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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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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과거·현재·미래사 뒤엉킨 ‘왕가위 유니버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세상사는 때로 기이할 만큼 비슷한 경향성을 보인다. 곧 다가올 한국의 6·10 항쟁 주기와 홍콩의 6월 민주화운동 시위는 여러 가지로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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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홍콩의 세계 7위 외화보유액이 미국 파상공세 막을 방파제
━ 과연 미국은 홍콩 특별지위를 박탈할까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전략팀장 홍콩이 미·중 패권 전쟁의 전장으로 떠올랐다. 2018년 미·중 무역 전쟁 발발과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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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홍콩 총독 "中위대한 황금항아리 아냐, 서구 굽신말라"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영국의 마지막 홍콩 총독이 "영국 등 G7이 홍콩을 보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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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징궈 “우리는 복잡한 시대에, 복잡한 나라에 태어났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0〉 중국 국가주석 장쩌민은 선쥔산을 가볍게 대하지 않았다. 대화 녹취도 수락했다. 일국양제의 시험구 홍콩반환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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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수세 몰리던 차이잉원, 홍콩 사태로 기사회생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만 대선 대만 총통선거가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대만 유권자들 사이에 ‘일국양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 홍콩 장기 시위 사태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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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민주 없는 자유의 허망함…구의회 직선에 쏠리는 눈
━ 홍콩 장기 시위가 남긴 과제 홍콩 시위대의 최후 거점인 홍콩이공대에 대해 경찰이 지난 18일 강경 진압작전에 나서면서 6개월째 이어지는 장기 시위가 분수령을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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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덩샤오핑의 약속, 홍콩의 일국양제는 지속 가능한가
━ 홍콩 시위 사태의 배경과 전망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1개월 넘게 계속되면서 일국양제의 태생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일요일인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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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살기 불안 " 캐나다행 이민 상담 크게 늘었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촉발된 이래 캐나다 등 해외 이민 상담 신청이 급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47년까지 보장된 일국양제(一國兩制)에도 불구하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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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친중파 ‘철의 여인’ vs 시민 지지 경제통 … 홍콩 수반 누가 되나
홍콩의 행정장관 선거가 오는 26일 실시된다. 행정장관은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50년간 자본주의의 근간을 유지하며 ‘고도의 자치’를 보장받은 홍콩 특별행정구의 수반이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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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중국 일부지만 베이징 뜻대로 할 수는 없는 일”
지난 3일 사이먼 영 교수를 인터뷰하러 홍콩대학으로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은 옴짝달싹하지 않았다. 택시 기사는 “저 미친 놈들(시위대) 때문에 돌아가야 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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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중국 일부지만 베이징 뜻대로 할 수는 없는 일”
사이먼 영 홍콩대 법대 부학장. 캐나다 토론토대 졸업. 온타리오주 및 홍콩 변호사. 『홍콩의 법 개혁』 등 홍콩의 법과 정치 개혁에 대한 저서 다수. 관련기사 덩샤오핑의 ‘일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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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영 홍콩대 법대 교수 인터뷰
지난 3일 사이먼 영 교수를 인터뷰하러 홍콩대학으로 가는 길은 옴짝달싹 하지 않았다. 택시 기사는 “저 미친 놈들(시위대) 때문에 돌아가야 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당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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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캐릭터 나만의 세상 만드는 기쁨
홍콩에 기반을 두고 전 세계에서 전시를 여는 제이슨 시우의 작품. 피규어의 얼굴에 눈·코·입 대신 스피커를 형상화한 ‘스피커스 시리즈’다. 국내 첫 아트 토이 디자이너 쿨레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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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나서 다독였지만 … 홍콩 민심 심상치 않다
도널드 창25일 치러지는 차기 행정장관 선거를 앞두고 홍콩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도널드 창(曾蔭權) 현 행정장관과 유력 행정장관 후보가 부패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간선제인 현행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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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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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KCMC 회장 “중국 성장을 지렛대 삼아야 한·중·일, EU 넘보는 시장 될 것”
다국적기업의 한국인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KCMC 회장을 맡고 있는 서영태(사진)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인들은 한국의 장관은 대부분 1년 이상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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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환 1주년]흔들리는 一國兩制
지난해 7월1일 홍콩반환 행사는 거대한 축제였다. 주권을 돌려받는 중국의 당당함 앞에 영국의 슬픔과 홍콩주민의 불안.불만들은 자리를 잡을 곳이 없었다. 그러나 오는 7월1일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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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깜짝쇼보다 좋은 선례 남기고파" CNN 테드 터너 유엔 기부 배경
▷ "여론조사나 인기에 집착하는 지도자는 약한 지도자다. " - 리콴유 (李光耀) 전 싱가포르총리, 4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리콴유, 그 인물과 사상' 이란 제목의 전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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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세기를찾아서]29.영국 런던에서
'언젠가는 지구상의 모든 언어는 사라지고 오직 영어와 중국어만 남게 될 것이다.’ 런던에 오면 이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런던에는 방학기간은 물론이고 학기중에도 영어를 배우려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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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반환 대다수 우려의 눈길 중국복속 반대 5만명 시위
홍콩의 중국반환을 계기로 중국에서 민족주의가 고조돼 대만과 통일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될 것을 우려하는 대만에서는 29일 5만여명이 참가한 시위대들이 대만은 결코 중국에 복속(服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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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반환 해방軍 발대식 중계에 중국인 실감
홍콩의 주권이 중국에 반환되는 날 중국은 환호했고 홍콩은 희비가 엇갈렸으며 대만은 불안감을,영국은 아쉬움을 드러냈다.홍콩 주민들은 TV로 중계되는 홍콩주둔 중국인민해방군의 발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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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속후의 홍콩 민주화 국제적 관심 필요- 워싱턴포스트사설
중국의 대표적 반체제인사인 웨이징성(魏京生)이 최근 그가 수감돼 있는 감옥의 죄수들에게 집단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웨이징성의 친지들은 간수들이 동료 죄수들로 하여금 그를 폭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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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환 앞으로 11일 정치.인권문제
홍콩섬 중심가 애드머럴티 센터에 위치한 홍콩 민주당 주석 마틴 리(李柱銘)의 사무실엔 하루종일 전화와 팩스 벨소리가 끊이지 않는다.홍콩을 찾는 8천여 외신기자들 대다수가 그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