓴 우크라이나 소녀의 난민 일기[BOOK]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예바 스칼레츠카 지음 손원평 옮김 생각의힘 윤혜인 기자 yun.hyein@joongang.co.kr 평범한 밤 쨍쨍 울리는 커다란 금속음에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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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희진 나서나…이수만 vs SM 대결, 누가 이사 될까
이수만은 내달 주총에서 모든 의결권을 하이브에 넘겼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과 손잡은 하이브, 카카오·SM 연합이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면 대결한다. SM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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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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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에너지바우처 15만→30만원, 가스비 할인도 2배로
정부는 26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쪽방촌에서 한 시민이 얼음으로 덮인 계단을 조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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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에 긴급 처방…정부 "취약계층 지원 2배 확대"
강력한 한파 속 난방비 급증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정부가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액과 가스요금 할인액을 두 배 수준으로 높이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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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앞두고 코로나에 항복”…‘마스크와 이별’이 쓰린 그들 유료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귀가 닳도록 들은 소리. 지난 3년 동안 마치 신체 일부라도 된 듯 한시도 떼놓을 수 없던 마스크와 이젠 이별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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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녀에 술·혼욕 강요"…넷플릭스가 놓친 日마이코의 비극 [도쿄B화]
■ 이영희의 [도쿄B화] 「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일본. [도쿄B화]는 사건사고ㆍ문화콘텐트 등 색다른 렌즈로 일본의 뒷모습을 비추어보는 중앙일보 도쿄특파원의 연재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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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설렁탕집, 엄빠 소개팅 카페도…우리동네 '미래유산' [소년중앙]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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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ES 찾은 이수만 "꼬리 9개 구미호처럼 살라" 외친 까닭
이수만 프로듀서가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소비자가전쇼(CES) 2023’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SK그룹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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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의 인생극장? 잘못된 선택은 없다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이프덴’ 주연 정선아 ‘인간은 자기 스스로를 실현하는 한에 있어서만 실존한다.’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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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옛것도 새롭다” 디지털 창고에서 보물 찾는 쾌감
━ 가요·드라마·게임 등 ‘역주행’의 시대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MZ세대들은 “새해 첫 노래가 올해 인생을 결정한다”며 해가 바뀌는 시간에 특별히 고른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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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코치 엄마 따라 갔다가…볼링공 무거워 골프 택했죠
별명이 사막여우인 임희정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사막여우처럼 강인하다. 프로 데뷔 이후 두 차례나 심각한 부상을 겪고도 통증을 견디며 출전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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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승리’ 뿐일까…문화 읽는 다른 시선
거기 눈을 심어라 거기 눈을 심어라 리오나 고댕 지음 오숙은 옮김 반비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행인이 다가와 이렇게 묻는다. “지금 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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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헬렌켈러는 어떻게 살았을까…‘장애 신화’ 깨부수는 삐딱한 문화 읽기[BOOK]
책표지 거기 눈을 심어라 리오나 고댕 반비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행인이 다가와 이렇게 묻는다. “지금 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립니까?” 시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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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탈락, 車사고 핑계 없었다…임희정 우승뒤 올린 사진 1장 유료 전용
임희정은 KLPGA 투어 신인이던 2019년 오른 발목 인대가 찢어진 채로 한 시즌을 보냈다. 당시 열아홉 살 임희정은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국가대표 에이스였던 그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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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눈광’ 딱 한번에 알아봤죠” 그녀가 말하는 아이브 탄생기 유료 전용
감히 의심하지 마( ‘애프터 라이크’ 중) 4세대 걸그룹 대세 아이브를 ‘감히’ 의심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그룹을 만든 서현주(50)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다. 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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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탈퇴 적법 판결받은 원주시청노조, 이번엔 탈퇴 방해자 고소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와 민주노총 탈퇴 절차 등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을 받아든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시청 노조)이 이번에는 상급노조의 핵심 관계자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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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절하세요" 10년간 '마음 건강' 외친 이 브랜드 [비크닉]
안녕하세요. 좀 더 나은 삶,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목소리를 쫓아갑니다. 비크닉 'Voice Matters(목소리는 중요하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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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야 잊지 못할…그 여름의 열여덟살
여자아이 기억 여자아이 기억 아니 에르노 지음 백수린 옮김 레모 1958년의 여름. 수녀원 소속 기숙학교의 폐쇄적 환경과 부모의 과보호 아래 자라온 18세의 ‘아니’는 여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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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열여덟 여자아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BOOK]
책표지 여자아이 기억 아니 에르노 레모 1958년의 여름. 수녀원 소속 기숙학교의 폐쇄적 환경과 부모의 과보호 아래 자라온 18세의 '아니'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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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 참여…“적극 돕겠다”
김건희 여사가 20일 한부모 가족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인식 개선과 사회적 지원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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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이웃 위한 사랑의 손길 펼쳐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0일 연말 따뜻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사랑과 안전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KERI는 매년 직원들의 급여 일부와 사회봉사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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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미륵사 1만 6000포기 김장 배추 나눔…전국 2000여명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해
15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의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주지 석법흥)에서 1만 6000포기의 김장 비빔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진 남미륵사 전국 곳곳에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