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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액션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정통 액션 누아르 영화 ‘맨헌트’를 들고 부산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우위썬 감독. [사진 STUDIO 706] ‘영웅본색’(1986)·‘첩혈쌍웅’(1989)의 우위썬(吳宇森·오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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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하지원, '주윤발이다' 생각하고 찍었다" 오우삼 감독 인터뷰
'맨헌트' 오우삼 감독을 부산에서 만났다. [사진 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오우삼(71) 감독의 신작 ‘맨헌트’(12월 개봉 예정)는 1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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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쓰러진 나무 직접 옮긴 '훈훈 선행' 남성의 정체
[사진 인터넷 캡처]태풍 하토의 직격탄을 맞은 홍콩의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한 배우의 훈훈한 선행이 화제가 됐다. 2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홍콩 배우 주윤발은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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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범죄영화냐 주변서 말려 ‘불한당’은 누아르보다 멜로
‘개인주의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변성현 감독은 “영화를 촬영하는 3~4개월 동안에도 리더 역할이 괴로워 스태프들과 의견 교환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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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해빠진 장르를 살려낸 '칸영화제 변감독'
영화 '불한당'을 만든 변성현 감독. 스스로 "개인주의자"라는 그는 "영화를 만들 때도 3~4개월 동안 리더 역할을 하는 게 괴로워 스태프들과 의견 교환을 많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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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故장국영 14주기 '아비정전'·'패왕별희' 재개봉, 그의 또 다른 인생작은?
故장국영(1956~2003)의 대표작이자 왕가위 감독이 연출한 '아비장전'(1990)이 3월 30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장국영이 자유를 갈망하는 바람둥이 '아비'역을 맡았던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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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로 기억되는 '밀키스', 28년만에 누적매출 1조
1989년 당대 최고의 배우인 저우룬파(周潤發)는 국내 TV광고에 출연해 두고두고 회자되는 유행어를 남겼다. 롯데칠성의 탄산음료 '밀키스' TV광고를 통해서다. 헬기와 오토바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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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학의 최고봉’ 뚜웨이밍 중국 고등인문연구원장
세계적인 유교학자 뚜웨이밍(杜?明) 중국 북경대학 고등인문연구원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유교를 믿는 사람은 단순히 생각하고 성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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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우리가 보고 싶은 건
지난 2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2016 Mnet 아시아 뮤직 어워드(MAMA)가 끝나는 순간 못내 아쉬웠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를 표방하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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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보행영토 넓힌 선진국 해법은
홍콩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에 조성된 ‘스타의 거리’에는 배우 리샤오룽(李小龍)의 동상이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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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수천만 팬 거느린 스타 ‘소신 발언’ … 대중문화 권력-정치 권력 충돌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한 연예인들에게 중국 공산당이 철퇴를 휘둘렀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우산혁명’에 동조한 연예인 47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중국에서의 보도·연예활동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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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류더화, 중국서 퇴출
홍콩 민주화 시위에 동조했던 홍콩 연예인들이 중국 정부의 철퇴를 맞았다. 중국 공산당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제정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 방식에 반발하며 시작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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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시위 찬성했다 중국 활동 금지되자
홍콩 민주화 시위에 동조했던 홍콩 연예인들이 중국 정부의 철퇴를 맞았다. 중국 공산당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제정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 방식에 반발하며 시작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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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B 명예회장 런런쇼 장례식
홍콩의 방송인이자 영화제작자, 홍콩최대 방송사인 TVB 명예회장인 런런쇼(邵仁楞:Run Run Shaw:샤오이푸)의 장례식이 10일(현지시간) 열렸다. 유해를 실은 영구차가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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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무협영화 1000여 편 남기고 … 쇼브러더스 창업자 사오이푸 별세
‘쇼브러더스’를 세워 홍콩 연예계의 영원한 대부로 불리는 사오이푸(邵逸夫·사진) 홍콩 TVB방송 명예회장이 7일 별세했다. 107세.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난 사오 명예회장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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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구의 서울 진(眞)풍경 ⑥ 서대문 화양극장
서울 미근동 옛 화양극장 내부. 시사회 공간으로 쓰였던 ‘드림시네마’ 시절 라운지 풍경이다. 오드리 헵번·제임스 딘·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 등 실물 크기의 스타 사진이 손님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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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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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달 1일 공산당 창당 90주년 앞두고 거국적 분위기 띄우기
저우룬파(左), 류더화(右) 중국이 공산당 창당 90주년(7월 1일)을 기념해 제작한 영화 ‘건당위업(建黨偉業)’을 앞세워 분위기 잡기에 나섰다. 이 영화는 2009년 신중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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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중화권 영화 출연 한국 배우
‘한류’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작품들과 배우들이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끈 지도 어언 10년. 이젠 중화권에서 제작된 영화의 크레디트에서 한국 배우의 이름을 발견하는 게 그렇게 낯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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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송승헌 무적자 꽃미남 이미지 벗고 ‘영웅본색’의 세계로 1980년대 홍콩영화 ‘영웅본색’을 기억하는지. 주윤발 따라 성냥개비 한번 입에 안 물어본 남자가 없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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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280억원 저우룬파 “사후 99% 기부” 동기
1980년대 중반~90년대 초 홍콩 영화 붐을 이끌었던 저우룬파(주윤발ㆍ周潤發ㆍ55)가 워런 버핏이 벌이고 있는 기부운동에 합류했다. 14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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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윤발이 형님이 웃기지 않은 이유
바바리코트(트렌치코트) 대신 하와이안 셔츠다. 선글라스를 벗은 눈매에 주름 두엇이 씰룩인다. 쌍권총을 휘젓던 ‘간지’는 어디 가고, 감춰 뒀던 도색 잡지를 들키자 한정판이라며 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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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윤발이 형님이 웃기지 않은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바바리코트(트렌치코트) 대신 하와이안 셔츠다. 선글라스를 벗은 눈매에 주름 두엇이 씰룩인다. 쌍권총을 휘젓던 ‘간지’는 어디 가고,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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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윤발이 형님이 웃기지 않은 이유
바바리코트(트렌치코트) 대신 하와이안 셔츠다. 선글라스를 벗은 눈매에 주름 두엇이 씰룩인다. 쌍권총을 휘젓던 ‘간지’는 어디 가고, 감춰 뒀던 도색 잡지를 들키자 한정판이라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