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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부친 묘소, 가족들 아바타로 성묘…日 디지털 묘지
일본 도쿄에 사는 A씨는 아버지 5주기 기일을 맞아 무덤을 찾지 않고도 '성묘'를 할 수 있게 됐다. 메타버스(가상세계)에 마련한 아버지의 '묘지'가 있어서다. A씨의 가족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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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떠나는 동학개미,한숨쉬는 영끌족…180도 바뀐 지방권력(30~6월4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손실보상금 #지방선거 #보궐선거 #이재명 #민주당 내홍 #안철수 #김은혜 #원숭이두창 #민생안정대책 #보유세 #김포공항 이전 #월세 #림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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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일보 이어 입장신문도 폐간…중국 언론탄압에 백기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反中) 온라인매체 ‘입장(立場)신문’이 29일(현지시간) 폐간을 결정했다. 홍콩 경찰이 전·현직 간부 6명을 체포하고, 직원 4명을 연행해 조사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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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레터] 마윈의 나비효과? 카카오페이와 '차이나 리스크'
그래픽=정원엽 기자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오늘은 중국과 카카오, 그리고 돈💰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 후 한창 모바일 O2O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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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막아놓고 "왜 못쓰나"···中정부 대변인의 치명적 실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료사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중국 정부 대변인이 외신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왜 중국인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지 못하느냐'고 말했다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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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클럽 회장 "한국 정부, 자의적 외신 선정 우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의 호리야마 아키코 회장. 마이니치신문 소속으로 지난해 선출됐다. [호리야마 아키코 제공]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6ㆍ25 휴전 이듬해인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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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5차 확산 경고날, 우한 청춘들은 몸을 흔들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젊은이들이 다닥다닥 붙어 몸을 흔드는 이곳은 중국 우한의 클럽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진원지인 중국 우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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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2 우한 우려" 美 재확산···전세계 곳곳 2차 파고 경고음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미국 주요 주(州)에서 하루 수천 명의 환자가 쏟아진다. 사실상 종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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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홍콩 여행 갔다가 중국에 송환된다면
박현영 글로벌경제팀장 1980년대 홍콩은 아시아 최고 국제도시였다. 영국식 도시 계획으로 정비된 거리, 영어와 서양식 매너가 몸에 밴 홍콩인과 서양인이 함께 일하는 모습은 독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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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리우 “가짜 뉴스 판치는 요즘, 신뢰받는 언론사엔 기회”
━ SCMP 게리 리우 CEO가 말하는 '디지털 시대의 뉴스' ‘언론사 경험이 하나도 없는데, 114년 된 언론사 수장이 된 34살 사나이’ ‘세계 미디어 업계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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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대회 앞둔 베이징…삼엄한 도심 통제에 시민 몸살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베이징 시 전역은 계엄령을 방불케할 정도로 경계수위가 높아졌다. 천안문과 당 대회가 열리는 인민대회당을 가로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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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시간 줄, 술집 영업 중단…당대회 하루 앞두고 삼엄
제19차 중국 공산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베이징(北京)에 전 세계의 이목이 몰리고 있다. 이번 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집권 2기의 방향이 제시되는 만큼 외신들의 취재 열기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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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전경 한눈에, 고품격 서비스·시설 … VIP의 하늘 속 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 자본주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뉴욕과 대서양을 발 아래에 두고 보려고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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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전경 한눈에, 고품격 서비스·시설 … VIP의 하늘 속 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 자본주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뉴욕과 대서양을 발 아래에 두고 보려고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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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호수에 집어던진 51세 댈리, 38번째 기권
‘제 버릇 남 못준다’더니 프로골퍼 존 댈리(51·미국·사진)가 딱 그렇다. ‘풍운아’ 란 별명을 가진 댈리는 50대가 돼도 ‘사고뭉치’ 다.공식 골프경기 도중 별다른 이유없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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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 기권은 버릇? 38번 째 기권
'제 버릇 남 못준다'더니 프로골퍼 존 댈리(51·미국)가 딱 그렇다. '풍운아' 란 별명을 가진 댈리는 쉰 살이 넘어도 '사고 뭉치' 다.공식 골프경기 도중 별다른 이유없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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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2차 대전 발발’ 특종…여기자 홀링워스 펜을 놓다
평생 전 세계 분쟁지를 누빈 여기자 클레어 홀링워스. 그는 전설이었고, 모든 후배 기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었다. 지난해 10월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105세 생일파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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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발발 특종한 여기자 홀링워스, 역사 속으로
“곧 무너져 내릴 듯한 승강기로 나를 밀어 넣으면 두려움에 떨 것이다. 기관총이 난사되는 곳이라면 그다지 놀라지 않는다. 일이란 흥분이 공포를 압도한다.” 2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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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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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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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단순" 트랜스젠더 택시기사와 재혼한 여교수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 출신인 리인허 교수(왼쪽)와 트랜스젠더 남편 장훙샤. 리 교수가 남편의 성 정체성을 밝힌 뒤 중국 주간지에 실렸다. [인물주간 캡처]13세 연하 트랜스젠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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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보행영토 넓힌 선진국 해법은
홍콩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에 조성된 ‘스타의 거리’에는 배우 리샤오룽(李小龍)의 동상이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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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개혁 성과에 취한 YS, 자신감 넘쳐 교만하다 '환란'
금융지원 협의차 방한한 미셸 캉드쉬 IMF 총재를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한국은 1997년 12월 3일 구제금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MF로부터 19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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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개혁 성과에 취한 YS, 자신감 넘쳐 교만하다 ‘환란’
금융지원 협의차 방한한 미셸 캉드쉬 IMF 총재를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한국은 1997년 12월 3일 구제금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MF로부터 195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