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한상국 중사, 상사 추서 검토"…국방부 보상금 추가 지급은 난색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7일 "(2002년 6월 29일)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중사의 계급을 상사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고
-
세상에 없는 예술을 찾아 새로움 꿈꾸는 칠순의 청년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프론티어스 리이메진드’ 전시에 초청된 설치 작품 ‘Aggregation 15-MA012’(2015). 새로움을 계속 추구하는 것은 작가의 숙명이다. 그러나
-
[진로 찾아가기] 큐레이터, 전시 기획만 할까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마 살롱’‘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각각 서울시립미술관·대림미술관·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고 있는 전시회
-
日 학자 “조선 500년 지탱한 힘은 선비들 논의로 정하는 ‘공공’ 개념”
관련기사 국민 75% “선비정신 중요”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권력 앞에서도 대놓고 바른말 … 왕도 껄끄러워한 선비 교수·언론인·NGO 단체장 … 선비정신 필
-
육두품의 비애, 감미로운 차향에 날려 보낸 최치원
중국 양저우((揚州)시 당성에 있는 최치원 기념관. 최치원은 이 지역에 5년간 살면서 『토황소격문』 외에 ‘계원필경’ 같은 많은 글을 썼다. 조용철 기자 당(唐)에서 이름을 날린
-
절망의 빛을 그린 손상기, 여수 밤바다로 돌아가다
손상기(1949~88) 여수 태생의 손상기는 1979년 상경해 아현동 굴레방다리 인근에 화실을 차리고 강습으로 생계를 꾸렸다. 사진은 그때 모습. 쪽빛 바다도, 검은 모래 해변서
-
[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
[삶의 향기] 미술품의 불명예? 세금이 답입니다
박일호이화여대 교수·미학 학교 밖에서 특강을 할 때가 있다. 주로 기업의 간부들이나 곧 해외 지점 책임자로 나갈 사람들이 대상이다. 인문학 열풍을 타고,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해
-
환수 반발 … 이순자, 30억 보험 압류해제 요청 준비
23일 오후 신영무(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변호사가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뒤 연희동 사저를 나서고 있다. 신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오랜만에 전 전 대통령께 인사하러
-
즉시연금·미술품 과세 반대 거세 결론 못 내려
실마리를 찾지 못한 쟁점도 여럿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정부와 국회의원이 낸 세법개정안 140건 중 33건을 재논의하기로 한 상태다. 주로 이해집단의 반발이 거세
-
공영주차장에 알뜰주유소 첫선
그간 휘발유를 수출만 해 온 삼성토탈이 다음 달부터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고, 공영주차장 부지에도 알뜰주유소가 들어선다.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해외 유명 화장품을 수입하
-
“다들 무모하다 했지만 … 앤디 워홀 혼자 보기 아깝잖아요”
강남역 주변에 갤러리 형태의 병원을 열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눈앤아이안과 엄승룡 원장. 병원 내 갤러리에는 유명 미술작품 15점이 전시돼 있다. 팝 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
오일 달러 모인 곳에 예술도 모여든다 … 중동 문화의 허브로 부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막강한 오일 달러를 기반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6회 아트 두바이에 참여한 두바이 현지 화랑인 ‘후나르 갤러리’ 부스에 나온 작
-
[브리핑] 대구시 10~13일 한우 특가전
대구시는 소값 폭락으로 고통을 받는 축산농가를 위해 경북도와 함께 한우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10∼11일에는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12∼13일에는 대구시청 광장에서 열려
-
작품 한 점 718억!... 중국 미술 더 띄우는 ‘중화주의’
뜬다 뜬다 해도 이렇게까지 뜰 줄은 몰랐다. 중국 작가 제백석(齊白石·1864~1957)의 작품이 지난 5월 경매에서 718억원이 넘게 판매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 근 세계 미
-
작품 한 점 718억!…중국 미술 더 띄우는 ‘중화주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정판즐의 39초상39(2007), 캔버스에 유화, 100X80㎝ 뜬다 뜬다 해도 이렇게까지 뜰 줄은 몰랐다. 중국 작가 제백석(齊白石·18
-
작품 한 점 718억!... 중국 미술 더 띄우는 ‘중화주의’
1 정판즐의 39초상39(2007), 캔버스에 유화, 100X80㎝ 뜬다 뜬다 해도 이렇게까지 뜰 줄은 몰랐다. 중국 작가 제백석(齊白石·1864~1957)의 작품이 지난 5월
-
“런던풍의 뻔뻔스러움”. 최초의 추상적인 그림에 내려진 평가다. 1877년 5월 영국의 그로
1 윤난지의 『추상미술과 유토피아』(한길아트, 2011) “런던풍의 뻔뻔스러움”. 최초의 추상적인 그림에 내려진 평가다. 1877년 5월 영국의 그로스브너 화랑에 제임스 휘슬러의
-
쉼 없는 열정으로 한 발 한 발...그에게 예술은 마라톤이다
1 39Aggregation08-D053 BLUE39(2008), Mixed Media with Korean Mulberry Paper,195x160cm 2.Aggregation
-
“내 아들 없어진 한쪽 다리 찾아달라”
부상한 장병들이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23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전사한 고(故) 서정우(21) 하사와 문광욱(20)
-
미술시장 뒤흔드는 시장미술…시장은 ‘예술’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홍콩 아트페어 전시장 풍경 1. 2009년 5~10월 스위스 바젤 바이엘러 미술관,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66) 대규모 회고전. 2. 2010년 2월 3일 런던 소더
-
[광역단체장에 듣는다] 김관용 경북지사
김관용(67·한나라당·사진) 경북지사의 좌우명은 ‘처변불경 처변불경(處變不驚 處變不輕)’이다. 어떤 일이 닥쳐도 놀라지 말고 좋은 일이 생겨도 가볍게 처신하지 마라는 뜻이다. 지역
-
관동팔경 800리 길 걸으며 역사와 문화 느껴보세요
관동팔경은 최북단 통천 총석정부터 최남단 울진의 월송정까지 동해안 8개의 명승지를 말한다. 사진은 눈에 덮인 삼척 죽서루. [삼척시 제공] 조선 중기 송강 정철(1536~93년)이
-
[단신] 도솔계곡 등 명승 6곳 지정 外
도솔계곡 등 명승 6곳 지정 문화재청은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과 파회, 수심대 일원, 담양 식영정 일원, 담양 명옥헌 원림,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