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착마크]하태경 "보수에서 변절? 내가 아니라 김정은이 바뀌었다"
“보수에서 변절했다고요? 내가 바뀐 게 아니라 북한 김정은이 달라진 겁니다”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를 두고 당내 이견이 불거진 가운데, 6일 만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
-
하태경 “홍준표, 손학규에 배워라…지금 필요한 건 만덕산”
[사진 JTBC '썰전']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를 향해 ‘만덕산 잠행’을 추천했다. 하 의원은 6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
-
'범진보'는 박원순, '범보수'는 유승민…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
. 범진보와 범보수로 나눠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
-
하태경 “홍준표 정계복귀? 진짜 소가 웃을 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중앙포토] 하태경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정계복귀에 대해 “진짜 소가 웃을 일”이라고
-
안철수·홍준표의 은퇴 아닌 퇴장…패장들의 정치학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지난 12일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하루 전인 11일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도 미국 행을 알렸다. 두
-
[분수대] 퇴장의 정치학
강민석 논설위원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는 옛말이 있다. 여당이 지방선거에서 흥하자 야권에서 한꺼번에 세 명의 패장이 나왔다. 이중 안철수가 13일 “정치 일선에서 떠나겠다
-
악재 뚫고 '미래 주자'로 떴지만···김경수·이재명의 고민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이 14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광역단체장선거는 미래권력의 요람이다. ▶1998년 고건 서울시장 ▶2002년 이명박 서울
-
여배우 스캔들, 드루킹 뚫고 미래권력 부상한 김경수ㆍ이재명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당선인이 14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광역단체장 선거는 미래권력의 요람이다. ▶1998년
-
홍준표 한국당 대표 사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내려놨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사퇴 이후 보수 야권 당 지도부의 두 번째 사퇴다. 홍 대표는
-
경부선 훑은 민주당 … 수도권 집중한 한국당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여야 지도부는 각자 승부처를 찾아 마지막 화력을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 부산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경부선 라인’ 유
-
[포토사오정]안철수 "문 닫을 정당, 김문수 후보 사퇴해야"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문수 후보는 사퇴해라" 고 요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자유한국
-
현충일 맞아 ‘NO 율동·로고송’ 선거운동…한국당은 아예 유세 안 잡아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청
-
“단일화 없다”는 김문수·안철수…당에선 “서로 양보하라”
지난 5월 22일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
홍준표 “지원 유세 안 나설 것” 민주당 “홍 패싱 드러났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지방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일부 광역 후보가 이번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몰고 가는
-
여야 지도부 수도권에 집중하는데... 홍준표만 안 보이네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 맞는 주말인 3일, 여야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상임선거대책위원장)와 수
-
[밀착마크] 민주당 양승조 "안희정 빠진 충청대망론 주인공은 나"
충남은 올해 초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 전 지사의 대망론으로 들썩였다. 사상 첫 충청권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었다. 하지만 안 전 지사가
-
김문수 “내가 박원순과 변별력” 안철수 “내가 박원순 이길 사람”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24일 야권 후보인 김문수 자유한국당·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이날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
-
본격화된 안철수-김문수 단일화...안 “단일화 요구하는 마음 이해한다”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놓고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수싸움이 시작됐다.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오전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운데),
-
홍준표 재신임 '6곳 사수' 달렸다···정계개편설 확산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지방선거 후에 진행될 정계개편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
-
[밀착마크]안철수 "무조건 1위 확신…김문수는 박원순 못 이겨"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얼굴을 밝았다. 적어도 겉으로는 지지율 정체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무조건 1등이라는 확신이 있다”는 장담이 나왔다. 4일 아
-
[월간중앙] '호남 울타리' 벗어나 보수 밭갈이 나선 안철수
━ [직격 인터뷰] “영·호남 통합정당은 DJ·YS도 못 한 일” ■반대하는 일부 호남 의원, 사실관계부터 제대로 따지길 ■동서 화합도 못 하면서 어떻게 남북통일 바
-
[최상연의 시시각각] 불출마할 거면 당협은 왜 맡나
최상연 논설위원 해가 바뀌자마자 정치권은 지방선거 전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몰려드는 후보들로 아우성이고, 자유한국당은 심각한 인물난에 비명과 한숨인 게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보수 지도자 없어 … 홍준표는 눈에 들어오는 인물 아니다
━ 박관용 전 국회의장 박관용(79) 전 국회의장은 자기 길을 걸어 왔다. 부산중학교 1년 선배인 고(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권유로 정치를 시작했다. 그의 비서관이
-
“누가 내 전화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최고위 회의에서 홍대표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달 전 수행비서 통신조회 기록을 알아봤더니 검찰, 경찰, 심지어 군에서까지 통신조회를 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