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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포위 훈련에 숨죽인 대만해협…물류 선박 256척 '발 동동'
중국이 사실상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훈련을 시작하면서 인근 수역을 지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사령부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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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美전투기 아닌 한국 택했나…폴란드는 '나치 악몽' 기억했다 [Focus 인사이드]
━ 당장 구할 수 있는 전투기 1938년 9월 29일, 독일 뮌헨에 모인 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의 수뇌들은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를 차지하는 대신 아돌프 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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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우크라이나 옥수수 실은 수출선...흑해 기뢰 뚫고 이스탄불 도착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 라조니가 2일 터키 이스탄불 인근 해역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2만6000t을 싣고 출항한 라조니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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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곡물 수출 159일 만에 재개…세계 식량난 숨통 기대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2만6000t을 선적한 화물선 라조니호가 1일 흑해의 오데사에서 출항하고 있다. 전쟁으로 중단됐던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서 세계 식량 위기가 완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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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곡물선 159일 만에 첫 출항…흑해 수출에 식량난 숨통
러시아군의 흑해 장악으로 막혔던 우크라이나산 곡물 해상 수출이 마침내 재개됐다. 튀르키예(터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실은 첫 수출 선박이 1일 오전 9시15분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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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곡물 흑해 수출 타결 임박…유엔 "돌파구 찾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막혔던 곡물 수출 바닷길이 열릴 조짐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곡물 운송을 위해 흑해 항로의 안전보장 조정센터 설립에 합의했다. 13일 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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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량 줄었다, 치솟던 해상운임 꺾였다
[AP=연합뉴스] 천장 없이 치솟던 글로벌 해상운임지수가 한풀 꺾였다. 7일 한국해운협회 등에 따르면 벌크선을 대표하는 건화물선운임지수(BDI)는 지난달 30일 2240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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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전조일까…치솟던 해상운임지수 한 달새 뚝 떨어졌다
지난 5일 부산 남구 용당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적재되어 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무역 수지 적자 폭이 103억 달러에 이르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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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자 싸움이 벌어졌다…푸틴 vs 나토 '북극해 혈투'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고 있는 북극권에서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의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북극해는 러시아·미국·캐나다·노르웨이·덴마크·아이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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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곡물 팔려다 걸렸나…“튀르키예, 러시아 흑해 화물선 억류”
튀르키예(터키) 당국이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수송 중이던 러시아 국적 화물선 ‘지벡 졸리’를 억류했다고 3일(현지시간) 주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대사가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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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위기' 120개국 머리 맞댄 WTO…러 연설 땐 집단퇴장도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방의 한 농부가 자신이 생산한 곡물을 보여주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쏘아 올린 식량 안보와 식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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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안전운임 연장 검토 속 '500만원 과태료' 규정 놓고 논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정치권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화물 안전운임제의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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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림반도~돈바스 육로 연결…마리우폴서 곡물 수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지난달 9일 전승절 행사 기념식에 참석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가 본토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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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꿍꿍이 뭐길래…곡물 수출길 열리는데 우크라 발끈한 이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위한 길을 열어주는 대가로 서방에 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협박'으로 간주하고 스스로 길을 찾겠다고 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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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뒤덮은 전쟁 걱정…"푸틴, 식량위기 이용 말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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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밀가루 2포대로 창업, ‘대전의 자존심’된 빵집
성심당 임영진 대표가 성심당에서 빵을 소개하고 있다. 성심당은 함경남도 함흥이 고향인 임길순씨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문을 연 빵집이다.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인기를 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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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2포대로 찐빵 쪘다...그걸로 年630억 만든 '인생 레시피' [e슐랭 토크]
━ 흥남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 타고 피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 피란민 1만4500여명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7000t급)가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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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티 지진 1억 구호품, 배송비만 1억…9개월째 발동동
지난해 8월 14일(현지 시간) 규모 7.2의 강진으로 무너진 아이티 남서부 항구도시 레카예의 한 호텔. AP연합뉴스 지난 17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동 삼성여고 운동장.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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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경유 보조금’ 지원 확대…기준가격 L당 100원 인하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 가격이 이어지자 정부가 화물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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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값 고공행진에 정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더 준다
정부가 화물차 등 경유 차량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업자들에게 유가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한다. 1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의 운송사업자 경유 가격 부담 완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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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경유값’…정부, 유가보조금 추가 지급 검토
정부가 화물차 등 경유 차량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업자들에게 유가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설 정도로 급등하면서 생계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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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곡물 훔쳐 수출하려던 러시아...지중해서 딱 걸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대량으로 약탈한 곡물을 크림반도를 거쳐 지중해 연안 각국에 수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12일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가 약탈한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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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화물선, 영흥 화력발전소 부두 '쾅'…100억대 사고 냈다
화물선 과속 운행으로 100억대 피해를 낸 외국인 선장과 도선사가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발생한 사고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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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