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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세계의 공감못얻었다"|닫혔던 동구권과의 첫 만남 큰 수확|경축행사 국민참여 배제 전시에만 치중|연극 외국수준작비해 국대 들러러 인상
8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종합평가심포지엄이 11, 12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전통문화·음악·연극·무용·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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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 유감없이 세계에 알렸다.|서울문화올림픽 결산 기자 방담
-메달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서울올림픽이 절정에 이른 느낌입니다. 지난번 개막식을 본 사람은 누구나 「야 이건 한바탕 난장의 문화축제로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을 겁니다. 경기장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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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회식 시연회 한차례 더 연다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시연회가 한차례 더 열린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는 개·폐회식 시연회를 9월14일 한 차례만 열기로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꿔 9월8일과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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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가족 …"대화의 장" 넓힌다-노·사 동행 피서러시
근로자와 경영자가 한데 어우러져 알몸 한솥밥의대화로 한 가족· 한 마음을 다진다. 여름휴가를 더 큰 생산의 한마당으로 활용하는 노사단합 단체휴가 몇해전부터 일부기업· 단체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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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공중 무도」로 대미장식
오는 10월2일 가을밤 하늘 아래에서 서울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할 폐회식 공개행사에 기상천외한 기법의 환상적인 대 무도회가 펼쳐진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는 폐회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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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악에서 무속·창작 국악까지
□대한민국 단악제 (9월 1∼15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당) 국악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로 국악의 정수를 보여주고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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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민의식 고취·취업강좌에 주력|올핸 민족의 정기가 상승하기를|각 단체의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88년 한국여성계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망의 올림픽 경기와 사회전반에 걸친 선거 및 민주화운동의 영향으로 바쁜 한해가 될 것 같다. 여전히 영성들의 사회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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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반조각의 지
가령 미국에서도 켄터키대학 농구팀과 캘리포니아대학팀이 맞붙는 경우 특별한 경우나 이유가 아니면 켄터키 사람은 켄터키 팀을, 캘리포니아 사람은 캘리포니아 팀을 지지·응원하는 것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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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종합예술공간
이 달 중에 착공될 예술의 전당과 국악당은 앞으로 한국문학예술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술의 전당은 미술·음악·연극·무용등의 모든 예술형식이 자리를 함께 하면 전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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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가족의 추적연구
현자와 지자를 가르는 척도의 하나로 사고의 포괄성을 들수있다. 지자는 주어진 상장에서 최선의 방책을 찾아내지만 현자는 과거와 미래까지도 함께 계산에 넣어 대처해간다는 뜻이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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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국|【런던=박중희 특파원】
『하루아침 눈을 뜨고 보니까 국민 모두가 대학을 졸업하였다고 해보자. 국민의 반 가량은 그날 저녁에 「아프리카」로 이민 가겠다고 보따리를 싸들고 나설 것이다.』 BBC-TV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