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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철수, 지하철 타고 첫 일정 … 상속자 프레임으로 문재인 공격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탑에 이어 사병 묘역을 먼저 참배한 안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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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인 “제1 적폐, 제왕적 대통령 정말 끝내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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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 가는 곳마다 V 대신 ‘엄지 척’
4일 문재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하루 차이지만 후보 당선 전과 후가 달랐다. ◆이제는 기호 1번=문 후보는 3일 서울 고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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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선출 첫 여론조사, 양자구도시 문재인 < 안철수에 뒤쳐져
각 정당의 대선후보 선출 이후 YTN의 첫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모든 정당의 대선후보가 선출된 후 첫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자 구도에서는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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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잘되는 꼴은 못 봐” 대선주자의 ‘앙숙들’
정치권에선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한때는 동지였지만 결별하기도 하고,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앙숙 관계였다가도 한배를 타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로 화해할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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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굳히기에 보수 적자 대결 … 단일화보다 자강론 뜬다
━ 대선 숨은 코드 읽기 5·9 대선 공식후보 등록(15~16일)을 12일 앞두고 5당 본선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외의 후보들 간에는 연대론 대신 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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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구도면 승산” 반문연대 공감 속 헤게모니 경쟁 치열
━ 보수·제3지대 후보 단일화 어떻게 이번 대선이 양자 구도가 될지, 아니면 다자 구도로 전개될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핵심 변수는 무엇보다 범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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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우병우-김기춘 두 사람 합한 사람 역할을 한 게…” 대선 유력 주자 지목
[사진 SBS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후보는 7년 전 노무현 정권 당시 우병우와 김기춘을 합한 사람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31일 홍준표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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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인물평…“김종인은 대리기사, 文 인복 많아, 安 3수 준비, 홍준표는 당 망한 것, 유승민은 청량음료”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중앙포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대선후보 출마설이 나오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대리기사에 비유하는 등 대선주자들에 대한 인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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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과 1대1 대결, 예측대로 돼간다”
━ 대선 D-42 민주당 경선 27일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승리를 지켜본 ‘비문(非文) 진영’의 대응이 바빠지게 됐다. 비문 진영의 목표는 대세론에 올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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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통령 배출 명당 입주…“文, 최대 43% 득표 그칠 것”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중앙포토]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신에 대해 “본선에서 많이 나와 봤자 최대 4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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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수퍼위크 … 반문 연대가 최대 변수
4당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되는 ‘수퍼 위크(super week)’가 시작되면서 5·9 대선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6일 국민의당 두 번째 순회 경선장인 전북 전주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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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승민 우세 속 반전 노리는 김진태·남경필
━ 대선 D-44, 보수 후보 윤곽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김관용·김진태·이인제 후보(왼쪽부터)가 지난 24일 서울에서 TV토론을 벌이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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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출마 초읽기 “신발 다 닦았다, 구두끈 묶으면 바로 등판”
━ 물밑 흐름 이어지는 ‘반문 연대’ 빅텐트 구상 “김종인은 어떤가.” 지난해 4·13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우태현 한국노총 연구위원이 쓴 『닥터K 김종인 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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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수퍼위크 … 내주 4당 후보 윤곽
25일부터 5·9 대선에 출마할 4당 후보가 사실상 확정되는 ‘수퍼 위크(Super Week)’가 시작됐다. 미국으로 치면 민주·공화당 경선에서 전체 50개 주 중 10여 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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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9억 안철수 1195억 홍준표 25억 이재명 26억
대선주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1195억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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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2위는?
대선주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였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1195억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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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내 安에서 文 닫힌다" VS "내 孫으로 文 닫는다"
━ 다이내믹 경선으로 대역전극 꿈꾸는 국민의당 손학규(왼쪽)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6년11월 22일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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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보수의 히든카드? 홍준표 경남도지사
━ “천운이 온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보수 주자는 박근혜 정부와의 차별화로 승부해야한다”고 말했다. “30%도 안 되는 진보좌파가 포퓰리즘으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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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문재인' 단일화 가능할까…"어렵다" vs "DJP도 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목을 맸다. 협상은 선거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11월 23일까지 이어졌다. 문재인ㆍ안철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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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지자 32%는 홍준표에게 갔다 … 안희정·안철수 10%대, 문재인엔 1.6%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가 ‘포스트 황’의 최대 수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16일 황 대행 불출마 선언 직후 유권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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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빠지고 3당은 개헌 뭉쳤지만 … 제3지대 힘 받을까
━ 대선일 5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옛 여권 인사들은 틈날 때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와 일대일 구도만 성사되면 어려워도 해 볼 만하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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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 '民 3인방' 지지율 상승…보수정당 "찍을 후보 없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지지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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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갈라진 한국당 … 홍준표는 출마 길 터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으로 옛 여권이 다시 분열하고 있다. 탄핵소추 직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분열한 데 이어 탄핵 직후에는 한국당 내부가 둘로 쪼개지는 모양새다. 강성