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묶여있는 「국민성금」낙도진료선

    낙도주민의 진료를 위해 온 국민의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성금 7억원으로 건조한 병원선 5척중 전남도병원선「새전남호」가 진료순항 첫날 항해미숙으로 침몰하는가하면 나머지 4척은 승선할

    중앙일보

    1978.02.01 00:00

  • 서구 흉내낸 상품으로 재미보는「홍콩」의 중공계 백화점

    「홍콩」은 국제적인 관광 및 상품 중계 도시답게 백화점의 천국이라 할만하다. 자그마치 3천여 백화점이 난립해있다. 근년에는 이 중 5백∼6백개의 백화점이 부인복이나 피혁제품 혹은

    중앙일보

    1978.01.25 00:00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15년 전인 62년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4백50가구의 마포「아파트」가 처음 세워졌을 때 모든 사람들은「아파트」가 한국인의 생활습관이나 생리에 맞을까하는 기우를 앞세웠었다. 65

    중앙일보

    1977.09.22 00:00

  • (3)「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배달만능

    「콘크리트·정글」「아파트」단지 인적이 끊겨 가는 하오 11시40분. H「맨션·아케이드」S약국 주인 김영기씨(40)는 가게문을 닫다 말고 느닷없이 걸려 온 전화를 받는다. 「×동 5

    중앙일보

    1977.02.11 00:00

  • 등산철 수난|한라산 경관

    【제주】등산철을 맞은 요즘 한라산백록담부근을 비롯한 등산길 곳곳에서 철쭉과 구상나무등 귀중한 나무가 마구 잘리고 오물더미가 쌓이고 있다. 가장 자연파괴가 심한곳은 한라산정상에서 2

    중앙일보

    1976.06.19 00:00

  • 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중앙일보

    1976.04.13 00:00

  • 주동자등 15명 구속 7명 수배

    서울 진로구 견지동 불교회관난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5일 주모자 김대심(34·본명 김병학·서울성북구정릉3동646) 김병옥씨(29·서울강남구삼성동94의26)등 15명을 폭력행위등

    중앙일보

    1975.12.25 00:00

  • (15)암흑 속의 23년 참회의 수기

    「아파트」는 방 3개에 부엌·목욕탕 겸 세면장·화장실이 달린 구조였다. 3개의 방중 온돌방은 밥을 해주는 60세쯤 된 평안도사투리의 가정부(실은 감시역) 차지였고 내가 거처할 두

    중앙일보

    1975.05.20 00:00

  • "무조건 배를 타라"... 총탄 속 「사이공」탈출

    다음 글은 LST 810호를 타고 지난 4월 26일 「사이공」의 「뉴포트」항을 탈출, 17일간에 걸쳐 약 2천「마일」의 항해 끝에 귀환한 장봉문씨(36·여행안내업·서울 종로구 효자

    중앙일보

    1975.05.14 00:00

  • 최초의 우주 정거장 「스카이·랩」

    미국이 처음으로 외기 권에 설치하는 우주 정거장 「스카이·랩」이 오는 14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케네디」 에서 발사된다. 일명 「우주의 호화 주택」이라고 불리는 「스카이·랩」

    중앙일보

    1973.05.02 00:00

  • 유임기구 자동판매기 설치계획

    보사부는 먹는 피임약보급과 병행, 남자들도 손쉽게 피임기구(콘돔)를 쓸 수 있게 전국적으로 자동판매기를 설치 할 계획이다. 이 자동판매기는 10원짜리 동전 3개(30원)를 넣으면

    중앙일보

    1973.02.20 00:00

  • 달라진 평양시민표정…손 흔들기도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공동취재단】한적대표단 54명은 대동강이 내려다보이는 평양여관에서 첫 밤을 보냈다. 23일 상오 판문점을 출발한 일행은 이날 하오2시 평양에 도착, 김태희 북

    중앙일보

    1972.10.24 00:00

  • 한진 고속「터미널」서 폭발물 터져

    12일 밤 10시10분쯤 서울 중구 봉래동1가132의4 한진 고속「터미널」이 자리잡은 한일 「빌딩」(건물주 조중훈)2층 신사용 화장실에서 폭발물이 터져 변소내부의 일부가 부서져 9

    중앙일보

    1972.04.13 00:00

  • 집안조명

    실내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일의 능률과 가족의 건강에까지 큰 영향을 주는 조명장치는 우리들 가정에서 가장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 부분의 하나다. 또 흔히는 집안 구석구석에 적합한 조명

    중앙일보

    1972.01.27 00:00

  • 밀폐 속 긴장 4시간|대법원 판사 회의장 주변

    사법권 수호를 선언한 대법원 판사 회의는 2일 상오 11시10분부터 하오 3시10분까지 무려 4시간 동안이나 걸렸던 마라톤 회의였다. 회의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민 대법원장은

    중앙일보

    1971.08.03 00:00

  • 『자카르타』의 붉은 속임수

    【자카르타 22일 AFP 합동】인도네시아 외무성은 22일 자카르타 주재 북괴 대리대사 최춘기를 초치 하고 북괴 외교관들이 1명의 한국 실업인을 납치하려고 기도했다는 보도에 해명을

    중앙일보

    1970.10.23 00:00

  • 새 장재장 문열어-오늘부터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대현리178에 새로 세워진 장재장이 26일부터 문을 열었다. 연건평 9천9백32평의 이 장재장은 지하에 기계실, 변전실 보일러실 등을 갖췄고 지상에는 유족대기

    중앙일보

    1970.09.26 00:00

  • "목메어 부른 「가고파」합창"

    북괴에 억류된 65일은 공포와 초조에 싸인 나날이었다.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자유의 품에 안긴 귀환자 39명은 15일 하오 3시 당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경위, 억류생활의

    중앙일보

    1970.02.16 00:00

  • 공신력 잃은 탁송화물

    열차 편으로 탁송한 소하물이 도중에서 분실되거나 도난 당하는 사고가 잦아 철도의 공신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지난 11월25일 부산에서 서울고법이 모판사 앞으로 보낸 양복 등

    중앙일보

    1966.12.17 00:00

  • 중국인등2명사체로|자살후 자신도 자살?

    29일상오7시40분 서울종로5가38 동춘산업주식회사(생약수출업·사장 황창옥·45)2층 사무실에서 동사종업원 송재춘(50)씨는노끈으로 목을 졸리고 왕복규(22·중국인)씨는 등에여덟군

    중앙일보

    1966.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