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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외국 투자유치 발벗고 나섰다
◎자유경제지역 지정·세제혜택등 “손짓”/“자원풍부·교통 사통팔달” 홍보도 치열 러시아 극동지역이 외국 투자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 러시아측은 태평양 경제협의회(PBEC) 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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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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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의 경협은 "소걸음으로"|한준호
칭기즈칸의 후예들이 살고 있는 몽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습이 꼭 우리와 비슷해서 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문화종교 등이 과거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각 언론에 특집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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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반년…유재식 특파원이 본「겉과 속」(3)"비터펠트 시선 방독면 써라"|공해 몸살 그 동독
비터펠트(Bitlir Feld)-. 굳이 우리 말로 번역한다면「괴로운 땅」「쓰디쓴 들판」쯤에 해당하는 말이다. 지명의 내력을 알 수는 없지만 구 동독 내에 있는 비터펠트는「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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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소 2천9백곳/고발ㆍ조업정지
환경처는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방지시설의 비정상가동,공해물질 무단방류 등으로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전국의 2천9백46개업체를 적발,3천5백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1일 고발ㆍ조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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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천 해변|겨울바다를 끼고 달린다
새해 겨울바다의 낭만을 흠뻑 뿌리는 해변으로 가보자. 충남보령군웅천면의 무창포와 서천군서면의 춘장대가 그곳이다. 무창포는 조선시대 군창지였던 조용한 어촌으로 1930년께 해수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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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학로로 조성
서울 동교동 지하철 2호선 홍대 입구역 부근 혜성병원 앞 용산선 철로에서 당인리 화력발전소까지 폭 15∼25m, 1·7km구간의 옛 철로 부지가 제2의 대학로, 문화의 거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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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발전원가 비싸|해남서 해저송전
정부는 제주도내에 있는 4개의 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육지와 제주도를 잇는 해저송전케이블을 설치, 국내발전설비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방침이다. 12일 동자부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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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전한가
고리 원자력 발전소 5, 6호기가 2일 준공됨으로써 우리 나라도 이제 본격적인 핵에너지 시대에 들어가게 됐다. 고리 1, 2호기와 월성의 3호기를 합하면 이제 모두 5개의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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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경제파탄 심각
【동경30일 동양】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맞고있는 북괴는 대외무역침체에 따른 원자재부족에 이어 최근에는 전력부족, 철도 수송망의 노후화에서 오는 체화 등 거듭되는 타격을 받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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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한계 넘어 숨막히는 서울|세계환경의 날에 살펴본 공해실태
5일은『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파멸로부터 구하자고 외친 지 4번째 맞는 세계환경의 날. 위험수위를 넘어선 환경오염은 인간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고 인구격증 또한 자원의 고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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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주유소 폐쇄
【동경 1일 AFP동양】일본 통산성은 31일 사상 최악의 석유 부족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10% 이상 소비 절약을 골자로 하는 강력한 제1단계 석유 소비 억제책을 마련했다. 일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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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년에 신당이 웬말"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제주화력발전소 준공식을 끝내고 서귀포 관광「호텔」에서 베풀어진「칵테일·파티」에서 김원만, 김응주 두 야당의원을 만나 잠시 환담했다. 국회상공위 소속인 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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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발전 4백17만kw
정부는 2차 전원개발계획을 수정, 12일 박대통령에게 보고하고 확정했다. 이 수정계획은 ▲연간수요증가율을 33,8%로 추정 ▲이미 자금을 확보, 착공한 한전 소관 사업 및 동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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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흐리면 엄단|박 대통령, 취임 3주 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l7일 아침 청와대기자단과 공식회견-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포부, 내년 총선에 임하는 구상, 월남전전망, 그리고 통일논의의 한계 등 내외문제에 관한 소신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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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