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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백신 사전주문, 안 급하다”란 궤변
남정호 논설위원 국제통화기금(IMF)이 선정한 39개 선진국을 경제 규모 순으로 세우면 G7과 한국·호주·스페인이 10위권에 든다. 한데 이 10대 선진국 중 코로나 백신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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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내달 11일 백신 첫 접종” 미 보건당국 “백신 맹신말라”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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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보다 저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결과에…WHO "환영"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사옥.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23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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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겨울' 경고 역부족···美 추수감사절 200만 비행기 탔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휴가철을 앞두고 미국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규모 인구 이동에 고삐 풀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유행에 가속도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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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백신 12월11일 첫 접종…내년 5월 집단면역 가능"
몬세프 슬라위 '워프스피드 작전' 최고책임자. AP=연합뉴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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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해외 코로나 백신 확보와 함께 자체 개발 서둘러야
성백린 연세대 의대 교수·백신실용화사업단장 화이자·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를 속속 내놓고 있다. 한국도 지난 4월 중순부터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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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신청…美코로나 추수감사절 최대 고비
화이자가 20일(현지시간)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신청을 미 식품의약국(FDA)에 접수했다고 밝혔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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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확보 못했는데 "백신 나누자"는 이인영…北 "필요없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나누는 등 방역 협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8일 KBS 뉴스9에 출연해 코로나19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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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크리스마스 전 코로나 백신 임상3상 결과발표할 것”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AFP=연합뉴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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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에서 들려온 낭보…코로나 백신 “노령층에게도 똑같은 효과”
영국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모든 연령대에서 같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종류의 백신이 통상 노령층에서 온전한 효과를 나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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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할 때 나누자" 이인영 백신 논란, "우리도 백신 없는데 뭘 나누나"
이인영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9일 코로나19 백신을 북한과 나눌 것을 시사한 이인영 장관을 향해 “대한민국 국무위원임을 깨달으라”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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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승인나도 문제다…'전례없는 신기술' 백신의 치명적 약점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주'에서 선두에 선 화이자와 모더나는 지금까지 어느 나라에서도 상용화한 적 없는 제조 방식으로 백신을 만들었다. 유전물질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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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돌리 파튼의 7년전 교통사고가 '모더나 백신' 도왔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임상 3상에서 예방률 94.5%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가운데, 모더나 백신의 숨은 공로자로 왕년의 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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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확보 '0'인데 이인영 "北과 나누자"…정작 北은 "없어도 산다" 시큰둥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백신과 치료제를 나누자고 제안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을 세계 주요국들이 입도선매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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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연내 보급 총력…美 복지장관 "12월말 전에 승인"
엘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모더나가 차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최종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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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테크 CEO "이르면 12월 중순 백신 승인 가능할 수도"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의 우구어 자한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제약사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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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게임 체인저? 이르면 12월 중순 접종 시작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17일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길고 긴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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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 3000만명분 목표 문제없다…이달 중 계획 발표"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한 중간 결과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30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려는 계획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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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복에 백신 배포 늦어질 수도”…바이든 코로나 TF팀 경고
“더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권 인수 방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가 지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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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한국에 팔겠다 한 백신 3000만명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외국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현재 우리에게 물량을 팔겠다고 밝힌 회사들(의 백신)을 합치면 3000만 명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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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백신 협상중, 오히려 화이자·모더나서 계약 재촉"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괸계자의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3차 임상시험 단계에서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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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모더나 백신 1인분에 50달러…곧 구매협상 타결될 것"
유럽연합(EU)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백만명분에 대해 1인분(2회 접종)당 50달러(약 5만5000원) 수준에서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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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18만명 '최악겨울' 앞둔 美 "백신 최대한 빨리 승인"
모더나 백신. [AFP=연합뉴스] "식품의약국(FDA)는 화이자사와 모더나사의 백신을 최대한 빨리 승인할 것이다" 미국에서 두번째 백신 '낭보'가 나온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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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주요국들 '입도선매' …韓은 "협상 중"
16일(현지시간) 영국의 맷 핸콕 보건부 장관은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500만회분(250만명 투여분)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백신의 예방 효과가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